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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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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덕수궁의 아름다운 밤풍경 2017 월요일, 휴궁일을 제외하고 1년 내내 야경을 볼 수 있는 고궁,,, "덕수궁" 경복궁이나 창덕궁은 예전이 좋았다. 처음 야간 개방을 했을 때는 날짜만 정해져 있을 뿐, 사전 예약을 한다든지~ 인원수를 제한하지 않고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했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경험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는 했지만, 요즈음 만큼은 아니었다. 여유가 있었다. 그런데, 요즈음엔 광클릭을 해야하고,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다. 그러다보니, 약간은 무질서하고,,,;;; 그래서 관람 형태가 바뀌고 나서부턴 경복궁이나 창경궁 야간 개장에 가지 않게 되더라,,, 예전에 자유롭게 2~3번 가두길 잘했구나 싶다. 어느 여행지든 옛날이 그리운 건 어쩔 수 없는가보다. 시간이 흐를 수록 제한도 사람도 많아지니 말이다. 하지만, 매일매일 야간 ..
[지구촌나눔한마당] 걸어서 떠나는 세계여행,,, 지구촌나눔한마당 # Seoul Friendship Fair # 뮤직카페공연 # 우크라이나 # 벨라루스 민스크 # 청계광장 2017 청계광장, 무교동거리, 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지구촌나눔한마당" 비행기도 타지 않고, 여권도 없이 걸어서 세계여행을 할 수 있는 행사다. Seoul Friendship Fair,,, 나는 올해로 3번째 방문이던가?? 서울에서의 이런 행사는 참 반가운 이벤트다. 세계각국의 음식, 문화,,,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니 말이다 :) Seoul Friendship Fair / 지구촌나눔한마당 축제는, 지난 9월2일과 3일, 이틀동안 청계광장, 무교동거리,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다른 행사들도 기대되지만, 특히 이 행사는 달력에 표시해 두었다가 꼭 찾게 되는 행사다. 난 둘째날인 3일, 일요일에 나들이를 나섰다. 축제의 계절 가을이라,,, 서울시내 전체가 축제 일색이었다. 광화문광장에서도 서울광장에서도, 서울역..
[서울어린이대공원] 능동 어린이대공원의 여름 풍경 # 꿈마루 # 카페 자리 2017 올해는 이래저래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자주 찾고 있다. 사실, 내가 태어난 곳도 어린이대공원 후문 근처인데,,, 어린이대공원이 있는 능동에서 계속 살았다면,,, 과연 이 곳에 자주 왔으려나??? 내가 발산동 살면서 우장산 잘 안 가는 것 마냥~ 크크크 이날도 비가 많이 올 줄 알았다. 우산도 가지고 나왔는데,,, 비는 커녕~ 역시나 폭염주의보다. ㅡㅡ;; 많은 비가 내리는 날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 외출하고 싶은데~;;; 올해는 날씨가 나를 도와주지 않는구나 ㅠ,.ㅠ 비 오는 날의 어린이대공원의 산책을 기대했건만,,, 이번에도 실패 ㅡㅡ;;; 7월 중순,,, 배롱나무꽃이 피기 시작할 때다. 이제 막! 한 줄기 피었다. 배롱나무꽃은 담양 명옥헌이 최고였는데,,, :) 어랏?? 레고는 언제 왔지?? 7월 ..
[익선동 한옥거리] 능소화 핀 익선동 #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마을 2017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마을이라는,,, "익선동" 거의 1~2주에 한 번 이상은 가게 되는 곳이다. 자주 가다보니, 변화하는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맨 처음 이 곳에 왔을 때는 카페와 음식점 몇몇 곳 뿐이었는데, 요즈음엔 거의 정리가 된 느낌이다. 잡지에도 인터넷에도 여기저기에서 익선동 소식은 거의 매일매일 만나는 것 같다. 그만큼 핫플레이스란 말이겠지!!! 익선동 골목을 지나다 동네 할머니 한 분을 만났다. 할머니께서는 계속,,, "지난 겨울엔 이러지 않았어,,, 봄이 되더니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졌지 뭐야~!!!" ,,,라고 중얼거리셨다. 그렇다. 여긴 단순히 카페거리가 아니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주거공간인 것이다. 북촌마냥,,, 익선동을 찾을 땐 조용조용해야겠다 :) 카페 마당이 있는~ 익선동..
[경복궁 둘레길 / 청와대 앞길] 경복궁 둘레길 # 청와대 앞길 # 삼청동 # 서울도서관 2017 경복궁 둘레길,,, 1968년 ‘김신조 사건’으로 막혔던 청와대 앞길이 지난 6월26일부터 50년 만에 ‘전면개방’ 되었다. 24시간 전면개방으로 서촌에서 청와대 앞 신무문을 거쳐 북촌까지 갈 수 있다. 경복궁 둘레길 2.7㎞의 연결로 서촌과 북촌으로 바로 이어진다. 그런데,,, 원래 개방 아니었나?? 몇 년 전에 지나가 본 적이 있는데, 경비가 심하다고는 느꼈지만, 지나간다고 특별히 무어라 하진 않지만, 그져 어디 가시냐고 한 번 정도 물었었다. (삼청동 가는 길이라 그 곳에 간다고,,,) 원래 전면 개방이 아닌 곳이었구나 ㅡㅡ;; 난,,, 6월 26일부터 50년만에 전면 개방된다는 뉴스를 보고 그동안 전면 개방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됐다;;; 요즈음 핫플레이스라던데,,, 요즈음 같이 폭염주의보나 폭염..
[DDP / 서울밤도깨비야시장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주말에 만나는 밤도깨비 야시장 # 타코 # 떡볶이 # DDP 야경 2017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지난 3월 24일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3일간 밤 6시부터 11시까지 버스킹 공연, 대부분 핸드메이드 제품인 프리마켓, 그리고 먹거리 가득한 푸드트럭을 만날 수 있다. 장소는 여의도, 반포(달빛광장), 청계천, 청계광장, DDP,,, 이렇게 다섯 곳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밤도깨비 야시장 홈페이지에서~ http://www.bamdokkaebi.org/ 서울의 명소가 가진 공간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밤도깨비들과 함께 떠나는 새로운 서울형 야시장이다. 서울시 주관이라 나름 체계도 있고,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해 내국인을 비롯해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많은 곳이다. 밤 6시면 짜잔~ 하고 나타나는 "밤도깨비야시장" 누군가 그랬다,,, "공유인가???"..
[서울씨티투어버스 / 하일라이트코스] 서울씨티투어버스 # 2층 오픈 버스 # 버스 드라이브 # 한강투어 Part2 2017 앞 페이지에서 계속~!!! http://frog30000.tistory.com/9175 왕십리 근처를 지나올 땐~ 지옥같은 교통체증을 확실히 체험 할 수 있었다. 서울시내에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는 사실은 기본적으로 당연한 것이었지만, 역시나는 역시나 인 것으로~ 입증 완료 ㅡㅡ;;; 그렇다고 계속 막히는 것은 아니었으니 다행이다. 참아내지 못하고;;; 한양대 부근에서 내리신 많은 씨티투어버스 관광객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중간중간 교통 체증은 있었으나,,, 빨리 달린땐~ 2층버스라 마치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서울숲을 지나고,,, 하늘이 예뻐도 너무 예쁘다 :) 6시 방향의 하얀 자국은 버스 유리창에 묻어 있던 것. (카메라 렌즈가 지저분한 것이 아님) 특히 고가도로를 지날..
[서울씨티투어버스 / 하일라이트코스] 서울씨티투어 오픈 2층버스 # 버스 드라이브 Part1 2017 하늘이 너무 아름답고 예쁘다는 이유로~ "서울씨티투어버스"를 탔다 :) 서울 도심엔,,, 덕수궁(동아면세점) 앞에서 이용할 수 있는 타이거버스와 트롤리버스 그리고 DDP앞에서 이용 할 수 있는 스카이버스(2층) 등 3가지 형태의 버스와 고궁, 도심, 남산, 야간, 등등~의 코스가 있다. 보통 4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성인 기준 15000원이다. 원래 서울 살면 타지 않게 되는 서울씨티투어버스라는데,,, 난 여러번도 탄다. 마지막에 신설된 "하일라이트코스(잠실행)" 하나만 남겨 둔 상태였다. 지난 겨울에 타러 왔다가 그 날은 예고없이 하일라이트 코스를 운행하지 않아, 아쉬움에 도심코스를 탔었지;;; 트롤리버스도 타봤고, 야간투어버스는 3번 정도, 고궁투어버스도 3번 정도;;; ..
[남산 / 남산야외식물원] 남산공원 # 백범광장 # 싱그러운 5월의 풍경 # 서울로7017 2017 5일 전 즈음, 똑딱이 "Canon G1X Mark2"가 고장났다. 20Cm정도의 높이나 되려나?? 살짝쿵 떨어졌는데,,, 아무것도 100% 아무것도 작동이 되질 않는다 ㅡㅡ;; 3월 중순 즈음, 카메라 뒷쪽에 움직이는 화면 부분 전체를 8만 5천원에 고쳐온지 2달만에 또 고장 ㅡ,.ㅡ;;; G1X Mark2는 사용하는 날보다 고치기 위해 카메라 수리센터에 맡겨지는 날이 더 많은 것 같다. 킁~ 엄마께서 그러셨다,,, "돈 잡아먹는 귀신,,, 돈 잡아먹는 카메라" 라고,,, 그리하여~ 또 유쾌하지 않은 남대문시장행(남산)이다 :( 우리집에선 지하철로 시청역에서 내려 걸어가는게 가장 편리하다. 조금 많이 걸어야 하지만, 지하철 환승하려고 지하에서 걸어가는 것보단 이 방법이 더 좋은 것 같다. 남대문시장(숭..
[청계천 /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 # 청계광장 # 크리스마스 이브 # 서울특별 시민청 # 2017년 닭띠 정유년 2016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 :) 모전교에서 바라 본,,, "청계광장" 청계천,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내년 2017년 1월 1일(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크리스마스 축제인지,,, 먹거리 축제인지,,, 헛갈릴 정도로 먹거리 노점상이 많았던 :) 원래 축제 있는 곳에 먹거리 있고~ 먹거리 있는 곳에 축제 있는 법 :) 회오리감자, 가래떡, 국화빵, 솜사탕, 그리고,,, ㅡㅡ;; 2017년, 내년은 정유년 닭띠의 해,,, 2016년, 병신년도 몇 일 안 남았구나,,, 올해는 참 머시기 하구나 ㅡㅡ;; 그래도 행복했던 일만 생각하자. 여행, 가족, 라이언, 우리 동네 음악대장, 그리고 슈크레 토끼들~ 또,,,홈카페?? 구닭다리,,, 하하하~ 귀엽구먼 :) 내 인생 내 속도로 간닭!!! 2017년 달력을 보고..
[청계천 /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 # 눈발 날리던 날 2016 참,,, 난 스스로 고생이다;;; 이렇게 추운 날 서울산책이라니 ㅡㅡ;;; 그래도 마음은 상쾌해서 좋다 :) 그것만으로 괜찮은거다. 청계광장으로 걸어왔다. 지난 번 왔던 날은 토요일(12월 10일), 언제나 주말이면 그랫 듯~ 광화문일대 곳곳에서 촛볼집회가 있던 날. 평일에 어정쩡한 시간이라~ 그 날을 생각하면 굉장히 한산하다. 2016년 12월 10일,,, http://frog30000.tistory.com/8927 12월초에 왔을 땐 무언가 부족해 보인다 싶었는데,,, 역시나 생각데로 미완성이었다. 이제야~ 무언가 화려하고 볼만하다. 청계천에서의 "서울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12월 12일부터 3주 동안인 2017년 1월 1일(일요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장통교까지 1.2Km구간에서 운영되여~ LED..
[정동전망대] 13층에서 내려다 본 덕수궁 # 정동전망대 # 카푸치노 # 서울산책 # 나에게 주고 싶었던 선물 2016 그냥~ 나에게 무언가 선물해 주고 싶었던 그 날. 선물이야~ 타인에게 받던, 내가 나에게 스스로 주던 모든 것이 소중하고 좋지만,,, 난~ 내가 나에게 스스로 주는 선물이 가장 좋더라. 내가 나의 마음을 가장 잘~ 아니깐 :) 그 날 내가 나에게 주고 싶었던 선물은,,, 정동전망대 / 13층에서 내려다 본 덕수궁의 모습이었다. 지인분께 덕수궁을 내려다보며, 카톡을 하나 했다. 내가 보낸 사진을 보고 지인분의 말씀이,,, "덕수궁이 너희 집이면 좋겠니??" "아니요. 전 덕수궁이 내려다 보이는 정동전망대가 우리집이면 좋겠어요" 그냥~ 왠지 이 곳에 앉아 덕수궁이며, 종로 일대를 내려다 보는 이 맛이 참 좋다. 가슴이 시원하면서 따뜻하다고 해야 할까?? 거기에 따뜻한 카푸치노도 함께 한다면,,, 이런 소소함..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 서울] 홍대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 # 카카오프렌즈 뮤지엄 Part2 2016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은 그렇게 큰 규모(작지도 않지만,,,)는 아니지만, 나름 하나하나 볼거리가 많다. 귀여운 캐릭터들이라~ 그림 하나하나 눈 여겨 보다보면,,, 한시간이 후다닥 지나간다. 원통을 빠르게 돌리면 움직이는 그림이 되는데,,, 카카오친구들이 각자의 개성으로 열심히 뛰어간다 :) 이 곳에선 사진촬영은 되는데 (플래쉬도 금지)~ 동영상 촬영은 금지!! 하하하,,, 개헤염,,,?? 개수영,,,?? 그리고~ 카카오친구들의 어릴 적 추억 :) 난 요기 코너가 가장 행복했다. 그림도 귀엽고,,, 사랑스러워~ 라이언은,,, 못하는게 무엇인가?? 아가들은 누가 되었든 귀여운 것 같다. 어피치,,, 장난의 끝은 어디인가?? 무지 옆엔 콘~ 튜브,,, 만성 코감기란다. 훌쩍;;; 콘은 태어나면서부터 똑똑했..
[광화문광장 / 청계천] 광화문광장 #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 # 서울특별시민청 # 스타벅스 2016 휴일~ 광화문에 갔다. 가볍게 산책 삼아 나선길이라~ Canon 6D 바디에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만 합체 시켜 출동~!! 어깨가 가벼워서 좋구나 :) 해지기 직전의 광화문 :) 광화문광장 :) 따뜻한 다코야끼도 사 먹고,,, 어묵과 붕어빵도 :) 날씨가 무척 추워~ 군것질만 생각나는 밤이었다. 청계천에 도착~ 요런 풍경은 생각지 못했는데,,, 청계천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사랑의 열매인가?? 라이언도 동행했다. 날씨가 추워졌으니,,, 목도리도 하나 장만 :) 불이 모두 켜지지 않을 것을 보니, 미완성같다. 응?? 미완성 맞구나~ 작년 크리스마스 축제 때도 왔었는데, 올해도 완성되면 와 봐야 할 듯. 확실하진 않지만, 완성되면 더 화려할라나?? 인생이 물 흐르듯,,, 카로..
[일상 / 서울 첫눈] 서울에 첫눈이 왔어요 2016 정오 12시가 조금 넘은 시각. 카톡 하나가 띠링~ 왔다. "눈 온다,,," 지금 눈 올 때가 아닌데?? 오후에 늦게 온다고 들은 것 같은데,,,?? 정오 12시가 넘은 시각부터 약 2~3시간 동안 조금 왔다가~ 펑펑 내렸다가~ 눈발이 컸다가~ 눈발이 작았다가를 반복하면서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언제나 그랬듯~ 쌓이지 않아 아쉬운 첫눈 ㅡㅡ;;; 그래도 올해 첫눈은 눈답게 내려서 위로가 된다. 보통은 눈이 오나?? 하다보면 그쳤으니깐 ㅡㅡ;;; 거실 쇼파와 세컨트 식탁(?) 주변에 식구들이 모여 앉아~ 눈 내리는 풍경 구경에 푹 빠져있던 오후~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금새 떠나가고, 겨울이 왔다. 가을,,, 붙잡아두고 싶었는데,,, 겨울~ 피할 수 없으니, 즐기는 수 밖에!!! 올해는 멋진 설경 볼 ..
[DDP] 동대문 UFO,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롯데피트인에서 바라 본 DDP야경 2016 올림픽공원의 가을 풍경에 흠뻑 취해 있다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왔다. 오늘 이 곳에 온 목적은,,, DDP건너편 건물인 롯데피트인에서 DDP전경을 보고 싶었기에. 이웃분들 블로그에서 보고는 항상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던. 롯데피트인 몇 층이고, 어디서 바라보는 것인지~ 인터넷을 찾아봐도 정확한 정보가 없다. 단지 건물이 그 곳이라는 것 뿐. 일단, 가보고 직접 찾아보자는 마음으로 접근했다. 동대문에 내려 앉은 UFO 우주스러운 건물이 인상적인 곳이다. 동대문 패션 상가들과 어우러져~ 야경이 독특하고 아름다워~ 진사님들의 야경 촬영지로 인기인 곳이기도 하다. 단렌즈로 찍으니,,, 노래하고, 춤추고,,, 즐기라,,, 요즈음 가챠샵이 다시 유행 :) 더불어 인형뽑기도 유행~ DDP건너편..
[정동길] 정동길의 눈 내린 풍경 # 서울주교좌성당 # 경운궁 양이재 # 덕수궁 돌담길 # 정동길 2013 2013년 12월 12일. 온 종일 경복궁 폭설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상당히 행복했던 날. (그 날의 기분은 현재(2016.11.22)도 기억 할 만큼 행복했다. 추위도 잊을 만큼) 경복궁을 출발해 뚜벅뚜벅 걸어서 "정동"으로 왔다. 그 동안 가보고 싶었던 "서울주교좌성당"에 먼져 갔다. 안으로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이 날은 예배가 있다하여 들어가보지 못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주교좌성당은,,, 조선 성공회 3대 주교인 마크트롤로프(Mark Trollope) 주교가 1922년 영국인 아더 딕슨(A.Dixon)의 설계대로 착공하여 1926년 5월 2일에 미완성인 채 992m²(300평)의 3층 구조로 헌당식을 가졌다. 이후 1993년에 원 설계도를 영국의 한 도서관에서 찾게 되어 본래 모습대로 1996년..
[경복궁] 경복궁 폭설 내리는 풍경 - 집옥재 2013 2013년 12월 12일. 이미 내려진 설경도 예뻤지만,,, 금새 캄캄해지더니~ 많은 눈이 내려서 더 환상적이었던, 경복궁에서의 설경!! 거의 2년전 사진인데, 실내가 지금의 모습과 다른 집옥재~ 지금은 도서관과 카페로 운영 중이다. 2013년, 그 당시엔 들어가 볼 수 없는 곳이었고, 복원된지 얼마되지 않았던,,, 집옥재 눈이 펑펑펑,,, 누군가 귀여운 눈사람을 집옥재 앞에 만들어 두었다. 참~ 낭만적이다. 경복궁을 되돌아 나오면서,,, 내 기억으론 그 해 겨울에도 또 한번 큰 눈이 내리면 다시 오리라 생각했는데~ 오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언제나 그랬듯,,, 이 때도 나의 뚜벅이 여행은 변함이 없었다 :) 다음 사진을 보니, 나의 발길은 "정동길"로 향하고 있다. 다음 페이지에서 포스팅~!!! 20..
[경복궁 / 향원정]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향원정 # 향원정의 가을 2016 경복궁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풍경을 가진~ "향원정"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곳. 언제 사계절의 풍경을 찍은 향원정의 사진을 한자리에 모아본다고 하고선,,, 핑계지만, 시간이 없네 ㅡㅡ;;; 경복궁에 입장했을 땐,,, 가을이 아직 오다말았구나,,, 싶었는데. 향원정의 풍경을 보면, 가을이 떠나간 것 같다. 쳥명한 날씨 덕분에~ 깨끗하고 투명한 사진을 얹을 수 있었지!! 우리나라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기도 한,,, 향원정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란 걸 잊게 만드는 풍경에~ 한참을 바라보며 앉아 있었다. 가을은 참 묘한 계절임엔 틀림없다. 어느 계절이나 떠나가는게 아쉽기 마찮가지지만, 가을은 유독 떠나가는게 아쉽고, 안타깝다. 영원히 떠나지 말고~ 내 곁에 머물렀으면 좋겠다. 보내고 싶지 않은 가을..
[경복궁] 파란 하늘과 어우러지는 경복궁 단풍 2016 날씨가 또 추워졌다. 삼한사온의 느낌인 것 같긴 하지만, 삼일 한번씩 10도 이상 차이를 보이며~ 날씨가 가을과 겨울을 오간다. 친구와 "코엑스 베이커리페어"에 가기로 약속 된 날. 그 곳으로 가기 전~ "경복궁의 가을"을 먼져 만나보기로 한다. 집에서 일찍 출발 하였기에~ 조금은 여유로운 고궁 풍경이 되리라,,, 요즈음 파란 하늘을 자주 만날 수가 없다. 미세먼지에~ 비는 오지 않는 흐린 하늘 ㅡㅡ;;; 무척이나 추웠지만,,, 파란 하늘을 만날 수 있는 하루였다 :) 오전 이른 시간이라~ 여유로울줄로 생각했던 건, 실수였다. 11월초. 초충고의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가을 소풍을 나왔고, 가을 풍경 담으려는 진사인들과 수 많은 외국인들이 뒤섞여~ 경복궁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좋은 점이라면,,,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