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 한 상자를 배달시켰다.
12월 초, 이젠 날씨도 제법 쌀쌀해졌다.
올해는 늦더위의 기승으로
TV뉴스를 보면 올해 더운 날씨에 감이 흘러내려
곶감농사 망쳤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됐었는데,
오히려 늦게 곶감을 만들게 되어 다행이란 생각이다.
감 한상자 중 1/4정도 껍질을 까고,
면실로 엮어 시원한 발코니에 걸어두었다.
대부분은 엄마가 껍질을 까고, (나도 거들긴 했지,,,)
면실로 감을 엮는 작업은 내 몴.
예쁘게 메려다보니, 시간이 꽤 걸린다.
엄마께서,,, 까 놓은 감 껍질이 예술이네~
달콤한 곶감이 되기를,,,
상상하며 기다리기만 하면~
곶감만들기 20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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