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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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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길] 인사동 쌈지길 # 여름날 쌈지길 2016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온,,, 인사동 쌈지길 평소에도 사람 많기를 자랑하는 곳이지만, 유난히 사람 많은 금요일에 찾은 인사동. 짧게~ 살짝쿵 다녀갔다. 쌈지길,,, 성큼성큼 다가오는 여름!!! 토끼,,, 안녕? 여름이라~ 시원해 보이는 바람개비로 장식이 되어 있다. 계절이나 기념일 등~ 시즌별로 장식이 바뀌는 쌈지길. 양들이 뛰노니는 쌈지길 정원,,, 프리마켓 비슷한 행사가 한창이었던 그 날,,, 쌈지길에서도 한복을 입은 젊은이들을 흔하게 만날 수 있다. 6월초, 제법 더워진 날씨로,,, 사람들의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졌다. 인사동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북적,,, 한국적인 것을 많이 파는 곳이라는 인사동. 아이러니 한 점은 중국산이 많다는 것 ㅡㅡ;;; 무언가를 구입할 때~ 잘 확인해야 할 듯 싶다. 중국산..
[DDP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ream, Design, Play,,,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2016 곡선과 기이한 모양으로 아름다운 실외(외관) 못지않게 DDP의 실내도 기이하고 곡선들로 가득하다. 어찌보면,,, 실내가 더 기이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DDP배움터에 있는 계단은 보면 볼 수록 이해불가지만, 아름답고 독특하다. 기하학적인 모양의 계단,,, 지난 겨울 찾았던 멘디니전이 떠 오른다. (기증한 모양?) 산업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전",,, http://frog30000.tistory.com/8486 http://frog30000.tistory.com/8485 맨 꼭대기층에서 내려다 본 모양이 가장 예쁘다. 요기가 나름 포인트 :) DDP둘레길도 걸어보고,,, 난,,, 보통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로 올라가서 내려오곤 한다. 중간중간 디자인이 모두 다른 의자들이 많아~ 쉬엄쉬엄 :) 살림터..
[DDP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곡선이 아름다운 DDP # 자하 하디드의 유작 2016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관람을 마치고,,, 오랜만에 찾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를 둘러보기로 한다.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나들이오기 좋은 곳 :) 그래서 내가 DDP를 찾은 날이 장맛비가 예보되어 있던 날이었던지라 내심 비가 많이 오기를 기대했건만,,, 날씨만 흐리고 비는 거의 오지 않았다. DDP의 비 내리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는데 말이다. 곡선의 아름다움이 있는,,, 동대문 UFO라 불리우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DDP는,,, 건축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프리츠커 건축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건축가 "자하하디드"의 작품으로 지난 3월 마지막날 심장마비로 타계해 그의 유작이 되었다. 처음 DDP가 만..
[윤보선길 + 감고당길] 윤보선길 # 감고당길 # 북촌 # 삼청동 # 마리웨일 마카롱 2016 경의선숲길 산책을 마치고,,,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기엔 아쉬움이 남아~ ㅡㅡ;;; 삼청동으로 갔다. 요즈음~ 낮 길이가 길어져서 무언가 나에게 2시간 정도가 더 생긴 듯한 느낌이 좋다 :) 덥지만, 내가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삼청동을 찾은 이유는,,, 궁금했던 보라 빛깔 빙수,,, "카페 보라"에 가기 위해~!!! 그 내용은 다음 페이지에서~!!! 전국의 모든 길 이름을 어찌 다 알고, 다 알 필요는 없겠지만, 경복궁 북쪽 동네는 길 이름도~ 동 이름도 참 헛갈린다. 서촌도 그렇지만 말이다. 보통은 북촌의 아랫동네라 불리우는 이 곳,,, 북촌을 갈 때나, 인사동 왔다가 길 건너서 들르는 이 곳,,, "삼청동" 평소에 이 곳에 오면 감고당길을 이용하곤 했는데, 이번엔 "윤보선길"을 이용했다. ..
[경의선숲길] 경의선숲길공원 # 옛 경의선 기찻길 # 신수동 ~ 홍대입구역 2016 경의선숲길,,, 이제 반쯤 걸어왔다. 지루하고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쉴 곳이 많고, 쉬엄쉬엄 산책하 듯 걷다보니, 왜 이렇게 가깝지?? 앞 페이지 >>> http://frog30000.tistory.com/8645 앞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듯,,, 어쩔 수는 없지만, 찻길을 만나면 맥~ 이 끊어지는 느낌은 별로다. 건널목으로 바로 연결 되는 것도 아니고,,, 돌아가야 하고하니 말이다. 홍대쪽으로 갈 수록 더 화려해(?) 지는 숲길,,, 쭉쭉 뻣은 소나무도 멋지다. 코스모스도 펴고,,, 벌써 코스모스 시즌인가?? 기찻길과 어우러진 코스모스,,, 이런 걸 낭만적이라 하는가?? 어서 나무들이 쭉쭉 자라~ 나무 터널이 됐으면 좋겠다 :) 옛 경의선의 흔적들 :) 칙칙폭폭,,, 서강대 앞을 지나,,, 기찻길 옆 ..
[경의선숲길] 경의선숲길공원 # 옛 경의선 기찻길 # 공덕역 ~ 염리동 ~ 대흥동 ~ 신수동 2016 이젠 본격적으로 여름인가보다. 매일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 그나마 습도 아직까지는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긴 한데,,, 그래도 덥긴 덥다. ㅡㅡ;;; 경의선숲길공원,,, 경의선 및 공항철도가 지하에 건설되면서, 그 상부에 조성된 공원이다. 지하 약 10~20m 아래에 경의선을 복선으로 건설하고, 그보다 더 아래인 지하 약 30~40m에 공항철도를 건설하여, 지상에 공원부지를 마련하였다. 구 경의선 철도부지의 소유권자인 철도시설공단 측과 서울시는 앞으로 무상으로 공원부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하여, 2011년부터 공사를 착공, 아름다운 숲길 사이에,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하철역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위치하여 풍성한 자연과 활기찬 도시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숭례문] 카메라 청소 마치고 숭례문 테스트 # 남대문 2016 Canon 카메라 바디 두 개와 렌즈 두 개의 청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우리의 국보 1호 "숭례문"과 마주했다. 2008년 2월의 화재로 거의 다 소실되고 2013년 다시 완공,,,ㅠ,.ㅠ 숭례문을 바라 볼 때마다 그 때의 아픈 기억을 잊을 수가 없다. 왜 숭례문이어야만 했는지,,, 우리나라 서울의 정문. 우리나라의 국보 1호. 카메라 청소는 정말 잘 됐다. 특히 Canon EF 16 - 35mm F 2.8L II USM 렌즈는 사진을 찍으면 12시 방향으로 조금은 거슬리는 점 하나가 있었는데,,, 말끔히 사라져서 내 마음도 상쾌하다. 카메라 청소도 깔끔히 되었고, 시간도 이르고 해서~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기엔 아쉬움이 남아, 그 동안 옛서울역 / 문화역 284에서의 전시회가 궁금했는..
[경복궁 / 궁중문화축전 2016] 궁중문화축전 2016 - 오늘, 궁을 만나다 # 경복궁, 왕을 만나다 # 한복 패션쇼 # 궁중복식한복 패션쇼 # 흥례문광장 2016 짧을 것이라 생각했던 한복 패션쇼는 만족할 만큼 많은 것을 보여줬다. 궁중복식 한복에서부터~ 현대의 세련된 한복까지 :) 볼거리가 가득했다. 무용과 어우러진 한복 패션쇼는 재미를 더했다. 바람이 심해서 관람객인 나도 걱정이 됐지만,,, 오히려 바람이 불어서 한복이 더 화려하고 예뻐 보여서 플러스가 된 것 같다. 확실히 펼쳐지는 치마류(?)는 바람이 살짝 불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아름답다는,,,, 말만 계속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왔다 :) 무언가 하일라이트가 나올 차례인 것 같다~ WOW~!! 어떤 말로 아름답다라는 걸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렇게나 다양한 한글 중에서 무슨 말로 ㅡㅡ;;; 마지막 피날레~ 다~ 함께 등장하니, 무대가 더 화려하다. 어느 것 하나 예쁘지 않은 한복이 없네?? 역..
[청계천] 부처님 오신날 맞이,,, 청계천 연등축제 준비과정을 보다 2016 매년 5월초면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청계천 일대에서는 "연등축제"를 개최한다. 정동전망대에서 내려와~ 경복궁에서의 한복패션쇼 시간이 많이 남아, 경복궁으로 가던 길에, 낮이지만 잠깐 연등축제를 둘러볼까하고 내려갔는데 ,,,,,, 연등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그래서 연등축제를 본 것이 아니라~ 연등축제 준비하는 과정을 보게 됐다 ㅡㅡ;;; 작년 차ㅓㅇ계천 크리스마스 축제 때도 준비하는 과정을 살짝 볼 수 있었는데, 모두 완성 된 모습은 아니지만, 축제가 완성되어 가는 모습의 과정을 바라보는 것 또한 흥미로운 일이다. 청계천 연등축제는,,, 5월 5일부터 15일까지였단다. 인도? 물 밖으로 나와 있는 연등,,, 그 때 지나가던 사람들은 연등과 가까가이 찍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인증샷 찍으며 ..
[정동전망대] 덕수궁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정동전망대 # 정동길 # 덕수궁 2016 덕수궁과 정동전망대는 거의 세트가 되어버렸다. 정동전망대는 13층에서 덕수궁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마치 손에 잡힐 듯~ 건물들이 장난감인냥 보이는 곳이다. 때론 덕수궁보다는 이 곳 13층이 더 땡기는 날이 많긴 하다. 달짝지근하거나 시원한 음료 한잔 시켜두고~ 마치 덕수궁을 모두 갖은 것 같은 기분이 참 좋은 곳이다. 덤으로 광화문일대가 모두 내려다 보이는,,,, 덕수궁을 나와서 다음 일정은 경복궁 "한복패션쇼"였다. 아침 일찍 움직인 덕분에 전시회며, 덕수궁이며~ 실컷 돌아다녔는데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정동전망대로 올랐다. 정동전망대 13층은 "다락"이라는 카페가 있다. 여긴 언제 찾아도 사람이 많다. 점심 시간 때만 아니면 그나마 여유로울 것 같다. 제법 기온이 오른 것인지,,, 열심히..
[서울시립미술관 / 야외 정원] 푸르른 정동길 # 덕수궁 돌담길 # 서울시립미술관 야외 정원 2016 어느 뉴스에서 그랬다. 5월초의 푸르름은 딱 보름정도만 만날 수 있는 선물 같은 것이라고!! 짧은 이 순간의 푸르른 풍경을 즐겨야 한다. 기온이 오르고, 여름이 오면 녹음이 지쳐 진녹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5월초의 풍경을 마음껏 즐겨보자!!! 서울시립미술관으로 "드림웍스 특별전"을 보러 가는 길이었다. http://frog30000.tistory.com/8607 http://frog30000.tistory.com/8608 태풍같은 바람이 불던 날,,, 모든 것이 날아갈 기세였다 ㅡㅡ;;; 와우,,, 참 푸르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추색 :) 봄이 안 올 것 같더니만, 몇 일 사이~ 나무에 나뭇잎이 무성해졌다. 5월초,,, 철쭉도 한창이었고~ 언제나 이런 푸르름이면 좋으련만,,, 풍경도~ 인생도~ ..
[카페 / 오설록 티하우스] 삼청동 오설록 # 그린티 롤케이크 # 그린티 티라미수 # 그린티 오프레도 # 그린티라떼 2016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 오설록 아마도 녹차를 워낙 좋아해서 일지도 모른다. 달콤 쌉싸름한 매력적인 녹차 :) 세트 메뉴 두가지로 모두 녹차로 가득하다. 그린티 롤케이크 # 그린티 티라미수 # 그린티 오프레도 # 그린티라떼 시원한 그린티 오프레도,,, 따뜻한 그린티 라떼,,, 촉촉한 그린티 롤케이크와 부드러운 그린티 티라미수,,, 삼청동 오설록엔 이렇게 좌식 자리도 있어서~ 다리 쫙~ 펴고 쉬어 갈 수 있어서 좋다 :) 여유만 된다면 매일매일 오고 싶은 오설록,,, (엄마의 등짝 스메싱 날아오는 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듯 ㅡㅡ;;;)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카페 / 오설록 티하우스] 삼청동 오설록 # 그린티 롤케이크 # 그린티 티라..
[서촌 통인시장 / 엽전도시락] 통인시장 내맘데로 엽전도시락 2016 그 동안 맛보고 싶었던, 서촌 통인시장 "내맘데로 엽전 도시락"을 먹어보려 왔다. 서촌 산책에 오전 내내 많이 걸었기 때문에 쉬어도 가고, 엽전도시락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해 본다. 대한민국 여느 재래시장과 다름없어 보이는 통인시장. 이 곳엔 다른 재례시장과 다른 것이 있었으니,,, 바로 엽전도시락이다. 5000원에 엽전 10개 (엽전 1개 당 500원)과 플라스틱 식판을 구입. 시장을 다니면서 '도시락 가맹점"이라 쓰여 있는 가게에서 엽전을 내고 (물론 현금도 가능) 먹고 싶은 음식을 식판에 담으면 된다. 보통 한 가게 당 엽전 2개 정도 사용하게 되더라는,,, 맛있어 보이는 가게들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음식들로 식판을 채워갔다. 그런데 뭔가 많은 듯 하지만, 정작 담고 싶은 음식은 그리..
[광화문광장 / 세계 책의 날] 세계 책과 저작자의 날 # 광화문광장 2016 오랜만의(?) 서울 나들이,,, ^ㅡ^;;; 이번에는 서촌과 조계사를 염두해두고, 일단은 지하철역 광화문에서 하차했다. 서촌으로 걸어가는 길,,, 광화문광장을 통과하는데, 무슨 행사를 한다. 그러고보면 광화문광장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거의 매주 하는 것 같다. 그래서 흥미롭지 :)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자의 날"이란다. 이번 행사는 4월 22일과 23일이었다. 규모가 다소 작긴 했지만, 4월 23일이 "세계 책의 날"이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3주 앞으로 다가온 부처님 오신날,,, 광화문광장엔 튤립도 소박하게 피었다. 요즘엔 책보다는 스마트폰들이 들려있다던데,,,?? 볼록한 배,,, 자꾸만 내 배가 생각하는 건,,, 기분 탓인가??? 코끼리,,, 옆에서 보면 변기 위에 앉아 있다. 앞에서 봤..
[경복궁] 봄꽃 흐드러지는,,, 꽃대궐 경복궁 # 문화가 있는 수요일 2016 북촌 계동길을 지나~ 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지나~ 국립민속박물관 정문을 통해~ "경복궁"으로 갔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이었던지라, 모든 고궁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ㅡ^;;; 그런데, 너무 힘들어서 창덕궁, 창경궁, 경복궁~ 정도로 만족!!! 모두 다른 고궁이긴 하지만, 같은 건물 양식이라 보면 볼수록 지루하고, 같은 곳에 머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ㅡㅡ;;; 욕심도 적당히 부려야 한다는 교훈!! 현대미술관 서울관 언덕 꼭대기(?)에 있는 건물이 "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이라는 걸 이제서야 알았다. 난 그져 미술관의 일부인 줄 알았다. 그래도 자주 다니다 보니, 보이지 않던 것들도 보이고, 흥미롭다. 국립민속박물관,,, 이 곳도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오른쪽으로 가면 옛거리가 나오는데, 그 곳..
[창덕궁 / 홍매화] 홍매화 흐드러진 창덕궁 # 홍매화 # 문화가 있는 수요일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6 50mm 단렌즈와 16 - 35mm 광각렌즈를 모두 챙겨와서 좋기는 한데,,, 나~ 결정장애가 있는 모양이다. 카메라에 단렌즈를 장착하면 광각렌즈로 바꾸고 싶고, 광각 렌즈를 장착하면 단렌즈로 바꾸고 싶으니 말이다. ㅡㅡ;;; 이유야 어쨌든, 단렌즈로만 촬영하다보니, 광각렌즈로 찍으면 더 넓은 범위가~ 다른 모습으로 담길까 싶어서 렌즈를 교환했다. "Canon EF 16 - 35mm F 2.8L II USM 렌즈" 앞 전에 포스팅한 창덕궁 홍매화 사진은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현 페이지 홍매화 사진은 "Canon EF 16 - 35mm F 2.8L II USM 렌즈"로 담은 것이다. 그러나 많은 인파 속에서의 촬영이다보니, 두 렌즈 모두 비슷한 풍경으로 담겼다. ㅡㅡ;;;..
[창덕궁 / 홍매화] 창덕궁의 홍매화 한 그루가 이렇게 아름다울 줄이야 # 홍매화 # 산수유 # 문화가 있는 수요일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6 역시나 예상은 적중했다. 대포(?)같은 렌즈의 카메라를 들고 전진하던 진사님들 따라 가보니,,, 바로 그 곳, 승화루 앞의 "홍매화"였다. 항상 시들어 있는 꽃들만 보다가 싱싱하게 핀 꽃들을 바라보고 있으니, 행복했다 :) 아쉽다면 딱 두 그루이고, 한 그루는 꽃이 많이 펴지 않았으며, 그나마 다행인게 하나의 홍매화 나무가 큼직한데다 꽃이 만개해서 지금 내가 이 곳에 있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게 해줬다 :) 3월 30일(수요일)의 모습이니, 주말엔 좀 더 화려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창덕궁 홍매화, 대략 4월 첫 주까지는 만날 수 있을 듯,,, 창덕궁의 다른 구역과는 다르게 창덕궁의 오신 분들이 모두 이 곳에 모여 있는 듯한 느낌이다. 꽃구경이 아니고, 사람 구경 하는 기분 ㅡㅡ;;; 그래..
[정동전망대] 이번 겨울, 서울에도 눈이 오긴 왔다 # 우리집 앞 설경 # 정동전망대에서 바라 본 덕수궁 설경 # 광화문광장 설경 2015 서울에도 눈이 오긴 왔다. 지난 2015년 12월 3일~ 이 날이 이번 겨울 서울에 가장 많은 눈이 온 날일 것 같다. 더 많이 눈이 오거들랑~ 경복궁 가서 제대로 찍어~ 서울 설경을 포스팅 할라고 했건만,,, 그냥 아쉬운데로~ 이 날의 눈 풍경을 꺼내야겠다. 때는 2015년 12월 3일,,, 아침 9시 즈음~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이번 겨울~ 가장 눈다운 눈이 내렸던 날 ;;; 그래서 금방 그치려니 생각하여~ 아쉬운데로 조금 내리는 눈이라도 카메라에 담아두자고 카메라를 들었고,,, 생각보다 눈은 좀 더 내렸다. 한시간 후,,, 엄청 쌓이진 않았지만, 그런데로 설경이 됐다. 기온이 그리 낮지 않아~ 눈이 내리는데로 녹는다. 그렇게 두시간 가량 눈이 오다 말다를 반복,,, 기대만큼 눈이 쌓이진 않았지만,..
[DDP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곡선이 아름다운 DDP 2015 보통 동대문 UFO라 불리우는 DDP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밤 풍경이 그러하여 붙여진 별명~!! 그런데 내부 모양도 예사롭지 않은 곳 UFO 내부가 이렇게 생겼을라나?? DDP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view~!! 사랑해 서울 :) 피아노가 있어서~ 자유롭게 연주해도 좋다 :) 군고구마 통,,, 속에 무엇이 들어있나 열어보니~ 군고구마, 밤 모양의 손난로 인형!! [DDP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곡선이 아름다운 DDP 2015.12.17
[옛 서울역 / 문화역 서울 284] 옛 서울역의 고풍스러운 밤풍경 2015 서울 나들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난 가끔 일부러 옛 서울역을 지나가곤한다. 고풍스런 밤풍경이 참 예쁘기 때문에,,, 옛 서울역은 "문화역 서울 284"란 이름으로~ 무료 전시회를 많이 하는 문화공간이다. 이 곳, 전시회를 찾은지 꽤 됐는데~ 요즈음엔 무슨 전시회를 하는지 찾아봐야겠다. [옛 서울역 / 문화역 서울 284] 옛 서울역의 고풍스러운 밤풍경 20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