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 에버랜드] 용인 에버랜드 + 튤립축제 2013
토요일엔 하루종일 봄비 치곤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그리하여 하루 미룬 일요일. 아침일찍 서둘러 "에버랜드"로 향한다. 여기저기에서 봄꽃축제가 한창일 때, 에버랜드에서는 '튤립축제'가 열린다. 4월 중순 즈음이 되면 꼭 보고 지나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에버랜드의 다양한 축제 중에서 가장 기대되고, 설레이는 축제다. 꽃말이,,, 사랑, 고백이라서 그런가?? 이른아침 엄마께서 정성껏 만들어주신 김밥 + 유부초밥 + 순살치킨 + 과일은 정말 최고였다. 일찍 서두른 덕분에 차는 밀리지 않았고, 에버랜드로 가는길, 호암미술관으로 가는길의 "벚꽃길"은 그야말로 그림이었다. 잠시 멈춰서 카메라에 담아야했거늘~ 에버랜드에 빨리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던 것 같다. 벚꽃, 개나리,..
[창덕궁 후원] 창덕궁의 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
와,,, 감탄을 안 할 수가 없다. 날짜 참 기막히게 맞췄구나,,, 생각된다. 봄꽃이랑 가을 단풍은 날짜 맞추기가 참 힘들다. 조금만 늦거나 빨라도 많이 다른 풍경이기 때문이다. 반대편으로 나갔으면 편했을 것을,,, 나의 창덕궁 여행은 끝나지 않았다...ㅡ,.ㅡ^ [창덕궁 후원] 창덕궁의 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2.04.24
봄꽃,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2012
다음주엔 "진도여행"이 계획되어 있다. 몇 주 전 부터 이야기가 있던 것이라 못가게 된다면 상당히 섭섭 할 것 같다. 그리하여 이번주엔 간단히 지하철을 이용해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보기로~ (결과적으론 간단한 것은 아니었다.ㅡ,.ㅡ^) 모든 것을 날려 버릴 듯한 봄바람이 요~ 몇 일 계속된다. 봄옷을 입자니 춥고, 겨울 옷을 입자니 대듬스럽고,,, 어쩌란 말이냐~!! 봄 오기가 상당히 힘든 건 사실인가보다. 이러다 날씨가 그냥 여름으로 넘어가는 거 아냐?? 국립중앙박물관 뜰에는 다양한 봄꽃이 활짝 피어있다. 볕이 좋은가,,,?? 다른 곳 보단 꽃이 많이 피었다. 양귀비,,, 생강나무,,, 진달래,,, 4월 둘째주에 여의도에서 벚꽃축제가 있을 예정이란다. 늦은 추위 때문인지 아직 몽우리도 제대로 갖추지 못..
잠실 종합운동장, 봄꽃을 만나다 2011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만난 봄꽃들,,, 목련, 별목련, 진달래, 그리고 이름모를 부케를 닮은 꽃~ 목련과 달,,, 가지가지마다 부케가 달린 듯,,, 우연인지, 꽃 뒤쪽의 꽃은 "하트"로 카메라에 담겼다. 봄과 사랑에 빠진 내 마음을 대변하려는 듯,,, 잠실 종합운동장, 봄꽃을 만나다 201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