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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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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산음자연휴양림임도 2011 나비가 우리차 곁을 떠나지 못했다... 그늘이 나오면 쉬엄쉬엄,,, 숲속의 즐거움,,, 오디도 떠 먹고~ 임도를 가다 만난 작은 계곡,,, 물이 많이 적어 오래 머물진 못했다.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임도 2011.06.19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임도 2011 산음자연휴양림임도,,, 숲이 우거져서 눈으로 보기엔 시원해보이는데, 습도가 높아서인지 나무 그늘이 있는 곳도 후덥지근했다. 근처에는 산악자전거 타는 코스가 잘 되어 있는지 곳곳에서 안내표지판을 만날 수 있었다. 햇살도 뜨겁고, 어지간히도 후덥지근한 날씨다.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임도 2011.06.19
양평, 향소1리 비솔마을 2011 오랜만에 만난 청개구리... 논엔 청개구리가 많다보니 물뱀이 물살을 가르고 지나간다. 누구의 알일까...?? 느티나무와 음나무가 한몸이 됐다... 양평 향소1리 비솔마을 2011.06.19
양평, 두물머리 2011 한적하고, 꽃도 피고, 공기 맑고,,, 좋다!! 두물머리 느티나무를 한바퀴 돌아~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돌아간다. 다리는 다시 후들거리기 시작했고, 땅위로 붕~ 떠 있는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내다리가 내다리가 아닌 것 같아 자꾸 쳐다봐진다...ㅡ,.ㅡ^ 버스를 타고 양수역으로 갈 생각이었다... 기사 아저씨께 행선지를 확인하고 버스를 탔는데~ 아저씨가 잘못 알아 들으셨는지 버스는 양수교차로를 지나 양수교로 올라 신나게 달린다. 헉....,.ㅡ,.ㅡ^ 나 어떻게!! 생각했다. 이길로 가면 신원역이 나올것이라고!! 다행히 신원역에서 내렸다. 계속 고생의 연속이다. 집 나오면 개고생이라더니!!! ㅡ,.ㅡ^ 피할수 없으니 즐겨야지~ 이렇게 아니면 언제 신원역에서 지하철을 타보냐...?? 신원역 플랫폼에 들어와 시..
양평, 두물머리 2011 뭔가 특별함이 있는 양평 두물머리... 해도 많이 기울었고, 강바람도 시원하다. 다산길에서 공사로 인해 헤매고, 힘들었던 기억이 싹~ 사라지는 기분이다. 양평 두물머리 2011.06.01
양평 드라이브 2009 통영을 이번주에 가느냐,,, 다음주에 가느냐,,,에 대해 고심하다가 다음주에 가기로 결론이 났다. 그래서 이번주에는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나 다녀오려고 길을 나섰다. 보통 다니던 길이 아닌 "남한강변"을 따라 대심리로 들어갔다. 특별한 목적지가 있었던 것이 아니기에... 발길 닺는데로~!! 대심리는 지금까지 보았던 풍경이 아니었다. 한적한 시골마을에 대저택들이 즐비한 곳이었다. 서울에서 가깝고~ 강변이 바로 앞으로 흐르니... 얼마나 좋을까?? 강북강변 - 양수리 - 국수리 강변길 - 대심리 - 북포리 - 옥천 - 설매재 - 어비계곡 - 유명산삼거리 - 한우재 - 프리스틴골프장 - 배치고개 - 수입리 -북한강길(점심) - 양수리 - 능내리(능내역) - 강북강변 양평 대심리에서... 양평 북포리에서... ..
[양평 / 세미원] 꽃이 가득한,,, 세미원 2008 양평 세미원 2008.08.09
[양평 / 세미원] 구름 좋은날,,, 세미원 2008 멋진 뭉게구름이 두둥실... 세미원 관람객 몇분도 저와 같은 생각이었는지, 모두들 구름을 카메라에 담고 계셨습니다. 양평 세미원 2008.08.09
[양평 / 세미원] 푸르른 여름날,,, 세미원 2008 뜨거운 햇살에,,, 사진은 얼마 안 찍고 양수대교 아래 그늘, 벤취에서 4시간 정도를 앉아 있었습니다. (원래의 계획도 더위를 피해 이곳에서 푹~ 눌러앉아 있다 올 생각이었습니다) 이글이글 타는 태양에 양지로 나갈 엄두가 나질 않네요. 그래도 워낙 좋은 날씨와 태양 덕분에 찍은 사진의 양은 보통 날보다 터무니 없이 적은데, 잘 나왔다고 생각되는 사진이 많아 기분이 좋습니다. 집에 있는 것이 더 시원했던 것인지... 아님 이 곳이 더 시원한 것인지... 판단이 서질 않네요!!! 딱 트인 풍경에 마음은 시원했지만~ 워낙에 더운 여름 날씨에 몸은 덥기만 합니다. 양평 세미원 2008.08.09
[양평 / 세미원] 푸르른,,, 세미원 2008 양평 세미원 2008.08.09
[양평 / 세미원] 세미원 # 사마귀 2008 곤충 포식자 [사마귀]... 꽃이 핀 풍경이 아름다워 찍으려고 다가갔다가 발견했습니다. 조심조심 카메라를 들이대고 찰칵찰칵... 3~4장 찍었을까요!! 얌전히 있던 요 녀석이 고개를 확~ 돌려 쳐다봤답니다. 깜짝 놀란 저는 줄행량을 쳤습니다.^ㅡ^ 사진만 보아도 오늘의 날씨가 얼마나 투명하고 맑았는지를 알 수 있겠죠?? 양평 세미원 2008.08.09
[양평 / 세미원] 세미원 # 연꽃 2008 양평 세미원 2008.08.09
[양평 / 세미원] 세미원,,, 여름 2008 말복은 지나가고, 입추는 왔고... 8월8일에는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베이징)이 시작되었습니다. 30도를 웃도는 요즈음 날씨!!! 더위를 피해 가깝고 시원할 것 같은 곳을 찾아 떠났습니다. [세미원]에 또 왔습니다. 나는 자칭 [세미원] 홍보대사랍니다. 블로그 사진중에도 세미원에서 찍은 사진이 많고... 검색창(네이버)에 [세미원]을 검색하면 제가 쓴 글들이 올라오곤 합니다. 언제와도 마음이 시원해지는 [세미원]입니다. 양평 세미원 2008.08.09
[양평 / 세미원] 세미원 # 양수리 2008 강물 ( 문정희 1949 ~ ) 어디일까 끝없이 그리운 몸짓으로 그대가 찾아가는 푸른 벼랑은 아득한 포말 속으로 떨어져 내릴 운명 같은 우리들의 사랑의 끝은 가장 부드러운 살갗으로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속 깊이 수초를 기르는 아름다운 비늘 꿈꾸는 벌처럼 흐르는 물살에 처음으로 머리를 감고 알듯 모를 듯 어디일까. 우리들의 길고 긴 사랑이 한 방울 눈물로 부서질 그 곳은 양평 세미원 2008.06.07
[양평 / 세미원] 봄에,,, 세미원 2008 낙화 ( 이형기 1933 ~ 2005 )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앉아 열매를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서정주 1915 ~ 2000 ) 섭섭하게 그러나 아조 섭섭지는 말고 좀 섭섭한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지,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이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같..
[양평 / 세미원] 봄에,,, 세미원 # 붓꽃 2008 이 보다 더 아름다울 수 없는 "시" 한 번 쯤 어디선가 읽었을 법한 "시" 교과서에 실렸던 "시" 그런 시들을 세미원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강바람도 그냥 가지 못하고, "시" 앞에서머뭇 거릴 것만 같은 아름다운 시들입니다. 당신에게 미루어 놓은 말이 있어 ( 문태준 1970 ~ ) 오늘은 당신에게 미루어 놓은 말이 있다. 길을 가다 우연히 갈대 숲 사이 개개비의 둥지를 보았네 그대여, 나의 못다한 말은 이 외곽의 둥지처럼 천둥과 바람과 눈보라를 홀로 맞고 있으리 둥지에는 두어깨 부드럽고 말갛게 따뜻한 새알이 있으리 나의 가슴을 열어젖히면 당신에게 미루어 놓은 나의 말은 막 껍질을 깨치고 나올 듯 작디 작은 심장으로 뛰고 있으리. 갈대 ( 신경림 1935 ~ ) 언제부터인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
[양평 / 세미원] 세미원 # 양귀비 2008 화려한 "화초양귀비" 양평 세미원 2008.06.07
[양평 / 세미원] 세미원,,, 꽃의 안을 들여다 보며 2008 세미원에서 찍은 사진이 많아, 그 동안 안 찍은 꽃과 새로운 시각으로 찍으려고 노력했어요!!! 양평 세미원 2008.06.07
[양평 / 세미원] 새로운 느낌의 세미원 2008 지난 2월 이후에 다시 찾은 계속 된 확장이 이번에 와보니 어느 정도 완성이 되어갑니다. 사진찍을 것, 사진찍을 곳, 볼거리가 많답니다. 모두 다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머무는 동안 행복했답니다. 목화... 양평 세미원 2008.06.07
[양평 / 세미원] 꽃과 물의 정원,,, 양평 세미원 2008 세미원의 또 다른 식물원,,, 세미원 야외는 추운 날씨에 모든 것이 꽁꽁~ 세미원 2008.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