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봄꽃

(64)
[일상 / 앵초] 봄이 오고 있나 봄 :D # 짱구 # 앵초 2024 봄이 오고 있나 봄... :D 봄을 맞이하는 짱구의 올바른 자세!!! 오~!!! 우리집엔 45센티의 키를 가진 짱구가 살고 있다. 애니메이션 대비로 생각하면 실사 사이즈!!! 거실에서 항상 짱구가 날 지켜보는 느낌이 든다. 게다가 표정이 "오!!!"라서 어디에 가져다 두어도 딱 맞는 분위기가 연출된다. 하하하~;;; 엄마가 예쁜 앵초 화분 하나를 사주셨지만... 서울집에 돌봐 줄 사람이 없는 관계로, 이틀 정도만 두었다가 시골집으로 보냈다. 그 곳에서 더 행복할 거야. 1년 365일, 봄이면 얼마나 좋을까?? [일상 / 앵초] 봄이 오고 있나 봄 :D # 짱구 # 앵초 2024.03.13
[전원생활] 봄꽃 가득 핀 시골집 풍경 # 내 생일은 시골집에서 2023 시골집에서의 아침이 밝았다. 전날 밤엔 완전히 눕자마자 레드썬이었다. 전전날 밤, 시골집 마당이 궁금해 한숨도 못 잔 탓에ㅡ 꿈도 안 꾸고, 그대로 잠들었다가 아침에 눈이 딱 떠졌으니, 이보다 더 잘 잘 순 없다!!! 항상 봄꽃으로 온 세상이 화려한 내 생일... 4월 4일!!! 난 내 생일이 참 좋다. 굳이 꽃을 사지 않아도 세상이 온통 꽃밭이다. 이번 생일에 난 어디에 있을까 궁금했는데, 정답은 시골집이었다. 시골집 6년 차 중, 생일을 이곳에서 보낸 건 2번째쯤 될 듯. 평소에 자주 해 먹던 미역국도 시골집이라 그런지 더 구수했다. 데크가 고쳐지니...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보이는 풍경이 이러하다. 별채를 제외하곤 본채에서 예전엔 안쪽방이 침실(?)이라 해가 뜨는지... 지는지... ..
[전원생활] 수선화 가득한 시골집 마당 # 봄향기 가득한 시골집 풍경 2023 4월 초, 시골집 마당의 주인공은 "수선화" 몇 년 전, 몇 송이 없을 때도 그렇게 예쁘더니 제법 풍성해지니 꽃놀이 기분 제대로다. 작년에도 제법 꽃이 피어 눈이 즐거웠는데, 1년 사이에 저렇게나 늘었다. 무스카리... 시골집 마당의 꽃 중엔 내 생일 선물인 것이 몇 가지 있다. (특히 낮은 것들) 되도록이면 월동이 가능한 것으로 선택하여 서울집에서 꽃이 예쁠 때까진 즐기다가 시들 즈음에 시골집 마당에 심었다. 시골집 마당의 올해 큰 변화는... 유성장에서 구입한 홍매화, 약암리 선생님댁에서 가져온 11년 된 홍로 사과나무 (선물로 받은) ...... 그리고 앞밭 한켠엔 유성장에서 구입한 감나무 .... 를 부모님께서 심으셨다. 배추는 꽃을 피웠다. 생각보다 채소의 꽃들이 예쁘다는 걸 사람들이 알랑가 모..
[전원생활] 봄향기 가득한 시골집 풍경 2023 20일 만의 시골집 방문을 위해 전날 밤 반찬 만들기로 분주했다. 그나마 왕큰일은 어느 정도 마무리 된 상태라 밥을 해 먹을 수 있는 정도는 된다는 엄마의 말씀. 그래서 지난번보다는 반찬을 많이 만들진 않았다. 반찬도 만들고,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다음날 아침. 오늘은 좀 여유롭다. 급하게 갈 필요까진 없기에... 올해는 봄꽃이 빨라도 넘 빠르다. 평균 10일 전도 빠르다고 하는데... 내 느낌으론 20일 정도 빨라 보인다. 남부지방은 벚꽃축제를 일주일 가까이 앞당겼는데, 서울을 포함한 다른 곳들은 무슨 생각인지... 날짜 변동이 없었다. 윤중로의 경우는 축제 날짜는 그대로 둔 채 3일 정도 차량 통제를 앞당겼다. 시골집을 다녀온 후의 뉴스지만, 기록으로 몇 자 적어본다면... 이미 닷세에서 일주일..
[부천 / 원미산 진달래동산] 분홍분홍 원미산 진달래 # 3년만의 개방 2022 내 기억으론, 코로나로 인해 약 3년간 폐쇄되어 있던 원미산 진달래동산. 2022년 축제는 없지만 다시 개방한다는 소식을 접했고, 개방 첫날 원미산으로 향했다. 그날이 2022년 4월 4일이었다. (요 페이지 포스팅 사진 촬영 날짜) 그런데 다시 개방되었다는 기쁨만 생각했다. 일주일만 더 기다렸다 갔어야했다는 걸 나중에 알았지만, 서울에서의 벚꽃놀이에 정신을 못차리다가 다시 가지는 않았다. 원미산 진달래는 보통 4월 중순까지 피어있으니, 벚꽃이 필 즈음 방문하면 더 화려하겠다. 이번 2023년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4월 1일 ㅡ 2일 이틀간. 보통은 4월초에 찾았던 진달래축제였는데, (사람이 많지 않을 거라 생각되는 축제 전날 방문하는 버릇이 있다;;;) 올해는 날짜를 조금 뒤로 미룰 생각이다. 봄꽃은 시..
[전원생활] 봄까치꽃이 있는 풍경 # 머위 데치기 # 시골산책 20180422 봄비가 온 종일 내릴 모양이다. 그래도 불장난은 포기 못하겠다. 물을 끓인다는 핑계로 나의 불장난은 시작됐다. 전날, 꼬치구이와 함께 군고구마.2~3알이 남았는데. 장작불에 다시 데워서 간식으로 먹었다. 역시. 군고구마는 뜨거워야 맛있는 것 같다. 살짝쿵 낮잠도 즐기고... 늦은 점심으론 대파 라면을 끓였다.비가 내리니 라면이 더 생각하더라,,, 마당의 대파,,, 매 끼니마다 유용하다 :) 봄까치꽃은 이제 끝물인 것 같다.내년에 다시 만나자,,, 시골집에 처음 대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의 인상이 너무도 행복했던,,,"봄까치꽃" 부모님의 마실이 길어진다. 아침. 점심도 안 드셨고.시골집에서의 반찬도 마땅치 않고... 문뜩 담벼락 아래의 "머위"가 생각났다. 양이 많아 여리고 싱상한 것들로만 골랐다. 머위대 ..
[남산 벚꽃길 / N서울타워] 남산 공원길 # 남산 벚꽃 절정 # N서울타워 # 반짝반짝 서울야경 # 국립극장 ~ 서울N타워까지 걷기 # 남산북측순환로 2018 오후 7시에 가까워졌다.4월초. 해가 꽤나 길어졌다. 앞으로 점점 해가 길어질 것을 생각하니, 신난다. 잃어버렸던 나의 시간을 되찾는 듯한 기분에~난 여름이 좋다. 겨울은 춥기도 하지만, 해가 너무 짧아 답답하다. 조금 더 일찍 왔더라면,,, 아쉬움은 있지만.활짝 핀 벚꽃 풍경에 기분이 날아갈 듯 좋다. 저녁 시간이라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아 한적하기까지 하니,,,금상첨화다. 나,,, 요즈음 들어 체력이 부쩍 늘은 것 같다.뭐,,, 언제나 튼튼하기는 했지만 :) 남산엔 헉헉거림이 싫어 항상 버스를 타고 오르곤 했는데.요즈음엔 버스보단 걸어가는 게 더 익숙하다. 언제나 건강하다는 것은 행운인지도 모른다.뒤돌아보니, 내 인생에 크게 아파본 적이 없다.그래서 때론,,, 연약한 여자이고 싶은 때가 있지. 크..
[어린이대공원] 봄 햇살이 따사로운 날 # 귀롱나무꽃 # 어린이대공원 봄꽃 # 꿈마루 # 카페 자리 # 라일락 꽃향기 2018 어린이대공원 온실 건너편, 꿈틀꿈틀 놀이터 (이름도 귀여워:D) 놀이터 뒷편에,,,"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자 "내 전용 의자" 하고 싶은 "벤취'가 있다. 짜잔,,, 바로 여기!!!엇,,, 내 자린데;;; 흐흐~ 속마음이 전해진 모양이다;;;아주머니께선 바로 일어나셨다 :) 저 벤취에 앉으면~봄에도 여름에도 가을에도 (단, 겨울엔 앙상한 가지만 있기에) 햇볕도 가려지고~분위기도 참 좋다. 꽃과 나뭇잎 사이에 폭~ 파 묻혀진다.>ㅡㅡ
[서울어린이대공원] 봄꽃 흐드러지는 어린이대공원에서의 행복한 산책 # 귀롱나무꽃 2018 사실, 난~ 꽃 이름에 대해 궁금해하지 않는다.다만, 몇 몇가지 꽃 이름은 알고 있을 뿐이다.봄까치꽃, 좀어리꽃, 민들레, 장미, 겹벚꽃, 벚꽃, 연꽃, 장미, 개나리, 금낭화, 능소화,,, 정도???아~주, 기본적인 꽃 이름만 안다. 내가 식물학자도 아니고, 꼭 이름을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항상 생각한다. 하.지.만...이번엔 좀 답답함을 느꼈다.이런적인 없었는데. 오늘은 참 이상하다. 어린이대공원에 온갖 봄꽃이 흐드러졌는데,,,꽃 이름을 아는게 몇 가지 없으니,답답했다;;; 누가 좀 알려주세요,,,,,!!! 지나가는 분 누구라도 붙잡고 묻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고.어쩌다 말문이 터서 물어보면, "모른다",,,였다 ㅡㅡ;;; 꽃이름 공부 좀 할까부다... 가장 궁금한 꽃 이름은 바로 요것!!!혹..
[덕수궁] 짧아서 아쉬운 덕수궁에서의 30분 봄산책 # 덕수궁의 봄 2018 저녁엔 가게로 출동해야 해서,,,나에게 남겨진 시간은 딱 30분!!! 경복궁 봄꽃 나들이를 마치고,빠른 발걸음으로 "덕수궁"을 향한다. 전날, 덕수궁 방문 예정이었으나~창덕궁 홍매화, 창경궁 대온실과 옥천교의 봄풍경에 취해 시간을 너무 많이 보냈다. 오늘이 아니면, 덕수궁의 봄꽃은 끝일 것 같아.좀 무리를 했다. 난, 종로구나 중구에 오면 참 많이도 걷는다.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이용하기에 거리가 참 애매하다.오히려 걸어가는게 편하고 빠른 듯. 다리가 좀 아프기는 하지만,지나가면서 멋지고 예쁜 풍경도 만날 수 있고.운동도 되니~ 일석이조다!!! 주어진 시간이 30분 뿐이었는데,이웃님께서 포인트를 콕콕콕~ 집어 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내가 알던 곳도 있고~ 모르는 곳도 있고~ 덕수궁 역시 꽃대궐 진행..
[경복궁] 꽃잎 날리는 날의 경복궁 산책 # 경복궁 봄 2018 오늘도 이웃님께 사진 기술(?) 한 수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던 날 :) 어느 분에게나 배움이 있다라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야!!!나이가 많든,,, 적든,,, 미세먼지 "아주 좋음"이었던 하루.매일매일,,, 이런 하늘을 만나고 싶다. 선명하게 보이는 "남산타워" 덕분에 기분이 더 업업업~!!! 어제랑 오늘,,,"라동이"의 고궁 나들이 사진이 많다. 한꺼번에 만나보고 싶다면,,,, http://frog30000.tistory.com/9555 꽃비가 내리던 날,,, 안돼!! 떨어지지마!!! ㅠ,.ㅠ 접착제로 붙여두고 싶다.봄,,, 붙잡고 싶다. 영원히~ 이야,,, 올해는 정말 봄꽃이 한꺼번에 폈네??? 화려해서 좋기는 한데~왠지 무서운 생각이 드는 건~ 나 뿐은 아니겠지??? 엄마께서는 생활 한복도 하나 사..
[경복궁] 파란하늘 + 수양벚꽃 + 경회루 =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수양벚꽃 휘날리는,,, 경회루의 봄 2018 경복궁의 베스트 봄 풍경은,,,역시나 예상했던데로 "경회루의 수양벚꽃"이었다. 봄꽃이 대부분 다 그렇지만,시기 맞추기가 참 힘들다. 게다가 올해처럼 봄꽃 피는 날짜가 뒤죽박죽이라면 더 그러하다. 그런데, 요 몇 년 사이 경회루의 봄 풍경 중에서도 최고를 만났던 하루.수양벚꽃도 절정이요, 파란하늘까지 예술이다. 다만, 봄바람이 심해~ 카메라에 사진담기는 살짝 불편했던,,,그래도 파란하늘이 있으니, 용서해주지!!! 몇 일 전, 아버지께 카메라 사용법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들었던 것이 생각나서~이번 경복궁 사진들은 좀 실험을 해봤다. 이렇게 저렇게 사진을 찍다보면~좋은 사진도 얹어지겠지!!! 난 보통 "F"를 2.8이나 4.5정도로 사진을 찍는다.많이 올린다해도 6.5 정도??? 이번엔 10~11정도로 촬영해..
[경복궁] 파란하늘이 열일한 날 # 경복궁의 봄 2018 오잉,,, 오잉,,,분명 아침엔 회색빛 하늘에 구름이 가득이었다. 어느 순간 하늘이 파란색으로 변하더니~딴 세상이 됐다.마법처럼 순식간에 변해버린 하늘 :) 그래,,, 이게 원래 하늘색이지???!!! 4월 4일, 오늘 내 생일인데~항상 내 생일엔 날씨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올해도 어김없이 맑아진 하늘에 싱숭생숭 :) 꽃대궐로 꽃놀이 가자!!! 아침 일찍 하늘이 파랗더라면 오전에 꽃놀이 나왔을텐데,,,오후 4시가 다 되어서야 광화문에 도착 :) 그래도 오랜만의 "파란하늘"을 만날 수 있어 마음이 상쾌~ 통쾌~ 하다. 하늘이 파란 것 뿐인데,사진을 대략 찍어도 너무 예쁘게 나온다. 파란하늘에 하얀 구름이 두둥실 :) 파란 하늘이 이렇게나 소중한 존재가 될 줄이야~어찌 알았단 말인가!!! 매일 곁에 있을 ..
[창경궁] 봄날, 창경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옥천교 2018 봄날, 여기저기에서 "창경궁"을 소개할 때,"대표적"으로 나오는 곳이 있다. 바로 "옥천교" 일원이다. 봄이면, 창경궁에서 가장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곳이다. 다양한 봄꽃이 흐드러져 옥천교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요즘 흔히들 말하는,,, "대박"이다 :) 춘당지에서 SNS 이웃님을 만났다. 매번 지나치거나 보고도 못 본 듯 지나쳤었다.그런데, 이번에 어찌어찌 만나게 됐고. 어떻게 찍으면 고궁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지 사진 찍는 법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고.창덕궁에서 내 사진도 듬뿍 담아주셔서 감사하고. (차차 공개 예정) 감사합니다 :) 봄날이면, 창경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옥천교 일원 :) 다양한 봄꽃들이 흐드러졌다. 그리고 너무나 앙증 맞은 옥천교 :) 옥천교는 그 동안 복불복이었다. 어느 해는 꽃잎..
[창경궁] 꽃대궐, 창경궁의 봄날은 아름다웠다 2018 창덕궁에서 "함양문"을 통해~"창경궁"으로 건너왔다. 창덕궁 홍매화 앞에서 오래 있었더니,분위기를 바꿔(?) "창경궁"에 다녀오고 싶었다. 창덕궁과 창경궁은 함양문으로 이어지는데~매표를 한번 해두면~양쪽 "궁"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서 좋다 :) 함양문을 통해 창경궁으로 넘어가니,만개한 "개나리"가 반겨준다. 올해는 "응봉산 개나리 나들이"는 잠시 쉬어가련다.여기저기서 개나리를 많이 봤더니,,,안 가도 되겠다~ 싶다. 내년에 만나자!! 응봉산아!!! 봄날, 창경궁의 봄꽃도 흐드러진다. 창경궁은 한쪽이 언덕이라~내려다 볼 수 있는 풍경이 참 마음에 든다. 미세먼지가 있던 날.그나마 남산타워가 보여서 다행이다 싶다. 사내를 여행하다보면, 가끔 미세먼지가 최악이라 남산타워가 안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창덕궁] 낙선재,,, 봄을 만나다 # 창덕궁 홍매화 2018 올해도 낙선재 특별관람을 놓쳤다. 놓쳤다,,,라기 보단.인기가 너무 많아 일찌감치 포기했던~ 일찍 포기를 했더니, 갑자기 마음이 편해지더라 ㅡㅡ;;;작년엔 예매하려고 안절부절 못하다가 어찌나 속이 안 좋던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몇 초만에 "매진" 됐다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D 아부지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매를 못하셨는데,,,무척 아쉬워 하시던. 내년엔 신경써서 아부지라도 예매해 드릴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오후로 갈 수록 봄바람이 분다. 미세먼지 모두 날아가 파란하늘이 됐으면 좋겠다,,,했는데,그렇지는 않고. 다행히도 간간히 햇살이 내려왔다. 역시나 사진은 햇살이 중요해!!! 낙선재에도 봄꽃이 활짝이다. 특별관람을 신청하면 윗쪽에 평소에 들어가 보지 못했던 건물에 들어갈 수 있다는데.그 곳에..
[창덕궁] 고궁의 봄날 # 창덕궁 홍매화, 절정을 만나다 2018 고궁의 봄날, 무슨 말이 필요하리오!!! 눈으로 보고 느끼자!!!:D 홍매화, 흐트러지던 날 :) 매년 만나고 있는 창덕궁 "홍매화"지만,볼 때마다 새롭고, 또 새롭다 :) 진사님들의 집합 장소를 방불케하는,,, 홍매화 인기폭발 :)좋아하는 연인을 1년만에 다시 만난다 해도 이보다 좋을까??? 옆의 진사님께서 그랬다."100장은 찍어야해. 그래야 그 중에서 예쁜 거 고르지" 하늘 색깔이 살짝쿵 아쉽지만,,,지금이 딱 좋아 :) 창덕궁엔 두 그루의 "홍매화"가 있다. 작년까지만해도 울타리가 없었는데,,,"홍매화" 보호를 위한 아주 좋은 조치라 생각한다. 홍매화도 보호하고, 사진 담기도 좋고,,, 삼삼와 앞의 산수유도 더욱 더 탐스러워졌다.이젠 정말로 봄인가 봄 :) 이거야 원,,,너무 예쁜데, 거창한 말로..
[창덕궁] 봄꽃 흐드러지는 꽃대궐,,, 창덕궁 2018 몇 일 간, 초여름 같은 23도이상을 웃도는 날씨가 계속 되더니,,,결국, 한꺼번에 봄꽃이 모두 피어버렸다.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 모르겠다 ㅡㅡ;;; 홍매화를 기준으로 한다면, 작년에 비해 3일 정도 늦게 피기는 했지만,기상청의 예보로는 4월초라고 하기엔 너무 높은 기온으로 꽃이 한꺼번에 펴서 금방 질 것이라했다 ㅠ,.ㅠ 결론은 "봄"이 "짧아졌다" 라는 것!!! 그렇지 않아도 해마다 봄이 조금씩 짧아지고 있단다.우리나라, 이젠 더 이상 사계절이 뚜렸한 나라는 아닌 것 같다. 어찌되었든, 금방 필 것 같지 않은 봄꽃들이~하루 아침에 모두 꽃망울 터뜨려 그야말로 고궁은 "꽃대궐"이 됐다. 날씨가 맑지 않고, 미세먼지가 심함이었던 날이라 아쉬움은 컸지만,활짝 핀 봄꽃에 기분만은 최고였던 하루 :)..
[덕수궁] 겨울과 봄 사이,,, 덕수궁 # 덕수궁의 봄 # 산수유 2018 겨울과 봄 사이,,, 덕수궁지난 3월 23일 다녀 온 덕수궁. 앞의 포스팅~ 경복궁 / 창덕궁 / 창경궁을 다녀오기 바로 전날 이었다.그나마 덕수궁이 규모가 작아, 고궁의 봄은 어느 정도 왔는지 알아보기 위해 가볍게 찾았던,,, 내가 포스팅하고 있는 지금은 완연한 봄의 모습으로 왠만한 봄꽃이 만개했다고 한다. 봄이 이 정도 왔어요,,,,라며 미리 포스팅 예정이었으나~ 주말엔 "봄까치꽃이 예쁜 마당 / 우리 시골집"에 다녀왔고,,,이래저래 바쁜 하루하루를 지내다 보니. 이렇게 늦게 ㅡㅡ;;; 이번주 (4월 첫째주)는 고궁의 봄꽃을 보기 가장 좋은 시기라,,,기대중이다 :) 고궁의 봄 풍경 중, 가장 매력적인 풍경이라 생각한다.봄꽃 더하기 단청 :) 나도 여유가 있다면,,,따뜻한 라떼 한잔하고 싶지만,곧 해..
[안양천 벚꽃제방길] 안양천 벚꽃터널길 # 조금은 늦은 서울 벚꽃시즌 2017 올해는 작년에 비해 서울 벚꽃 만개가 4~5일 정도 늦어졌다. 평균 벚꽃 피는 날짜를 보면 올해가 더 정확(?)하지만, 작년 2016년에는 워낙 더위가 빨리 찾아 온 탓인지~ 사진첩을 찾아보니, 이미 4월 6일에 만개 했더라,,, 올해 서울 벚꽃 피는 시기는 기관에서 잘못 정했다. 평년에 비해 일찍 필 것이라 한 것. 그래서 여의도 벚꽃축제도 작년보다 3일 정도 빠른 4월 1일로 정했으리라,,, 그런데, 봄꽃축제가 끝나고 나니, 정작 진짜 봄꽃 축제가 시작됐다. 아마도 그동안 넉넉히 내린 봄비와 따뜻한 기온과 햇살 덕분이리라. 서울의 벚꽃은 좀처럼 필 것 같지 않게 튀겨지지 않은 팝콘들만 주렁주렁 메달려 있으면서 언제 튀겨지려나,,,?? 마음이 쿵쾅쿵쾅,,, 조마조마,,, 봄비가 충분히 내려주고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