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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부천 / 백만송이 장미원] 6월에도 장미 # 도당근린공원 백만송이 장미원 # 장미축제 2016

 

 

난 꽤나 운이 좋다 :)

 

올해는 "올림픽공원"에서의 "장미"로 장미 나들이는 끝일 줄 알았다.

 

 

 

 

규모로 보나~ 장미 종류로 보나~ 구성으로 보나~

 

장미만 생각했다면,

 

위의 내용이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에서의 장미 나들이가 끝"이련만,,,

 

"양귀비 흐드러진 [들꽃마루]" 포기(?) 할 수 없어 올림픽공원으로 선택!!!

 

 

 

 

그러나보니, "백만송이 장미공원의 장미들"이 삼삼하긴 했다;;;

 

장미꽃이 목적이라면, 당연히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을 택했을 듯~

 

 

 

 

그런데~

 

친구가 그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가는데,

 

함께 가지 않겠냔다.

 

 

 

그래?? 그럼 가야지!!!

 

 

 

 

부천 도당공원의 "백만송이 장미원"

 

우리집에서는 가기도 쉬워서 흔쾌히 가기로!!!

 

 

 

 

우장산역에서 버스 한번이면 OK~!!

 

버스를 타고 "KT북부천지사 / 365 안전교육장 정류소"에서 하차하면 된다.

 

여기서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공원에 도착!!

 

 

 

 

 

 

꽃을 보러 가는 것이고,

 

잠깐 마실겸 다녀 올거라~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단렌즈" 만 가지고 가볍게 길을 나섰다. 

 

 

 

 

 

 

백만송이 장미원에 도착하자마자 만난 풍경~!!!

 

 

 

 

요즘 "음악대장" 홀릭이라~

 

그의 노래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듯한 착각이 든다.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도당공원 백만송이 장미원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

 

작년에 너무 감동받은(?) 곳이라 여름이면 그리운 곳이기도 하다.

 

 

 

 

백만송이 장미원의 장미축제는 현재 진행형,,,

 

장미축제는 6월 19일(일요일)까지란다.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은,,,

 

 

 

전국 단일 규모로는 최대 장미공원이며,

 

120여종, 15만 그루의 다양한 장미가 심어져 있다.

 

 

 

 

다음주 월요일이 현충일(6월 6일)이라 연휴가 길다.

 

 

 

토요일, 연휴 첫날.

 

우중충한 날씨에 금방이라도 비가 올 듯한 날씨,,,

 

그래서 집에 있으려고 했던 건데~

 

 

 

 

다행히 약속이 잡히고 오후 늦게 (3시 쯤) 햇살이 조금은 올랐다.

 

 

난,,, 요즈음 오후 3시만 되면 장미를 만나게 되는가보다.

 

우연의 일치처럼;;;

 

 

 

 

기온은 25도로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라 생각했건만,,,

 

벌써부터 약간은 찜통 더위같이~

 

습도가 높고, 후덥지근한게 상쾌하지는 않다.

 

 

 

 

백만송이 장미원의 장미들은 아직도 한창이었다.

 

 

 

 

장미의 계절은 5월이라 하지만,

 

6월초도 아직은 끝나지 않은 장미의 계절.

 

 

 

 

 

 

 

 

 

 

 

 

 

 

종류도 다양하고, 색깔도 다양하고,,,

 

 

 

 

 

 

 

 

 

단색보다는 두가지 이상이 섞인 듯~

 

그라데이션한 장미가 매력적이긴 하다.

 

 

 

 

 

 

 

 

 

 

 

 

 

 

이 곳으로 버스 안에서 이렇게 우중충 할 바엔~

 

차라리 비라도 내리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점점 태양이 쨍쨍~ 이글이글~

 

 

 

사진 찍기엔 이게 더 좋은거겠지??

 

 

 

 

 

 

 

 

 

 

 

 

 

 

장미는 색깔에 따라 꽃말도 다르던데,,,

 

흥미롭다.

 

 

 

 

 

 

 

 

 

제법 오른 기온에 꿀을 모으는 벌들이 참 많아졌다 :)

 

 

 

 

 

 

 

 

 

와우~ 장미동산 :)

 

 

 

 

 

 

 

 

 

 

 

 

 

 

장미정원을 들러보던 중~

 

간간히 시든 장미도 있었는데,

 

방긋방긋 웃는 듯 활짝 핀 장미만 보다가 만난 시든 장미.

 

 

 

그래서인지 순간 아름다워 보였다.

 

 

 

자세히 보면, 시든 장미도 나름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 어떤 꽃은 시든 모습이 더 아름다운 것도 있던데,,,

 

이름이 기억 나지는 않는다.

 

 

 

 

 

 

 

 

 

장미 사이사이로 오솔길처럼 꾸며져 있는데,,,

 

부천 백만송이 장미공원은 "장미 나들이 장소"로 누구에게나 추천해주고 싶은 그런 곳이다.

 

 

아껴두고 나만 가고 싶은 그런 곳이랄까??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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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 백만송이 장미원] 6월에도 장미 # 도당근린공원 백만송이 장미원  201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