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주

(190)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외발 수레의 바퀴가 펑크났다며,,, 손제주 많으신 아빠께서 뚝딱 고치셨다. 고쳐진 수레를 보니 속이 후련하시다고!! 맛있는 식사 후,,, 수레도 고치고, 물건도 정리하고, 청소도하고, 전기를 잘 만지시는 아빠는 전기선도 연결하시고!! 예전 사택 쪽으론 머위, 참나물,,,,, 감자도,,,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5.22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야외에서의 즐거운 바베큐 파티... 새 지저귀고, 바람 소리 정겹다. 밥을 모두 덜어내고, 누룽지 밥을 끓인다. 왜 불장난은 나이가 들어도 재미있는 걸까...?? 이 곳에서 여러가지 어린 시절 생각이 많이 난다. 불에 관해선 어린 시절 큰 사건도 있었는데~ 사촌들과 가을 추수가 끝난 논에서 불장난을 하고 놀다가논에 있던 많은 볏짚단을 모두 홀라당 태워버린 사건도 있었다. 어른들이 혼비백산해서 물통 들고 뛰어다니시던 생각이 생생...ㅡ,.ㅡ^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누룽지밥도 완성됐다. 두런두런 선생님과의 즐거운 대화~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5.22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물에 30~40분 정도 쌀을 불려,,, 솥에 밥을 짓는다. 예전에 외할머니댁 부엌에서 불쏘시게로 불장난하던 기억이 난다. 나무에 불 붙여 밥 하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니군,,, 역시 어린시절 많이 해보셨다는 어머니는 척척~ 이셨다. 나도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했더니, 엄마, 한마디로 잘라 말씀하셨다. "넌 이런데서 못살아~" 구수한 밥 냄새가 솔솔 풍긴다... * 우리 가족은 캠핑을 가면 밥을 해먹거나 바베큐 파티를 하지 않는다. 하루 한끼 정도는 사먹고,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옥수수 통조림, 참치 통조림, 빵으로 대신한다. 우리 가족의 생각은 여유롭게 여행을 가서 즐기고 오려고 여행(캠핑)을 가는 것인데, 밥을 해먹으려면 여행을 떠나기전 여러가지 준비를 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십여년 전에는 ..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주변에 보이는 것은 모두 먹을거리... 참나물, 쑥, 머위 등~ 이 곳을 떠나기 전, 선생님께서 골고루 많이 챙겨주셨다. 참나물,,, 쑥,,, 쌉싸름한 머위,,, 커다란 뽕나무에서는 "오디"가 익어간다. 감나무, 복숭아 나무도 보이고,,, 학교를 이리저리 둘러보다보니, 점심 때가 훌쩍 넘어버렸다. 모두 식사 준비로 바쁘다. 밭에선나물 뜯고, 쌀 불리고, 솥에 불 땔 준비하고~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5.22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소박한 노지딸기밭도 있다. 5월 22일,,, 딸기가 하나 둘 익은 것을 보니, 5월 마지막주면 완전히 익겠다싶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5.22
충주, 동량면 손동리 - 매발톱 2011 학교 운동장에는 매발톱꽃을 비롯해 금낭화, 애기똥풀 등~ 다양한 야생화가 만발이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5.22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이 곳의 민들레는 대부분 하얀색이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5.22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이 곳에서 나를 가장 먼져 반겨 준 꽃,,,, 붓꽃 치타도 감탄할 무늬다... 수술이 이렇게 숨어 있는 줄은 몰랐네. 꿀벌이 붓꽃에서 꿀 모으는 모습을 보니, 뚜껑 속으로 쑥~ 들어갔다. 그래서 자세히 봤더니...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05.22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아침 8시 즈음 충주로 향했다. 초행길이라 길을 많이 헤맸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05.22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충주의 폐교를 이용해 "미술"을 전공하신 "이정란 선생님"이 갤러리를 개관하셨다. 한쪽은 산인 반면, 반대쪽으로는 탁~ 트여있다... 멀지 않은 곳에서 충주호가 있다. 충주, 캠핑장을 소개합니다. 2011.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