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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식물원,수목원

[용인 / 에버랜드] 용인 에버랜드 + 튤립축제 2013

 

 

토요일엔 하루종일 봄비 치곤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그리하여 하루 미룬 일요일.

 

아침일찍 서둘러 "에버랜드"로 향한다.

 

 

 

여기저기에서 봄꽃축제가 한창일 때,

 

에버랜드에서는 '튤립축제'가 열린다.

 

 

 

4월 중순 즈음이 되면 꼭 보고 지나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에버랜드의 다양한 축제 중에서 가장 기대되고, 설레이는 축제다.

 

꽃말이,,, 사랑, 고백이라서 그런가??

 

  

 

 

이른아침 엄마께서 정성껏 만들어주신

 

김밥 + 유부초밥 + 순살치킨 + 과일은 정말 최고였다.

 

 

 

 

 

일찍 서두른 덕분에 차는 밀리지 않았고,

 

에버랜드로 가는길, 호암미술관으로 가는길의 "벚꽃길"은 그야말로 그림이었다.

 

 

 

잠시 멈춰서 카메라에 담아야했거늘~

 

에버랜드에 빨리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던 것 같다.

 

 

 

 

벚꽃, 개나리, 진달래가 어우러져~

 

내 기억 속에는 가장 아름다운 봄길로 기억됐다.

 

내가 보기엔 이 날이 절정이었는데 말이다.

 

아.깝.다.

 

 

 

내년엔 에버랜드말고 호암미술관 가는길을 기약해 보련다.^ㅡ^;;

  

 

 

 

 

 

 

 

 

 

 

에버랜드, 언제는 사람들로 붐비지 않았을까만은,,,

 

유난히 많은 사람들로 정신없는 하루였다.

 

 

 

일찍왔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은 멀리 멀리...ㅠ,.ㅠ

 

 

 

 

곳곳에 새로 생긴 시설물, 탈 것, 작은 정원, 레고 전시관,

 

그리고 이번에 새로 개장한 초대형 사파리투어.

 

또 튤립축제까지.

 

 

 

 

들어가는 입구에서 깜짝놀랐다.

 

이번에 개장한 초대형 사파리투어 대기시간이 5시간이란다.

 

한 1년쯤 지나면 대기시간이 1~2시간으로 단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처음 사파리버스도 그랬었는데,,,

 

 

 

 

에버랜드 입구에서부터 "튤립 축제기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4월 28일까지.

 

 

 

 

봄의 느낌 그대로,,,

 

곳곳에 꽃 장식으로 화려하다.

 

 

 

 

 

 

 

 

 

 

 

 

 

 

시즌마다 변신하는 "매직트리"

 

밤에 보면 더 아름답다.

 

 

 

 

 봄,,,, 참 좋은 계절이다.

 

 

 

 

 

 

 

 

 

 안녕?? 포비,,,

 

 

 

 

 

 

 

 

 

 

 

 

 

 

 

 

 

 

 

 귀엽다고 Feel 받은 볼펜,,, ^ㅡ^;;

 

내 마음은 아직도 어린아이 같아~

 

 

 

 

 놀이기구도 좋고, 봄꽃도 좋지만,,,

 

Shop구경도 즐겁다. ^ㅡ^;;

 

 

 

 

 1982년 운행을 시작으로 2011년 은퇴한 관람차,,,

 

자연농원 시절부터 열심히 일한 관람차란다.

 

 

 

 

에버랜드 벚꽃은 지금이 한창이었다. 

 

잎도 없고, 올해 내가 만난 벚꽃 중에선 가장 늦은 듯 싶다.

 

 

 

 

 

 

 

 

 

 

 

 

 

 

 

 

 

 

 

 

용인, 에버랜드 + 튤립축제  201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