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엔 "진도여행"이 계획되어 있다.
몇 주 전 부터 이야기가 있던 것이라 못가게 된다면 상당히 섭섭 할 것 같다.
그리하여
이번주엔 간단히 지하철을 이용해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보기로~
(결과적으론 간단한 것은 아니었다.ㅡ,.ㅡ^)
모든 것을 날려 버릴 듯한 봄바람이 요~ 몇 일 계속된다.
봄옷을 입자니 춥고, 겨울 옷을 입자니 대듬스럽고,,,
어쩌란 말이냐~!!
봄 오기가 상당히 힘든 건 사실인가보다.
이러다 날씨가 그냥 여름으로 넘어가는 거 아냐??
국립중앙박물관 뜰에는 다양한 봄꽃이 활짝 피어있다.
볕이 좋은가,,,??
다른 곳 보단 꽃이 많이 피었다.
양귀비,,,
생강나무,,,
진달래,,,
4월 둘째주에 여의도에서 벚꽃축제가 있을 예정이란다.
늦은 추위 때문인지
아직 몽우리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듯 보였다.
올해도 꽃없는 축제가 되는 건 아닌지,,,
꽃에게 묻고 싶다.
언제 꽃을 피울꺼냐고,,,!!
꽃이 언제 필지 몰라 방심하다 아쉽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활짝 핀 꽃을 보니 어쩔 수 없는 4월 "봄"은 온 듯 싶다.
꽃 상태로 봐선,,,
일주일 후 4월 14일 정도에 더 화려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번 주말가볼까 생각하시는 분 참고하세요!!)
봄꽃,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201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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