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8)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원생활] 시골집의 가을 # 구절초 활짝 # 시골집 허수아비 "윌슨" 등장 2024 시골 바베큐로 맛있는 점심도 먹고 잠깐 쉬었으니,이제 본격적으로 시골집 꽃밭을 찍어보도록 하자. 확실히 어느 여행지를 가도 우리 시골집 꽃밭이 가장 예쁘다.사진 찍을 것도 많고... (여러 가지로 사진은 너무 많아서 제때 포스팅하기가 너무 어렵다;;;) 아름다운 금수봉!!!10월 마지막 주, 금수봉의 가을은 아직... 나의 시골집에 오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하겠으냐만...이번 방문의 목적이라 함은!! 시골집 꽃맡의 구절초도 만나고ㅡ정읍 구절초 지방 정원에 다시 한번 가기 위함이요. 옥정호 붕어섬도 함께. 10월 20일에 남아 있던 약간의 아쉬움을 채우러. 시골집 꽃밭에도 구절초가 만개했다.작년에 비해 꽃이 많아졌다. 본체에서 대문을 바라보았을 때,오른쪽은 구절초... [남산] 남산 구절초 # 남산 N서울타워 # 남산 성곽길 2024 10월 중순, 서울 남산에도 구절초가 피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가보자. 동대입구역에서 남산으로 가는 해치버스를 탔다.토요일이라 만원 버스를 탈 줄 알았는데,텅텅 비어서 올라갔다.(주말엔 버스가 자주 다녀서 그런지도) 구절초 보러 온 것이라 딱 구절초만 보고 갈 생각이다.(남산엔 자주 오니깐) 작년, 재작년의 남산 구절초를 상상한다면실망할 수도 있겠다. 올해 유난히 더웠던 날씨 때문인지,관리가 안 된 것인지,아니면 스스로 소멸된 것인지,아니면 덜 핀건가? 구절초,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꽃이다.샤스타데이지처럼 생긴 꽃들을 좋아한다. (계란후라이) 그래도 예쁘다. 음... 이렇다. 구절초가 목적이기는.. [정읍 / 구절초꽃축제] 정읍 구절초꽃축제 #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 구절초 # 가을축제 2024 안개가 완전히 겆히니 또 다른 풍경...또 다른 여행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바늘꽃을 이렇게 많이 보기도 처음.모든 대규모로 모여 있어야 그 아름다움은 배가 되는가 보다. 고석정 꽃밭이 한없이 펼쳐진다 하여 해마다 궁금하면서도 가보지 못하고 있는데,그 소원 "정읍"에서 일단은 해결했다. 구절초 꽃말이... 어머니의 사랑엄마를 언급하는 순간, 게임 끝. 바람에게 쓴 편지... 도통바위... 이름도 귀엽네 :D도통 말을 안 듣는 아이가 발견을 했는가? 난,,, 구절초처럼 은은한 꽃이 좋더라... 우리 가족의 일상...서로 찍고 찍히고... 가족들 모두가 사진에 진.. [정읍 / 구절초꽃축제] 정읍 구절초꽃축제 # 정읍 구절초 #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 아침 안개 2024 여긴 꼭 가봐야 한다.만족도가 상당히 높다.이곳에서 내 인생 최대규모의 꽃밭을 만났다. "정읍 구절초꽃축제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대전 시골집에 계시는 부모님과 함께 감악산 아스타국화는 함께 보러 가고 싶었지만,시간이 맞질 않아 내년에 함께 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 정읍 구절초 꽃축제는 축제 기간 (2024년 10월 3일부터 13일까지)에 시간이 괜찮아시골집으로 하루 전날 가서 부모님과 함께 정읍에 왔다. 내가 정읍 구절초꽃 축제에 간 날은 2024년 10월 08일.올해로 17회 행사중이었으나,오랫동안 고온이었던 탓에 아직 구절초는 만개(절정)는 아니었다. 이미 인터넷 검색으로 구절초 상태는 알고 갔고,다른 꽃들도 만날 수 있다 하여 큰 기대보단 가볍게 여행 개념으로 정읍에 갔다. 정읍은 서.. [전원생활] 시골집 간판 만들기 # 들꽃처럼 # 페인트칠하기 20191015 서울로 돌아가기 하루전... 할 일이 태산이다. 진작에 조금만 놀고 했어야 했는데~ 후회막심 ㅡㅡ;;; 시골집에서 오늘의 할일은~ 시골집 "간판 만들기"다. 오전, 오후 시간 내내 심혈을 기울였다. 이름은 엄마께서 지으셨다. "들꽃처럼" 시골집 마당꽃밭엔 들꽃이 많기 때문이다. 글씨 디자인은 엄마가 하시고~ 페인트칠은 내가 했다. 글씨 쓰고 남은 공간엔 구절초를 그려넣었다. 글씨 디자인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엄마 말씀이 글씨 페인트칠은 내가 할 걸 그랬나.... 하실 정도로 시간이 많이 걸렸다. 힘들었다. 필체가 내것이 아니라 힘들었다. 그래도 예쁘게 완성 :D 뿌듯하다.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설치 완료~!!! 위치는 주변과 어우러지는지도 생각했다. 들꽃처럼... 밖에서는 어.. [전원생활] 메리골드와 백일홍이 가득한 시골집 꽃밭 # 구절초 20191008 짹짹짹~ 둘째날 아침... 늦잠을 잤다. 7시 30분... 내일부턴 일찍 일어나자!!!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만, 부쩍 추워진 날씨에 "이불 밖은 위험해!!!",,,가 되었다 ㅡㅡ;;; 쿨쿨쿨... 애들아~ 아침이다!!! 일어나자!!! 에구구구구... 라담아 미안해. 괜찮아??? 짹짹짹...재잘재잘재잘... 아침의 시골집 꽃밭은 다양한 새들 소리로 요란하다. 무슨 할 말들이 그리도 많은지... 늦은밤까지 가을비가 내렸다. 덕분에 맑고 상쾌한 아침이다. 이슬이 방울방울 맺혔다. 으스스스스... 춥다. 시골집에선 벌써 한겨울 옷을 꺼냈다. 아침 저녁으론 한겨울 옷. 해가 직선으로 떠 있는 오후엔 한여름 옷. 그 사이사이엔 가을 옷... 하루 동안 사계절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지난 여름 동안엔 보라빛과 파란빛.. [전원생활] 오후의 티타임 # 멍때리기 좋은 시골집 20181008 예전에 티비에서 봤다."왜 산 속 시골에서 사세요???""아무것도 안 하려고요..." 아무것도 안하려고...그렇다.시골은 그런 것 같다.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때리기 좋다.누가 뭐라하지도 않는다.빨리 갈 필요도 없다. 다만, 내가 노력만 만큼 얻어지는 곳이다.ㅡㅡ;;; 시골집에 오면 멍때리기를 좋아한다.사실. 그러면 안되는데... 평소에도 멍때리기 좋아하는 나~ 나른한 오후 시간에 멍때리기 더 좋다.아무 생각 없이... 풍경 바라보기. 이른 새벽부터 식물들과 씨름 했더니... 몸이 천근만근.손도 통통 부었다.아마도 풀독이 오른 것 같다.주먹이 쥐어지질 않아... ㅡㅡ;; 하늘이 참 예쁘다... 마당 텃밭에는 먹을거리가 소소하지만 많다.그런데...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어쩌면 이번 시골집 방문은 아무것도 .. [전원생활] 구절초 활짝 핀 시골집 꽃밭 # 아침이슬 # 목화 20181008 아침 이슬 촉촉히 맺힌... 열흘 전 즈음 엄마께서 마당 정리를 많이 하고 가셨다.구절초도 심고... 그 외에 여러가지~ 구절초도 절정을 이루었다.기쁜 소식을 영상통화로 엄마께 전달... 아침이슬이 촉촉히 내려 앉아 더 예쁘다. 태풍에 난리가 난 목화솜... 마당 안쪽으로 있는 목화는 훌륭하게 잘~ 자라주어서 다행이다. 넝쿨콩. 이것이 최선이었다.나름 잘 정리가 된 것 같아서... 뿌듯!!! 아침 저녁으론 꾀나 쌀쌀하다.시골의 겨울은 빠른 모양. 다만, 한 낮엔 아직도 여름 같으니... 감기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넝쿨콩이 주렁주렁... 국화... 맨드라미... 꽃향유... 도라지... 반쯤 핀 도라지꽃은 신비롭기까지 하다. 난 몽우리가 맺힌 도라지꽃이 더 예쁘더라.풍선 같은 모양이 귀엽다. 팥도 주렁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