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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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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귀둔리 메밀꽃밭 2009 올해의 메밀꽃 구경은 인제 귀둔리에서... 인제 귀둔리 2009.08.29
인제 필례약수 2009 역시나 예상했던데로, 녹맛이다. 녹맛일꺼라고 상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맛을 보는 실수... 왜?? 약수는 모두 녹맛이지?? 계곡은 시원스레 흐르나... 이제는 추워 보일 뿐~!! 인제 필례약수 2009.08.29
인제 한계령 2009 한계령에 구름이 자욱하다. 아름다워 보이기는 하는데...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답답하기도 하다. 이곳에 오면 떠오르는 노래... 한계령 하덕규작사 / 양희은 노래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지친 내 어께를 떠미네 추워서 안되겠다. 타올이라도 걸쳐야지... 귀둔리... 잠시 안녕~ 인제 한계령 2009.08.29
인제 귀둔리임도 2009 차에서 내리자마자 춥다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춥다. 강원도는 벌써 겨울인가보다. 다른 곳에서는 다 져가는 망초도 이곳에서는 이제서야 꽃이 폈는지 싱싱하다. 임도에 이해 못할 열매가 하나 떨어져 있다. 위를 아무리 올려다보아도 열매 나무는 없는데... 이 것이 도대체 무엇이란 말이냐... 인제 귀둔리임도 2009.08.29
홍천, 맛있는 집 - 길매식당 2009 두번째 방문이다. 지난 번에는 막국수, 이번에는 잣두부전골... 막국수는 정말 맛있다. 주변에는 여러 종류의 꽃들도 가득해서 분위기도 좋다. 홍천 2009.08.29
횡성 병지방계곡 2009 물 맑고, 공기 좋은 횡성... 병지방 계곡의 물줄기를 따라 내려오다보니 팬션 주위에 새빨간 봉숭아꽃이 가득하다. 손톱에 봉숭아물을 또 들이고 싶어서 꽃잎을 따왔다. 횡성 병지방계곡 2009.08.22
정선 아우라지 - 어름치의 유혹 2009 정선 아우라지역 "어름치의 유혹"에서 시원한 팥빙수 한그릇과 레일바이크 구경... * * * * 먹자골목에서 부침개와 메밀전병, 올갱이국수도 먹고, 5일장터에서 짚으로 만든 말도 타고... 거대한 짚신도 탔다. * * * * 봉선리 자개골은 길이 통제되 있어 가질 못하고 정선 "흥터"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했다. 물도 시원하고 공기도 좋고... 물살이 세서 건너가기 힘들었다. 조심...조심... 물살을 가르며 건너가기 성공~!! 영월 아우라지 (어름치의 유혹) / 정선 5일장터 / 정선 흥터 (물놀이) 2009.08.04 (셋째날)
영월 호법실고개 2009 피곤함이 쌓인 셋째날은 늦잠으로느긋하게 시작됐었다. 선바우 계곡에서 잠시 쉬어 호법실고개에 올라왔다. 꼭대기에는 짓다 말은 폔션이 하나 있다. 탐나네... 왕벌들이 어찌나 많은지... 사진은 찍어야겠는데~ 왕벌을 응시하느라 눈만 돌아간다.^ㅡ^ 31 - 화방재 - 봉우교 - 선바우산 부근 - 화절치 - 두무동 - 직동리 (김어수 시비 : 단풍산 부근) - 절등 (함백방향 임도 못찾고 되돌아서) - 직동리 - 시루리 - 31 - 중동 - 석항 - 36 - 문곡 - 59 - 정선 (정터 : 점심) - 42 - 아우라지 - 유천리 - 자개골 (봉산리길 통금으로 되돌아서) - 흥터 (송천 : 물놀이) - 42 - 정선 - 평창(한숨 자고) - 방림 - 안흥 - 새말ic - 영동고속 (교통정체) - 원주ic - ..
태백 추전역 2009 해발 855m의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추전역"에는 눈이 매우 무서운 고양이 "하쿠"가 살고 있다. 사진찍으려고 의자에 앉았는데... "하쿠"가 다가온다. 고양이가 다가와서 오싹했는데, 눈을 마주치니 더 오삭해진다. 가뜩이나 쌀쌀한데... 더 추워진다. "하쿠"를 달래려고 "하쿠...하쿠...하쿠..." 요 녀석 자기 이름이 "하쿠"인지를 아는지 모르는지... 이름을 불러도 무서운 눈으로 쳐다보길래, "나비야~ 나비야~ 나비야~"했더니 어슬렁 어슬렁 저쪽으로 간다. 고양이들을 왜 "나비야~"라고부르게 되었을까?? 저녁에는 태백역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1박을 했다. 태백 추전역 2009.08.03 (둘째날)
한국에서 제일 높은 태백 추전역 2009 태백 추전역 2009.08.03 (둘째날)
정선 삼탄정암광업소 - 함백산 야생화축제 2009 그 시절의 열악했던 광부들의 일터와 환경, 생활등을 조금이나마 엿볼수 있는 기회였다. 이 곳을 둘러보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탄광지역자료전, 최승선 화가 미술전, 야생화 시진전등등... 콘서트 리허설도 잠깐 즐겼다. 정선 삼탄 정암광업소 2009.08.03 (둘째날) * * * * 무거운 마음으로 삼탄 광업소를 나와 두문동재를 넘었다. 정선 두문동재 2009.08.03 (둘째날)
정선 만항재 - 함백산 야생화축제 2009 정선 만항재 2009.08.03 (둘째날)
정선 만항재 - 함백산 야생화축제 2009 야생화 가득한 만항재... 이 곳에서는"고한 함백산야생화축제"가 한창이었다. 이렇게 여행객이 많은 것도 처음봤다. 그리고 추워서 달달달~ 떨었다는^ㅡ^ 언제나 시원한 이곳이 좋다. 더운 여름에만 와서 살았으면 좋겠다. 이번 휴가를 떠나기전, 엄마께서 사주신 빨간 모자... 챙이 넓어 양산 같아 좋다~ 야생화 종류가 많아 카메라에 담을것도 많았다. 정선 만항재 2009.08.03 (둘째날)
봉화 도래기재 2009 봉화 도래기재 2009.08.03 (둘째날)
봉화 도래기재 2009 이른 아침엔 오전 약수터에서 요상한 약수를 맛보았고, 주실령을 지나 도래기재에 왔다. 높은 산 위라서 그런지 쌀쌀~하다. 왠지 오늘은 시원한 하루가 될 것 같다... 주연이도 왔다갑니다... 931 - 물야 - 915 - 오전 약수 - 주보령 - 88 - 도래기재 (백두대간) - 하금정 - 삼동치 - 덕구리 - 31 - 상동 - 화방재 - 414 - 만항재 (함백산야생화축제) - 헬기장 (되돌아서) - 삼척탄좌 정암광업소 - 414 - 38 - 싸리재 (두문동고개) - 추전역 - 태백 (저녁 : 1박) 봉화 도래기재 2009.08.03 (둘째날)
영주 부석사 2009 사과 밭을 지나 부석사로... 저녁에는 풍기에서 한방 삼계탕을 맛있게 먹고... 부석사 아래 마을에서 1박을 했다. 영주 부석사 2009.08.02 (첫째날)
영주 마구령 2009 안개 속에서... 영주 마구령 2009.08.02 (첫째날)
단양 동대리 - 느티나무 그늘아래 2009 단양 동대리 2009.08.02 (첫째날)
단양 동대리 - 느티나무 그늘아래 2009 홍천에서 시간을 보냈기에 예상보다 2시간이나 지채가 되었다. 베틀재를 오르기전 아랫마을 느티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어갔다. 동네 어르신분들도 경운기를 딸딸 거리며 오시더니 낮잠을 주무셨다. 단양 동대리 2009.08.02 (첫째날)
홍천 찰옥수수축제 2009 2009년 여름휴가... 강변북로를 타고, 양평, 양수리를 지나 중앙고속도로 횡성ic로 진입했는데 길을잘못 들어서 되돌아가려고 홍천으로 나왔다. 마침 그 곳에서 "홍천 찰옥수수축제"를 만났다. 옥수수, 감자떡, 옥수수수염차, 올갱이국수도 맛보고... 향기 그윽한 홍삼 캔디와 홍삼 젤리를 샀다. 강북강변 - 양평 - 청운 - 횡성ic - 중앙고속 (길 잘못들어서) - 홍천 (찰옥수수축제 : 되돌아서) - 중앙고속 - 제천ic - 제천외곽 - 532 - 어상천 - 622 - 59 - 영춘 - 935 - 베틀재 - 마구령 (백두대간)- 부석사 - 931 - 풍기 (한방삼계탕 : 되돌아서) - 931 - 부석사 (민박 : 1박) 홍천 찰옥수수축제 2009.08.02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