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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일상 / 도토리 말리기] 도토리 말리기 # 못생긴 노지 오이 2016

 

 

우리집의 소소한(?) 일상,,,

 

 

 

 

부모남께서 여행을 다녀오시면서~

 

"노지오이" 를 한 봉지 가득 사오셨다.

 

 

 

어느 할머니께서 집 앞 텃밭에서 따신 것이라며~

 

판매하셨다고.

 

 

 

 

원래 오이는 노지에서 자람 못생긴 오이가 정말 맛나다.

 

수분이 많아 더 시원하다.

 

 

 

 

모양도 굵기도 생깔도 제각각이다 :)

 

 

 

 

쳐다보고 있으니 웃음이 난다.

 

오이가 나를 보면 웃음이 나려나???

  

 

 

 

속 모양도 일반 오이랑 비슷하다.

 

 

 

엄마는 오이 피클을 담자고 하셨지만,

 

내가 그냥 깨물어 먹는 바람에~;;;

 

피클은 얼마 만들지 못했다 ㅡㅡ;;;

 

 

 

 

 

 

 

 

 

그리고~

 

이것 역시 엄마와 아빠의 임도 여행에서 주워오신 도토리 :)

 

 

 

 

잘~ 말려서 보관해 두었다가 "도토리묵"을 해 먹기로 한다.

 

 

 

 

 

 

 

 

 

 

껍질 까는 건,,, 아빠께서 수고 :)

 

 

 

 

양도 많고~ 껍질 까기가 쉽지 않아,,,

 

시간이 오래 걸린다.

 

 

 

왜 도토리묵이 비싼지 알 수 있는 대목 :)

 

 

 

 

 

 

 

 

 

열흘 정도 말렸더니,,, 커피 같다.

 

 

누구에게나 크로즈업한 사진만 보여주면 "커피"라고 대답한다 ㅡㅡ;;

 

 

 

 

 

 

 

 

 

 

 

[일상 / 도토리 말리기] 도토리 말리기 # 못생긴 노지 오이  2016.09.10 / 201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