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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전시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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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 국제꽃박람회]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 (1구역) 고양, 일산호수공원 2014 실외(정원)보다는 실내에 볼거리가 더 많았다. 박람회라서 그런가!! 국제꽃박람회라는 타이틀이 있듯이~ 국내 200개 업체와 해외 35개국 120개 업체가 참가했다. 콰테말라,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네덜란드, 네팔, 노르웨이, 뉴질랜드, 대만, 덴마크, 독일, 라오스,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미국,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스리랑카, 싱가포르,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오만,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캄보디아, 케냐, 콜롬비아, 태국, 프랑스, 필란드, 호주. 혹시나 내 친구의 나라 "폴란드"가 있을까 싶어 몇바퀴를 돌았건만,,, 안내책자를 살피니 없더군;;; 들어서는 입구는 산만한 듯 화려했다. 들어가자마자 만나게 되는 "키포인트 전시 4가지" 사진으론 내가 마음에 드는 두..
[고양 / 국제꽃박람회]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 (2구역) 고양, 일산호수공원 2014 아쿠아플라넷에서 쉬엄쉬엄 호수공원을 따라 걸어 온,,,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 그냥 쭉~ 걸어오면 10분 정도 걸리는 듯. 입장료는 9000원이었고, 난 전시 마감 하루 전(2014년 5월 11일까지 였음)에 방문했고, 1구역과 2구역으로 나뉘어서 전시 중이었다. 1구역은 킨텍스 건물 안에서의 실내전시, 2구역은 바깥 정원으로 야외전시. 입장료를 구입하고 가던길로 가다보니, 2구역 먼져 입장!! 1997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데, 나에게 고양 국제꽃박람회는 두번째 방문이라 할 수 있다. 처음 왔던 게 거의 10년도 넘은 것 같은데~ 그 때는 지금처럼 화려하지도 않았고, 크게 볼거리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아기자기한 맛이 없었다고 해야할까?) 게다가 사람은 어찌나 많고, (물론 지금..
[영화] 캡틴 아메라카 : 윈터 솔저 2014 영웅들은 언제나 지구를 구해낸다는,,,^ㅡ^;; 그래서 지구가 안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사진출처,,, 다음 영화 [영화] 캡틴 아메라카 : 윈터 솔저 2014.04.19
[영화] 겨울왕국 - 자막 2014 겨울왕국 더빙을 본지 거의 한달 만에 다시 찾은 영화관. 이번에는 원어로 보기로 했다. 더빙은 내용이 조금 더 재밌고,,, 노래와 음악은 자막이 더 좋았다. 결론은 두가지 모두 좋았다는~ 대단한 상상력과 볼거리, 음악도 최고다. 너무 귀여운 눈사람 올라프,,, 우리집에 데려와 함께 살고 싶은,,,^ㅡ^;; 사진출처,,, 다음영화 [영화] 겨울왕국 - 자막 2014.02.02
[영화] 겨울왕국 - 더빙 2014 겨울왕국 열풍 속,,, 나도 봤다. 일단은 더빙으로~ 몇 일 후 더빙되지 않은 겨울왕국도 볼 생각!!! 두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다고 하니,,, 와우,,, 내가 지금까지 본 영화 중에서 단연 최고였다. "Let It Go~!!" 사진출처,,, 다음 영화 [영화] 겨울왕국 2014.01.25
[서울역사박물관] 수용과 포용의 여정, 북경 3000년 - 서울역사박물관 2013 2014년 2월 9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수용과 포용의 여정 - 북경 3000년"이라는 전시가 있었다. 2013년은 서울과 북경이 자매결연을 먖은지 20년이 되는 해란다. 두 도시간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여 북경시의 장구한 역사를 주제로 서울역사박물관과 중국 수도박물관이 공동으로 특별전을 마련. 서주에서 시작해서 한, 수, 당대를 거쳐 금대에 도성으로서의 역사가 시작되고 원대에 이르러 도시원형이 확립된 북경의 모습을 91점의 유물과 각종 모형, 사진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었다. 많은 볼거리는 없었지만,,, 간단히 둘러보기엔 좋았던 전시회였다. 역시 직접 북경(베이징)을 가봐야 감탄사가 나올 듯 싶다...^ㅡ^;; 크리스마스가 막 지난을 때라,,, 트리가 더 아름다워 보였다는...
[로마 오페라극장의 의상, 무대디자인 100선 / 서울역사박물관] 눈으로 듣다 - 로마 오페라극장 의상, 무대디자인 100선 - 서울역사박물관 2013 2014년 1월 5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로마 오페라 극장 의상, 무대디자인 100선 - 눈으로 듣다"라는 전시회가 있었다.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도 기간마다 볼만한 전시회가 다양하다는 것도 알았다. ^ㅡ^;; 실내보다는 실외를 좋아하는 나에게,,, 이번 겨울~ 작정한 박물관과 미술관 그리고 그 외의 실내 볼거리는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 우연치 않게 만난 전시회라 더 흥미로웠다.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 1880년 개관한 로마 오페라극장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페라하우스"다. 음악사에 빛나는 수많은 오페라들이 초연되거나 공연되었던 로마 오페라극장을 장식한 당대 저명한 예술가 25인의 무대디자인, 의상디자인, 무대의상 등 총 105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그래서,,, 눈으로 듣는 ..
[코엑스 / 서울 살롱 뒤 쇼콜라] SALON DU CHOCOLAT SEOUL - 제이브라운 2014 코엑스 살롱 뒤 쇼콜라~ 마지막 포스팅이다. 이번 초콜릿 전시회를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15000원이란 입장료는 너무,,, 비싸도 너무 비쌌다란 생각이다. 규모도 그렇게 크지 않으면서 말이다. 내년엔 미리 사전 예약하고 가야겠다. 무료라면 겸사겸사 나들이 삼아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예쁜 초콜릿 사진도 찍고 말이다. ^ㅡ^;; 그리고, 초콜릿도 너무,,, 비싸도 너무 비싸다. 그림의 떡 같은 느낌이랄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모두들 판매에만 열을 올리셔서 기분이 좀 그러하더라는,,, 아!! 그리고 내년엔 다시 간다면 오후 시간 (폐장시간 2~3시간 전 정도?)에 방문해서 초콜릿 패션쇼는 꼭 보고 싶다. 그래도 완젼히 실망스러운 축제는 아니었기에,,, 위안은 된다. 그리고 즐거운 언니와 함께 했으..
[코엑스 / 서울 살롱 뒤 쇼콜라] SALON DU CHOCOLAT SEOUL 2014 세계의 유명한 초콜릿 명장들의 초콜릿 부스도 둘러봤다. 그 맛은 모르지만, 가격에 입이 딱~ 벌어진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기 때문인지,,, 금가루에~ 반짝반짝한 케이스~ 그리고, 현란한(?) 초콜릿들이 자태를 뽐낸다. 엄청 유명한 초콜릿 명장이라는,,, 파리의 "장 샤를르 로슈" 이 분을 직접 봤는데, 동글동글~ 초콜릿 잘 만드시게 생겼다란,,, 생각만 했던 ^ㅡ^;; 요 제품도 유명하단다. "CHAPON" 이렇게 국내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초콜릿 명장들의 초콜릿을 만날 수 있어서 더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Bellanger"도 유명 제품이라고. 아가씨가 참 친절하시고, 요목조목 설명도 해주시고,,, 독특한 모양의 초콜릿을 판매하는 부스를 만났다. 재미있는 모양의 초콜릿이 다양했다. 신의 열매..
[코엑스 / 서울 살롱 뒤 쇼콜라] SALON DU CHOCOLAT SEOUL 2014 영화, 블랫스완을 생각나게 했던,,, 초콜릿 드레스 초콜릿도 예쁘지만,,, 다양한 초콜릿 부스들 중에서 가장 친절했던 "Elly's" 사진찍는 것에도 배려를 많이 해 주셨고, (그릇의 뚜껑도 하나하나 열어주시면서 예쁘게 찍어달라고 말씀해 주셨다. ^ㅡ^;;) 초콜릿 하나하나에 대해 설명도 해 주셨다. 기분이 좋아,,, 초콜릿을 구입해 본다. 개당 2300원. 초콜릿을 하나하나 고르면서 생각난 사람은,,, ^ㅡ^;; 바로 동생군!! 나의 하나 뿐인 동생,,, 그가 좋아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Elly's에는 다양한 초콜릿이 진열되어 있어~ 선택하기가 좀 쉽지는 않았다는,,, 초콜릿 모양의 악세서리도 판매한다. 이 중에는 진짜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악세서리도 있단다. 녹진 않겠지!!?? 포스팅하면서 몇 번을 이..
[코엑스 / 서울 살롱 뒤 쇼콜라] SALON DU CHOCOLAT SEOUL - 초콜릿 의상 2014 코엑스 "살롱 뒤 쇼콜라 서울"의 하일라이트는,,, 초콜릿 의상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물론 이 옷을 입고 패션쇼하는 장면을 봤더라면~ 금상첨화였겠지만 말이다. 행사기간 동안 오후 5시부터 40분간 카카오쇼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고 하니~ 주말에 가시는 분들 꼭 만나 보시길,,, 초콜릿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초콜릿 드레스,,, [전시] 코엑스, 서울 살롱 뒤 쇼콜라 - SALON DU CHOCOLAT SEOUL 2014.01.16
[코엑스 / 서울 살롱 뒤 쇼콜라] SALON DU CHOCOLAT SEOUL 2014 벨기에 황실에서 인정 받았다는,,, 갤러 초콜릿. 그리고, 장독에 72시간 이상 숙성 발효 시켜 칼로리를 낮춘 황후 초콜릿 등 시중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브랜드들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초콜릿 분수,,, 초콜릿이 아니고,,, 예술이다. 디저트 만들기 시연도 만날 수 있는데,,, 제이브라운 김화주 쇼콜라티에의 "마카롱 초콜릿 디저트" 만들기 시연 중!! 전시회 기간 동안에,,, 초콜릿 무스, 레스토랑 디저트, 잔두야 등의 다양한 시연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일본의 "바움쿠헨" 전시장 내 카카오쇼 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초콜릿 의상 패션쇼를 볼 수 있다. 사진의 공연은,,, 신나는 "삼바댄스" 어깨가 절로 들썩인다... [전시] 코엑스, 서울 살롱 뒤 쇼콜라 - SALON DU CHOCOLAT..
[코엑스 / 서울 살롱 뒤 쇼콜라] SALON DU CHOCOLAT SEOUL 2014 "코엑스 서울 살롱 뒤 쇼콜라"에 갔다. 서울 살롱 뒤 쇼콜라는 초콜렛 축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제 2회를 맞았다. "서울 살롱 뒤 쇼콜라 2014"는 유럽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정상급 쇼콜라티에의 초콜릿 제품 시연 및 패션쇼 등 다양한 초콜릿 산업을 선보이는 축제다. 1994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영국, 미국, 일본, 러시아 브라질 등~ 11개 나라, 20여개의 도시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적인 축제 / 행사라고 한다. 참관비는 15000원. 작년 12월말에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였단다. 내년엔 미리 사전 등록을 하고 또 가봐야지~!! 첫째날, 12시 즈음에 입장했다. 오후 5시에 초콜릿 의상 패션쇼가 있어 끝까지 머무르다 오고 싶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그것을 못보고 온지라,,, 아쉬움이 아주 크..
[인사동 쌈지길 / 박물관은 살아있다, 인사동] 인사동 쌈지길, 박물관은 살아있다 - 트릭아트 2013 인사동 쌈지길 "박물관은 살아있다" 에 다녀왔다. 본관을 비롯해 별관에서도 전시되고 있다. 난,,, 트릭아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있다. 아니,,, 명화를 저렇게 ㅡㅡ!! 명화를 조금은 쉽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의미로는 약간은 긍정적이지만 말이다. 그리하야,,, 나의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난 별로였다.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생각이다. 상당히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을 걸로 알고 있다. 개인의 취향이니깐,,,,) 힘들고, 재미없고, 내가 뭐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 뿐이었다. 그나마 티몬에서 구입한 티켓으로 저렴하게(?) 관람했고, 박물관은 살아있다, 트릭아트 박물관(전시관)에 관한 궁금증을 푸는걸로 만족한다. ^ㅡ^;; 그래도 좋았던 건 있다. 착시 그림, 신기한 그림, 움직이는 그림등은,,, 흥미로..
[영화] 책상 서랍 속의 동화 - 장재진 감독의 해설이 있는 영화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2013 지난 번에 이어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감독의 해설을 겸비한 영화 강의가 있었다. 총 4번의 강의가 있었는데, 라이프오브파이와 책상 서랍 속의 동화를 보게 됐다. "책상 서랍 속의 동화"는 "붉은 수수밭"으로 잘 알려진 "장예모" 감독의 1999년 작품으로 2000년에 개봉됐다.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것 외에 많은 것을 말하고 있는 듯 보였다. 그 사실이 슬퍼져 눈물도 몇 번이나 주르륵 흘렸다. ㅠ,.ㅠ 세상이 더욱 살기 좋아지고, 발전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점점 더 사람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떨어지고,,, 나, 자신을 증명할 만한 '서류"와 "증",,, 결론적으로 그 종이(?)들이 그리도 중요한가에 대한,,, "순수",,, 내 어린 시절의 그 순수했던 마음들은 어디로 갔던지,,, ,,, 많은..
[코엑스 / 카페쇼] Cafe Show - 슈가크레프트 2012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인기는 대단했다. 전세계가 말춤 삼매경~!! [전시] 코엑스 - 카페쇼 Cafe Show - 슈가크레프트 2012.11.25
[코엑스 / 카페쇼] Cafe Show - 슈가크레프트 2012 카페쇼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슈가크레프트 [전시] 코엑스 - 카페쇼 Cafe Show - 슈가크레프트 2012.11.25
[코엑스 / 카페쇼] Cafe Show 2012 초콜릿으로 만든 드레스,,, 입는 순간 녹지 않을까?? 외국인 바리스타분들이 많더라는,,, 누구의 커피가 가장 맛있었나?? 톡특하고 재밌는 초콜릿,,, 초콜릿으로 만든 오페라의 유령,,, 모든 것이 슈가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믿어지지않네,,, 다양한 모양의 로스팅기계도 만날 수 있었다. 내가 방문한 날은 카페쇼의 마지막날. 송년도 얼마 남지 않았기에~ 송년, 연말에 어울리는 "테이블 셋팅" 강의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입장해서 나오는 순간까지 이 곳~ 저 곳에서 커피를 주시는데, 폐장 즈음에서는 큰 컵에 가득가득 담아 주신다. ^ㅡ^;; 1년 마실 커피를 하루에 다 마신 듯한 느낌,,, ㅡㅡ;; [전시] 코엑스 - 카페쇼 Cafe Show 2012.11.25
[코엑스 / 카페쇼] Cafe Show 2012 물론 "카페쇼"니까,,, 한국 전통차를 비롯해, 홍차, 허브티등도 각 부스에서 전시 및 판매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커피"쪽으로 사람들의 관심사가 너무 쏠려 있지 않은가~ 란 생각 들었다. 뭐~ 나도 그러했으니까 ㅡㅡ;;; 독특한 모양의 티컵,,, 다양한 허브티와 꽃차,,, [전시] 코엑스 - 카페쇼 Cafe Show 2012.11.25
[코엑스 / 카페쇼] Cafe show 2012 카페라떼, 아트쇼는 참~ 흥미로웠다. 일단 커피향기가 매력적이었고, 그 안에 그려지는 예쁜 그림에 다시 한번 빠져들었다. 조심,,,조심,,, 빠까마라,,, 상품화된지 얼마되지 않은 커피원두란다. 홍보가 한창이었다.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함이 전해지는 커피,,, 초콜렛이 예술이다... 이것 역시 몇 개 구입해 왔는데, 입 안에서 살살 녹더라는,,, 다양한 시럽들,,, 구입하고 싶은 녀석들이 많았으나, 무거워서 용기(?)가 나질 않아,,, 아쉬웠던~ 집에 하나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꾸 탐나는 핸드밀~ 마음에 쏙~ 드는 핸드드립 주전자를 찾고 있었는데, 한 눈에, 첫눈에 반해버린 주전자를 발견. 진열 상품을 사고 싶었으나, 인터넷으로 주문하라는 관계자의 말씀에~ 그날 집에 돌아오자마자 구입했다는,,, 오래된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