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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 카페쇼] 서울 카페쇼,,, 눈과 입이 즐거운 디저트 + 카페 디저트 2014 이것이 진리이니라,,,^ㅡ^;; 다양한 카페 디저트들,,, 구매도 가능하다. 발효 초콜릿,,, 진하고 달콤했던,,, 카카오 초콜릿. 사르르 녹는 눈꽃빙수,,, 에프터눈 티,,, 현장에서 18000원에 이용 가능. 요즘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긴 줄을 서야만 맛 볼 수 있다는 츄러스,,, 이 곳에서도 줄이 길었다. 이태원에서 과감히 포기했건만, 이 곳에서도 그냥 지나친다. 초콜릿 아트,,, 요즘 카카오 프렌즈가 대세!!?? 모두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실사판 사진이 들어간 초콜릿,,, 아이싱 쿠키,,, 귀여운 컵케이크들,,, 그리고 사랑스러운 케이크,,, 가장 맛있었던 호두 양갱??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으나, 달지 않고 고소해서 좋았다. 자꾸자꾸 손이 가는 맛이랄까?? 젤라또 아이스크림,,, 디저트들이 전시..
[코엑스 / 카페쇼] 서울카페쇼,,, 첫째날 2014 처음엔 그냥 동상인 줄 알다...ㅡ,.ㅡ^ 카페쇼를 둘러보다보면 요런 깨알 재미도 만난다. 반가운 폴란드 그릇,,, 요즘 폴란드(체코) 그릇 사용하는 카페가 적지 않더라는,,, 텀플러도 사랑스럽다. 마이보틀,,, 젖병 소재의 물병이란다. 깔끔함에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란다. 가격이 좀 비싸다. 24k,,, 화려하기는 한데,,, 금방 질릴 것 같은 느낌~ 카페 관련 책자도 다양하게 판매 중,,, 앙증맞은 입간판,,, 탐나는 일회용 컵들,,, 어느 카페에 가면 만날 수 있으려나,,, 핸드메이드 제품도 만나고,,, 여자말을 잘 듣자!!! 티포트,,, 나에겐 가장 HOT 했던 공간,,, 재활용품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똑같은 모양이 하나도 없고,,, 게다가 재미있는 건,,,..
[코엑스 / 카페쇼] 서울 카페쇼,,, 일상이 더욱 향기로워지도록 2014 2014년 코엑스 서울카페쇼가 개막했다. 카페쇼는 2014년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이며, 코엑스 전시장 A B C D,,, 모든 홀에서 전시된다. 내용상으론 20일과 21일은 비스니스데이이고 22일과 23일은 일반인이 참관할 수 있다고 했으나~ 큰 의미는 없는 것 같다. 오히려 비즈니스데이에 사람이 좀 적어(?) 여유롭게 볼 수 있어 좋다. 난 올해 카페쇼에 3년 연속 방문 중이다. 8월(맞나??)에 사전등록을 했기에 입장료는 무료,,, (현장 구매는 15000원) 작년과 재작년엔 비즈니스데이엔 일반인은 관람이 되지 않는 줄 알고~ 주말에 찾았다가 많은 인파로 사람구경 실컷하고 왔던 기억이,,,,ㅡ,.ㅡ^ 일반인도 비즈니스데이에 관람할 수 있더라는,,,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게다가 개장..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석촌호수,,, 노란색 고무오리 "러버덕" 2014 석촌호수에서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 11시까지~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라바지하철 타고 겸사겸사 다녀왔다. 러버덕을 본 소감은,,, 그저 인터넷이나 매체를 통해서 봤을 때는 그냥 거대한 고무오리려니 했건만,,, 와우~ 정말 귀엽고 깜직하다. 저렇게 큰 녀석이 이렇게 귀엽게 보일 줄은 몰랐다. 역시나 직접가서 만나보길 잘한 듯 싶다. 좀 아쉬웠던 점은 가까이 보기엔 너무 먼 당신이었다. 뭐~ 안전상의 문제라면서 어쩔 수 없지만,,, 요즘 서울은 온통 동심의 세계에 빠진 듯 보인다. 타요버스에, 라바지하철에, 지금은 끝났지만 러버덕에, 그리고 안전상의 문제로 취소된 피카츄에, 그리고 뿌카도 어디에선가 만날 수 있다던데,,, 찾아봐야겠다. 바람이 미친 듯 불던날,,, 사람이 미친 듯 많았던 석촌호수..
[라바테마열차] 서울 지하철 2호선,,, 라바테마열차 2014 "타요버스"에 이어~ 캐릭터를 입힌 "라바지하철"이 11월 1일부터 운행됐다.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이 많아질 것을 생각해~ 개통 다음날 서둘러(?) 라바 지하철을 타러갔다. 겸사겸사,,, "러버덕" 볼겸,,, 라바지하철은,,, 서울지하철 2호선 열차 1편성 10량을 라바캐릭터로 안과 밖을 포장하고 "라바테마열차"로 운행된다. 역마다 지나가는 시간표가 따로 있으니, 라바테마열차를 이용하려면 시간표 확인은 필수다. 탑승 소감을 짧게 이야기 하자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유롭게 라바그림을 감상하기는 좀 힘들고,,, 사진 찍기도 여유롭지 않다. 어린이들이 많다는 것도 참고해야 할 듯,,, 물론, 나처럼 키덜트 분들이 더 많을 수도 있겠다. ^ㅡ^;; 그리고, 물론 안쪽의 그림들도 사랑스러우나~ 바깥 그림이..
[코엑스 / 카페쇼] 서울 카페쇼,,, 2013 카페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서울 카페쇼,,,, 다양한 티 제품도 만날 수 있다... 어째 커피나 디저트에 비해 관심이 덜해서 그냥 지나친 듯한 아쉬움이 있는,,, 2014년 카페쇼에서는 좀 더 자세히 둘러봐야겠다. 정말 귀여운 티포트,,, 반가운 폴란드 그릇을 만났다. 내 친구의 나라 폴란드~ 가격은 많이 비싼 편이다. 실제로 친구에게 물어보니, 폴란드에서도 서민 그릇은 아니란다. 시간을 좀 두고 기다렸다가 정말 마음에 드는 것으로 구입할 생각이다. 물론 직접 폴란드에 가서 사면 좋겠지만 말이다. 그날이 올꺼라고 굳게 믿고 있다~ 종류도 참 다양한데,,, 난 작은 서랍장(?)이 가장 마음에 든다. 인기 좋은 제이브라운,,, 아마도 저렴한(?) 가격에 디저트류를 판매하기 때문이 아닐까??? 20..
[코엑스 / 카페쇼] 서울 카페쇼,,, 달콤한 디저트 2013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디저트들,,, [코엑스 / 카페쇼] 서울 카페쇼,,, 달콤한 디저트 2013.11.24
[코엑스 / 카페쇼] 서울 카페쇼,,, 슈가크레프트 2013 코엑스 카페쇼에서의 또 하나의 볼거리,,, "슈가크레프트" [코엑스 / 카페쇼] 서울 카페쇼,,, 슈가크레프트 2013.11.24
[서울시 옛 청사] 서울의 기억이 머무는 곳,,,, 서울시 옛 청사 2014 서울시 옛 청사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을 줄은 몰랐다. 이 곳을 그렇게나 많이 드나들었음에도 까마득히 몰랐고, 그저 "서울 도서관"으로만 사용되는 줄 알고 있었다. ㅡ,.ㅡ^ 옛 서울청사 3층과 5층에서는 시청의 옛 모습과 서울의 자료를 둘러 볼 수 있었다. 서울의 기억이 머무는 곳,,, 내 기억 속의 큰 사고는 삼풍백화점 붕괴와 성수대교 사건이다. 기억 속에 남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인 즉, 사건이 있던 그날,,, 우리집에 안부전화가 쇄도했던 기억이 있다. 정말 슬픈 사건이었다. 옛 서울시 상징물인 왕범이~ 이번에 처음 알았다. 이녀석도 꽤나 귀엽다. ^ㅡ^;; 기획상황실,,, 각국에서 받은 선물도 구경해보고,,, 그리고,,, 서울시장실이다. 지금의 서울시장이신 박원순씨도 사용했던 책상이란다. 역대 ..
[서울특별시청 시민청] 지구를 구하는 상상력 + 사라진 이름, 살아질 이름 2014 내가 요즘 자주 찾는 곳 중의 하나인,,, "서울특별시민청" 요즘 고민이 있다. 뭐~ 찾아보면 갈 곳이 아직도 많다는 건 알지만, 워낙 잘 돌아다니고, 많이 다니다보니,,,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에 빠질 때가 많다. 푸하하;;; 시민청은 추울 때나 더울 때나~ 어느 때나 좋은 것 같다. 오면 공연도 보고, 전시도 보고, 카페도 있고, 책방도 있고, 쉼터도 많고,,, 게다가 주변에 갈 곳도 많다. (박물관, 고궁,,, 등등) 그래서 자꾸 이 곳에 오게 되는가보다. ^ㅡ^;; 올 때마다 전시가 바뀌어 있는 건,,, 생각보다 내가 시민청에 자주 오지 않는다는 이야기 일 수도 있다. ^ㅡ^;; 환경에 대해,,, 지구에 대해 잠깐이나마 생각에 잠겨본다.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필요없는 구매하지 않..
[동대문 완구 문구거리] 키덜트라면,,, 동대문 완구거리 + 공차 버블티 2014 동대문에는 다양한 시장이 많다. 그 종류도 없는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데,,, "완구 / 문구거리(시장)이 있는 줄은 몰랐다. 주말, 어디를 가야하나 생각하다가 여기나 한번 가보자는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동대문역 4번출구에서 나와 조금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있다. 인터넷 설명으로는 120개의 많은 점포가 있고, 왁자지껄 할 것처럼 설명이 되어 있지만, 몇 일 후, 다시 인터넷을 찾아보니, 하나 둘~ 사라지는 실정이란다. 그만큼 여기저기 마트나 쇼핑센터가 많이 생겼기 때문일 거다. 그래도 적지 않은 가게들이 있어 완구 문구거리라는 느낌은 약간 남아 있는 듯 싶다. 장난감이랑 문구를 파는 곳이라 어린이 손님이 많다는 것도 특징 중의 특징!! 물론 싼 것도 있지만, 두 눈 똑바로 뜨지 않으면 더 비싼 것도 있으..
[전주 / 여명카메라박물관] 옛 카메라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흔적,,, 전주 여명 카메라박물관 + 카페 2014 전주에 다시오거들랑~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여명 카메라박물관" 일부러 오후 늦은 시간대로 계획하고 찾았는데~ (아무렇게나 다닌 것처럼 보이지만, 나름 동선이랑 시간대도 생각하고 계획해서 여행했다) 평일인데다 오후 시간이라 관람객이 없어서 여유로웠다. 더불어 주인 아주머니와 이야기도 할 수 있어 더 좋았던,,, 여명카메라박물관 입장료는 3000원이다. 카페도 겸하는 곳이라~ 음료나 엽서(우표),,, 둘 중 하나를 무료로 선택 할 수 있다.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볼거리는 풍부했다. 현재도 사용 가능하다는 이스트만 코닥, 라이카, 샌더슨 등 400여종의 카메라들이 전시되는데, 디지털카메라가 아닌 순수한 필름 카메라들로만 전시되어 있다. 난 이 곳에서 3번 놀랐다. 첫번째는 오래된, 다양한 모양과 ..
[전주 / 전주한옥마을] 오목대에서 바라 본,,, 전주한옥마을 2014 자만 벽화마을 구경을 마치고,,, 오목대에 올라 시원한 바람 쐬며 쉬다가~ 한옥마을 방향으로 내려오면서 보이는 "전주한옥마을 전경" 오목대에서는 나무로 인해 마을이 내려다보이지 않는다. 중턱(?) 즈음에서 바라보이는 풍경이 가장 예쁘더라는,,, 이젠 전주 어느 곳이든 갈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전주한옥마을에서 1시간 30분 내외로 걸어 갈 수 있는 곳이라면 모두 갈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겼다. ^ㅡ^;; (서울 뚜벅이 여행으로 내공이 쌓였나보다 ;;;) 작년 가을 풍경과 사뭇 다른 전주의 봄풍경,,, 게다가 2박 일정의 여행으로 너~무 여유로워서 기분 좋다. 저녁 6시. 난 "전주"에서 자유를 만끽 중이었다. [전주 / 전주한옥마을] 오목대에서 바라 본 전주한옥마을 2014.04.10 (첫째날)
[일상 / 더 김치찌개] 신촌, 김치찌개 (지하1층) - 쌈 싸먹는 김치찌개 2014 쌈 싸 먹는 김치찌개,,, "더 김치찌개"를 소개합니다. ^ㅡ^;;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제주산 돼지고기와 묵은지, 그리고 육수로만 맛을 낸다는,,, "더 김치찌개"의 돼지고기 김치찌개!! 더 김치찌개의 메인 메뉴는 "돼지고기 김치찌개"다. 쌈 싸먹는 김치찌개가 타이틀인지라,,, "돼지고기"가 들어간 김치찌개를 주방장(사장님)도 추천한단다. 두툼하고 큼직한 고기가 넉넉히 들어있다. 두덩어리 이상,,, 찌개가 끓기 시작해 3분이 지나고,,,, 돼지고기를 알맞은 크기로 잘라~ 또 살짝 끓여준다. 보글,,,보글,,, 밖에는 요란한 비가 한 차례 지나가던 중이었던지라~ 뜨끈한 국물이 더 좋았다는,,,^ㅡ^;; 몇 일 전, 부모님께서 인테리어와 전기공사로 다녀가셨는데,,, 예쁜 샹드를 입구에 설치,,, 한..
[서촌마을] 경복궁 옆 서촌마을 + 윤동주 하숙집 터 2014 경복궁 옆, 서촌마을을 걸으며,,, 소소하게 찍은 사진들이다. 북촌은 예로부터 양반들이 많이 살던 곳이라 화려하고 큼직하고 위엄있는 한옥들이 있는 반면, 서촌엔 조선시대 중인들이 살던 곳이라 더 정겹다. 서촌은 일제 강점기 문화운동의 주류를 형성하던 위항문화가 탄생한 곳이다. 겸재 정선, 시인 이상, 시인 윤동주, 화가 이중섭, 화가 이상범, 화가 박노수등 수많은 예술인들이 거주한 곳이기도 하다. "별 헤는 밤"의 시인,,, "윤동주" 하숙집이 있던 곳. 지금은 태극기가 이 곳이 윤동주가 그 시절 하숙을 했던 곳이라고 이야기해주는 듯하다. 종로엔 "윤동주 문학관"을 비롯해 민족시인 윤동주의 흔적이 다수 남아있다. 지금은 현대식 주택으로 바뀌어있지만, 1940년 연희전문학교(현재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대오서점] 60년 역사를 간직한,,, 서촌 "대오서점" -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 2014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 대오서점. 경복궁 서쪽 마을인,,, "서촌"이 유명세를 타게 된 건 아마도 "대오서점" 때문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듯 싶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인 "대오서점"은,,, 1951년부터 지금까지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지금은 책 판매를 중단하고 헌책이 있는 카페로 변신해 손님을 맞고 있다. 이 곳은 권오남 할머니께서 운영하시던 서점으로 할머니께서 이 집으로 시집을 오셨고, 시집 오시기 1년 전부터 할아버지께서 서점을 운영하고 계셨던 곳이란다. 지금은 막내딸과 손자가 운영하신다. 내가 요즘 서촌에 FEEL 받아서 자주 갔더니,,, 권오남 할머니 막내딸이신 "조정원" 아줌마께서 나를 알아보신다. ^ㅡ^;; 지나가다 만나면 반갑게 인사를 ;;; 건물도 60..
[우연수집] 서촌 골목여행,,, 사진 미친듯이 찍어도 되는 "우연수 가게" 2014 입구에 이렇게 쓰여있다... "미친 듯 사진 찍어도 됨" ㅡㅡ!! 그래서인지 미친 듯 사진찍는 분들이 유독 많은 가게 "우연수 집" 게다가 가게 안에 많은 사람들로 발 디딜틈이 없다. 물론,,, 나도 한 몫 했다. 푸하핫!! 요즈음처럼 블로그가 대세(?) 일 때는 이런 방법도 괜찮은 것 같단 생각이다. 느낌 좋았으면, 찍어간 사진을 블로그나 카카오 스토리나,,, 뭐 이런 곳에 올리지 않겠는가?? 대단한 광고 효고가 될 수 있겠다 싶다. 나도 서촌마을 가기 전에 여러곳(블로그)을 검색했는데, "우연수집"이 많이 나오더라는,,, 우연수집은 아기자기한 선물가게라 생각하면 되겠다. 그 때 그 때,,, 아니면 매월 판매하는 물건이 바꾸는가보다. 입구에서부터 웃음이 난다,,, >ㅡ
[옥인상점] 서촌 골목여행,,, 옥인동 옥인상점 + 서촌의 마지막 오락실 "용 오락실" 2014 요즘 서울의 핫 이슈는,,, "서촌"이 아닐까?? 생각한다. 경복궁 옆 서촌마을에는 볼거리가 많다. 옥인상점은 사실 무슨 가게인지 지금도 모르겠다. 미싱을 배우는 곳(마침 배우고 계신 분이 있었음;;;)?? 장식품을 파는 가게?? 책을 파는 서점?? 오래된 물건을 전시하는 박물관?? 어쨋든,,, 마음껏 사진을 찍어도 뭐라하지 않고~ 마음 편한 가게임은 틀림없었다. 그리고, 새로이 알게 된 건,,, 이 곳은 바로 서촌의 마지막 오락실이었던 "용 오락실" 자리란다. [옥인상점] 서촌 골목여행,,, 옥인동 옥인상점 + 서촌의 마지막 오락실 "용 오락실" 2014.05.20
[박노수 가옥] 옥인동 박노수 가옥 + 박노수미술관 - 박노수 화백 작고 1주기 기념전 "수변산책" 2014 버스로 통인시장 경복궁쪽(?) 입구에서 내려~ 통인시장을 지나고~ 요즘 뜨고 있는 서촌 골목길을 지나~ 수성동계곡 오르는 골목길을 따라 조금만 더 오르면,,, "박노수 가옥"이 있다. 박노수 가옥은 지난해 2월 박노수 화백이 별세 할 때까지 거주하면서 작업했던 공간으로~ 지금은 "박노수미술관"으로 불려진다. 박노수는 한국화 1세대 화백이다. 사실, 내가 이 곳에 와보고 싶었던 이유는,,, 박노수 화백의 그림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ㅡㅡ!! 일제시대 대표적인 친일파가 지은 일제식 건물이라는 것과 그 시절 다양한 신문물이 들어오던 20세기 초의 사회상을 나타내 듯 한국, 중국, 서양의 건물 양식이 한데 섞인 건물이라는 점에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옛 가옥이기 때문이다. 박노수 가옥은,,,, 일제시대 대표적 친..
[딜쿠샤] 3.1운동을 알린 앨버트 테일러의 이상향,,, 딜쿠샤 + 권율장군 집터 2014 홍난파가옥을 나와~ 오르막길로 조금만 더 걷다보면,,, 권율장군이 심었다고 전해지는 420년 정도 된 거대한 은행나무가 가옥들 사이로 우뚝 서 있다. 역사가들은 이 은행나무 근처를 "권율장군 집터"로 보고 있단다. 그리고, 그 맞은편에,,, 앨버트 테일러의 "딜쿠샤"가 있다. 일단, 딜쿠샤부터 둘러본다... 은행나무 맞은 편에 보이는 독특한 건물이,,, "딜쿠샤"이다. 딜쿠샤는,,,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1895~1948)가 1923년 건축한 주택이다. 딜쿠샤는 힌두어로 이상향, 행복한 마음, 기쁨을 의미한다. 외벽동 측면 하단에 정초석에는 "DILKUSHA 1923, P.S.AIM CXXXVII-I"라는 문구가 남아있다. 딜쿠샤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매우 깊은 건물이다. 앨버트 테일러는 UPI통신사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