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향기따라

[홈메이드 레몬청] 하루의 피로를 싹~ 상콤한 레몬청 만들기 2015

 

이번엔 "레몬청"이다.

 

상콤상콤,,, 하루의 피로가 싹~ 달아날 것 같은 "레몬청"

 

 

 

어느날!!

 

흔하다면 흔한 레몬을 사기 위해 대형마트에 갔는데,

 

뜨아~ 레몬이 없다.

 

 

 

요즘 메르스에 관한 유언비어가 많던데,,,

 

예를 들면 코 안쪽에 바셀린을 바르라던지,,,

 

양파를 많이 먹으라던지,,,

 

하루에 비타민 씨는 꼭 먹어야하다던지,,,

 

 

 

레몬이 없는 것을 보자,,,

 

주변에 있던 아주머니 말씀!!!

 

요즘 메르스 때문에 레몬이 동났나벼,,,??

 

 

,,,,??? 정말요?? 설마요,,,, 그럴리가!!!

 

 

제 생각에 그건 아닌거 같으오,,,,ㅡ,.ㅡ^

 

 

 

 

그냥 골고루 잘먹고~ 손 잘 씻고~ 내 할 일 잘하면

 

메르스는 나를 피해 가지 않을까??,,, 나만의 생각을 해본다.

 

동생 말에 의하면~

 

"누나 이럴 땐 다이어트는 하면 안돼!!! 그저 잘 먹고 면역력을 키우면 되는거야!!!"

 

 

그래서,,, 요즘 다이어트도 안하고 잘 먹다보니,,,,ㅠ,.ㅠ

 

 

 

 

그리하여, 레몬을 사기 위해 다른 대형마트를 방문!!

 

지난 달 부터 만들려던 "레몬청"이라~

 

이번엔 꼭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그리고, 선물할 곳도 있고 하여~

 

겸사겸사 "레몬청"을 만들어 봤다.

 

 

 

 

 

 

저렴한 가격에 레몬을 넉넉히 구입,,,

 

 

 

 

껍질째 사용할거라 아주 아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완젼히 제거하고!!

 

 

 

 

 

 

 

 

 

레몬은 얇게 슬라이스로 자르고,,,

 

양쪽 꼭지 부분은 잘라서 버리고,

 

씨가 들어가면 쓴맛이 나므로 씨도 말끔히 제거!!

 

 

 

 

슬라이스한 레몬을 다른 용기에 설탕과 버물버물하여 밀폐용기에 담아도 되지만,,,

 

난 간단히 하기 위해~

 

설탕과 레몬의 양을 1 : 1로 계량하고 켜켜히 깨끗한 밀폐용기에 담았다.

 

 

 

 

설탕과 레몬은 1 : 1 비율이며,

 

설탕을 줄이고, 꿀을 첨가해도 좋을 것 같다.

 

 

 

 

완성된 레몬청은 설탕이 녹을 때까지 상온에서 2일정도

 

(더워진 날씨에 하루 동안만 실온에 두었다) 두어 숙성을 시킨 후,

 

냉장 보관하며 필요할 때 꺼내어

 

레몬모히또, 레몬차, 레몬에이드 등으로 즐기면 된다.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는 레몬,,,

 

하루의 피로를 레몬티 한 잔으로 날려 버리자!!!

 

 

유비무언 마냥,,, 레몬티 한 잔으로 메르스를 날려 버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

 

 

 

 

더불어~ 나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선물이

 

나의 작은 친구(?)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ㅡ^;;

 

 

 

 

 

[홈메이드 레몬청] 하루의 피로를 싹~ 상콤한 레몬청 만들기  201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