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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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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 # 볼거리 가득한 꽃박람회 2016 많은 꽃들 중에 단연 눈길이 가장 많이 가는 빨간 장미,,, 파꽃을 닮은,,, 레드 벨벳,,, 가을은 아니지만,,, 난 국화를 참 좋아한다. 꾸밈 없는 듯한(?) 순수한 모습이 참 좋다. 박람회장 천장에도 볼거리가 주렁주렁 ^ㅡ^;; 노랑 우산 조명등도 동화적이다. 여기도 장미,,, 저기도 장미,,, 유난히 장미가 많더라는~ 우리나라 사람들, 장미 사랑이 각별한가보다. 5월에 펴는 수국도 에쁘고,,,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에 나오는 형형색색의 가발만 생각나던,,, 크크크 각자 다른 색인데,,, 어울리는 듯 안 어울리는 듯,,, 신비롭다. 그 외에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꽃들도 눈길을 끈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산 / 고양국제꽃박람회] ..
[일산 /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 # 장미 # 이색 희귀식물 2016 아이스크림 먹으며,,, 전시회 관람은 끝났구나~ ,,,생각하며 적당히 쉬다가 집으로 가면 되겠거니 했거늘. 다시 전시회 관람 시작이다.ㅡㅡ;;; 아직도 반이나 남았는데,,, 걱정이다. 역시나 다 보고 가기에는 힘들 것 같아~ 제 1전시관이야 말로 적당히 훌훌~ 지나갔다 ㅡㅡ;;; 모두 보려면 몇 일은 방문해야 할 듯 싶다. 올해가 10회라 유난히 더 신경을 써서 그런건가?? 집에 돌아와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이번 "고양국제꽃전시회"는 역대 가장 크게 열리는 전시회란다. 게다가 처음으로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도,,, 그래서 그런지 다른 해에 비해서 외국인 관람객도 상당한 것 같았다. 호수공원 주변엔 관광버스도 많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해가 갈수록 발전하는 듯. 매년 온 건 아니지만, 올 때마다 다음..
[일산 /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 # 꽃한복을 입은 새색시 # 인디언 쿠스코 공연 2016 굉장히 더운 날씨였던 하루. 2016년 5월 7일. 황사에 미세먼지가 아주 최악의 날이라는 예보와는 다르게~ 날씨가 너무 좋은데,,, 자꾸만 들러오는 소리는 좋지 않아서 어느 것이 진실인지 알 수 없었던 하루. 이 곳에 가기 전,,, 인터넷에서 많이 보았던 바로 그 작품!! 인터넷으로 떠도는 사진만 보아도 너무 아름다워서 꼭 보고 싶었던 것인데, 동선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만나게 되더라는,,, 계속 50mm단렌즈만으로 촬영하다가 유일하게 광각렌즈로 바꾸어 촬영했던 곳,,, 그 만큼 크기도 크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 있어서 가장 정신없던 곳이기도 하다. 많은 인파로 정면에서 보기 힘들어서 아쉬웠던,,, ㅡㅡ;;;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가장 인기 많은 작품이 아니었을런..
[일산 /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 # 꽃향기 가득한 꽃박람회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꽃을 이용한 작품들도 만날 수 있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나에겐 가장 흥미로운 분야가 아니었을지~ 나무로 조각한 장미 한송이,,, 보기만해도 아찔한,,, 왜 쳐다보기만 했을 뿐인데~ 내 다리가 아픈 것 같지?? 이런 재활용도 괜찮을 듯,,, 그런데,,, 이렇게 꾸미려면 마당 넓은 집부터,,, ㅡㅡ;;; 꽃이 가득한 침대,,, 꽃에 푹~ 파묻혀서 자면 좋을까?? 옆에서 들리는 말이~ "등이 배겨서 단 5분도 못 자겠는걸??" 곳곳에선 기업들의 홍보도 꽃과 함께,,, 흙주머니,,, 발상이 참 좋다.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이렇게 자그마한 텃밭도 갖고 싶고,,, 다섯평 남짓한 비닐하우스도 갖고 싶다 ^ㅡ^;; 올 봄엔 튤립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듯 ㅡㅡ;;; 세상엔..
[카페 / 오설록 티하우스] 삼청동 오설록 # 그린티 롤케이크 # 그린티 티라미수 # 그린티 오프레도 # 그린티라떼 2016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 오설록 아마도 녹차를 워낙 좋아해서 일지도 모른다. 달콤 쌉싸름한 매력적인 녹차 :) 세트 메뉴 두가지로 모두 녹차로 가득하다. 그린티 롤케이크 # 그린티 티라미수 # 그린티 오프레도 # 그린티라떼 시원한 그린티 오프레도,,, 따뜻한 그린티 라떼,,, 촉촉한 그린티 롤케이크와 부드러운 그린티 티라미수,,, 삼청동 오설록엔 이렇게 좌식 자리도 있어서~ 다리 쫙~ 펴고 쉬어 갈 수 있어서 좋다 :) 여유만 된다면 매일매일 오고 싶은 오설록,,, (엄마의 등짝 스메싱 날아오는 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듯 ㅡㅡ;;;)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카페 / 오설록 티하우스] 삼청동 오설록 # 그린티 롤케이크 # 그린티 티라..
[인사동 마루] 인사동엔 쌈지길 말고도 "인사동 마루"가 있다!! 2016 인사동 쌈지길에서 탑골공원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다보면 오른편 골목 뒤쪽으로 "인사동 마루"가 있다. 느낌은 완젼히 다르지만, 쌈지길 같은(?) 건물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쌈지길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많은 반면, 마루는 항상 썰~렁하다. 내가 보기엔 입구에 이름판이 잘못 된 것 같은데,,, 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면, 계절밥상인줄 알고 그냥 지나쳤다는 분들이 대부분. 나도 처음에 오픈 했을 땐 계절밥상 건물인 줄 알고 그냥 지나쳤었다. 그런데 정작 마루에 들어가보면, 예쁜 가게들도 많고, 볼거리도 좀 있다. 마지막 층엔 김치박물관도 위치한다. 쌈지길 못지 않게 건물이 독특하다. 약간은 미로 같은 느낌이랄까?? 인사동 거리 구석구석, 쌈지길, 인사동 마루등의 구경을 마치고, 인사동 거리에 위치한 "오설록"..
[홈메이드 봄나물 비빔밥] 봄나물 듬뿍 넣은 비빔밥 2016 김포 선생님댁에서 따 온 봄나물을 비롯해 우리집 작은 화단에서 딴 봄나물 등으로 만든,,, "봄나물 가득 비빔밥" 워낙 양이 적어 보이지 않는 봄나물까지,,, 모두모두 넣고 오른쪽으로 비비고,,, 왼쪽으로 비비고,,, 미나리, 부추, 꽃향유, 쑥갓, 그리고,,, 아~ 이름이 생각이 나질 않네 ㅡㅡ;;; 어쨋든 많든 적든,,, 모두 넣고 따뜻한 밥과 참기름, 그리고 선생님의 참깨까지!!! 봄나물 비빔국수도 좋고,,,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봄나물 비빔밥] 봄나물 듬뿍 넣은 비빔밥 2016.04.23
[인사동 / 쌈지길] 인사동 쌈지길을 걷다 2016 조계사에서 소원을 한가득 풀어 놓고~ 인사동거리로 간다. 인사동엔 참 예쁜 건물들도 많은데,,, 그 중 내 눈에 쏙~ 들어 온 카페? 레스토랑?이 있었다. 나중에 시골에서 마당 넓은 집에서 살고 싶은 소망이 있는데, 집은 이렇게 생겼으면 좋겠다 :) 쌈지길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찾아도 참 예쁜 곳이다. 입구에 붙어 있는 현수막이 계절마다 참! 마음에 든다. 사뿐 사뿐 다가오는 봄 :) 건물은 참 예쁜데,,, 그래도 그렇지! 이 곳엔 왜 이렇게 365일, 사람들이 가득가득한지 의문이다. 건물이 독특해서 그런가?? 하긴 몇 년 전, 대한민국 최고의 건물 TOP10에 선정된 쌈지길이기도 하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인사동..
[조계사] 오색연등으로 물든,,, 조계사 연등축제 2016 생각했던데로 조계사는 오색연등으로,,, 부처님 오신날 행사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경복궁이나 서촌, 인사동에 오면, 세번 중 한번 쯤은 들르게 되는 "조계사" 가을, 국화축제 때와 봄, 연등축제 때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한다. Canon EF 50mm f / 1.8 STM 단렌즈로 촬영하다가 보이는 화면이 너무 작아 다시 광각렌즈로 교체,,, 요즈음엔 어딜 가든 두가지 렌즈와 함께 동행하다보니, 내가 원하는 사진을 담을 수 있어서 참 좋다. 엄마는 어깨 디스크 걸리겠다고 걱정을 하시지만 말이다. 어깨가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챙겨오지 않으면 후회가 되니, 둘 중 한 가지는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 연등에 이름표와 소원(?) 달기가 한창 진행 중이었는데,,, 모든 사람들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우정총국 / 모란] 모란이 피기까지는,,, 2016 서촌에서 인사동까지 걸어왔다. 5월 14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4월을 1주일 정도 남겨두고 조계사에서는 연등 설치를 마쳤다는 소식을 미리 알고 있었기에~ 조계사 연등 먼져 보기 위해 우정총국을 지나가는데, 우정총국 뜰에 "모란"이 꽃축제를 하듯 피어 있다. 올해는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모든 꽃들이 빨리 피는 것 같다. 보통 모란은 5월 초나 되어야 꽃이 핀것을 보거나 꽃몽우리를 볼 수 있는데,,, 깜짝 놀랐다. 지나는 사람들마다 사진찍기에 바빴다. 오늘의 여행지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가 아닐까 싶다. 모란을 보고 있으니, 김영랑 시인의 "모란이 피기가지는"이라는 시가 생각난다. "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
[서촌 통인시장 / 엽전도시락] 통인시장 내맘데로 엽전도시락 2016 그 동안 맛보고 싶었던, 서촌 통인시장 "내맘데로 엽전 도시락"을 먹어보려 왔다. 서촌 산책에 오전 내내 많이 걸었기 때문에 쉬어도 가고, 엽전도시락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해 본다. 대한민국 여느 재래시장과 다름없어 보이는 통인시장. 이 곳엔 다른 재례시장과 다른 것이 있었으니,,, 바로 엽전도시락이다. 5000원에 엽전 10개 (엽전 1개 당 500원)과 플라스틱 식판을 구입. 시장을 다니면서 '도시락 가맹점"이라 쓰여 있는 가게에서 엽전을 내고 (물론 현금도 가능) 먹고 싶은 음식을 식판에 담으면 된다. 보통 한 가게 당 엽전 2개 정도 사용하게 되더라는,,, 맛있어 보이는 가게들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음식들로 식판을 채워갔다. 그런데 뭔가 많은 듯 하지만, 정작 담고 싶은 음식은 그리..
[서촌마을] 봄에 걷는 서촌 # 우연수집 # 대오서점 # 옥인오락실 2016 서울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여행지 중의 한 곳인,,, "서촌" 이번에 서촌을 찾은 건,,, 골목길을 걸어보자는 건 아니고, 서촌 통인시장의 "엽전도시락"을 체험해 보기 위해서 ^ㅡ^;; 그래도 여기가지 왔으니, 서촌 골목길은 걸어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메인골목(?) 반절만 돌아봤다. 주말인데, 조금은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한가로워서 좋았다. 골목길이라면,,, 조금은 한적한 맛이 있어야지!!! 땡기세요!!,,,란 문구가 내 시선을 확~ 끌어당긴다. 그렇게 큰 글씨도 아니었음에 불구하고!!! 요즘 구하기 쉽지 않다는 후드티 라이언,,, 나도 양말인형으로 만들어야 하나?? 갖고 싶다. 이녀석!!!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있는 마을을 일컫는 말로,,, 정확하게 말하면 인왕산 동쪽과 경복궁 ..
[홈메이드 카페 / 예쁜 커피잔이 생겼다] 예쁜 커피잔이 생겼어요 # 콜롬비아 수프리모 # 핸드드립 커피 2016 요즘처럼 물자가 흔한 시대,,, 그래서인지 꿩 대신 닭의 물건은 사고 싶지 않더라는,,, 정말로 럭셔리하고 조금은 유치할 정도로 화려한 커피잔을 갖고 싶었는데, 어찌어찌하다가 내 손으로 와 있다. ^ㅡ^;;; 금테도 여기저기 두르고 있어서 좋다 :) 핑크색 계열로 갖고 싶었는데~ 그냥 어찌어찌 생긴 것이라 만족하기로 한다 >ㅡ
[광화문광장 / 세계 책의 날] 세계 책과 저작자의 날 # 광화문광장 2016 오랜만의(?) 서울 나들이,,, ^ㅡ^;;; 이번에는 서촌과 조계사를 염두해두고, 일단은 지하철역 광화문에서 하차했다. 서촌으로 걸어가는 길,,, 광화문광장을 통과하는데, 무슨 행사를 한다. 그러고보면 광화문광장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거의 매주 하는 것 같다. 그래서 흥미롭지 :)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자의 날"이란다. 이번 행사는 4월 22일과 23일이었다. 규모가 다소 작긴 했지만, 4월 23일이 "세계 책의 날"이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3주 앞으로 다가온 부처님 오신날,,, 광화문광장엔 튤립도 소박하게 피었다. 요즘엔 책보다는 스마트폰들이 들려있다던데,,,?? 볼록한 배,,, 자꾸만 내 배가 생각하는 건,,, 기분 탓인가??? 코끼리,,, 옆에서 보면 변기 위에 앉아 있다. 앞에서 봤..
[서대문독립공원] 서대문독립공원의 봄 # 독립문 2016 스우네집을 나서며, 지도를 보니,,, 직진만 하면 서대문독립공원이다. 얼마나 걸리겠어,,, 했던 나의 모험은 정말 힘들었다. 걸어서 1시간이라는 거리가 그렇게 먼거리는 아니지만, 가까울 것이라 생각하고 걸었더니, 2시간은 걸어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 ㅠ,.ㅠ 내가 지도를 잘못 봤구나,,, ㅡㅡ;;; 항상 두리번거리길 좋아하고, 모험하길 좋아하는 나의 문제점이다. 후훗! 어쨋든,,, 1시간을 걸어서 "서대문독립공원"에 도착. 헉헉헉 때가 때인지라 성곡미술관에 갈까 하다가, 시간이 애매해서 "서대문독립공원"만 간단히 보고 집으로 가기로 했다. 이젠 봄바림이 심해,,, 꽃잎들이 비 오듯, 눈 내리듯 우수수~ 떨어졌다. 순국선열님,,, 감사합니다. 독립문,,, 캬~ 타이밍 좋고 :) 역시 사진은 순간이구나!! 집..
[백련산 / 백련공원] 벚꽃 좋은 날,,,, 2016 맑은 하늘과 벚꽃 좋은 날에 스우네 집에만 있을 수는 없었다. 방금 전에 광각렌즈로 촬영했지만, 단렌즈로도 촬영하지 않고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ㅡ^;; 그래서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를 Canon 6D에 장착하고~ 다시 백련공원으로,,, 떨어진 꽃잎도 참 사랑스럽다 :) 요 풍경을 보니, 성곡미술관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으나,,, 올 봄(벚꽃시즌)엔 꾹 참고 있다가 내년을 기약해야 했다. 그냥,,, 좋다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백련산 / 백련공원] 벚꽃 좋은 날,,,, 2016.04.07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2016 이런 걸 보고 "모순"이라고 하는 걸까?? 무엇이든 뚫는 창과 무엇이든 막는 방패,,, 히어로 영화를 보면서 난 무엇을 기대한거지?? 그냥 보이는 화면 그대로를 즐기면 돼!! 근데,,, 내가 좋아하는 토르가 안 나왔네~ 또르르르르르,,, 사진 출처 : 다음 영화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2016.04.30
[홈메이드 카페 / 콜롬비아 수프리모 / 아이스 라떼] 집에서 로스팅한 원두로 만든 아이스 카페라떼 # 콜롬비아 수프리모 # 핸드드립 아이스 커피 2016 집에서 로스팅하고 핸드드립으로 내린 커피,,, 이젠 일상이 되어 버렸다. 로스팅 실력도 조금씩 늘고,,, 핸드드립 실력도 조금씩 늘어나는 듯 해서~ 기분이 참 좋다 :) 더워진 날씨에~ 요즈음엔 아이스 커피가 땡기네~ :) 이번엔 "아이스 카페라떼"를 만들었다. 아이스 음료는 거품을 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간단하다. 2016년 4월 11일에 후라이팬 로스팅한,,, 콜롬비아 수프리모 원두 중배전과 강배전에 중간으로 중배전에 가깝게 로스팅~ 카페 언니가 집에서 로스팅 할 것이면, 아주 좋은 원두보다는 중간 정도의 원두가 좋겠다며 추천해 주었던,,, 콜롬비아 수프리모는 남성적인 원두 인 듯. 묵직한 맛이 매력적이다. 전동 그라인더에 갈아~ 조금은 거칠게 갈아졌는데,,, 그냥 커피를 내려보도록 한다. 핸드드립 ..
[홈메이드 카페 / 예멘 모카 마타리] 예멘 모카 마타리 핸드드립 # 핸드드립 아이스 커피 2016 4월말, 날씨가 제법 더워졌다. 날씨가 약간 빨리 가는 듯한 느낌인데~ 여름도 빨리 올 모양이다. 봄아~~ 가지를 마로라!!! 허브같은 독특한 느낌의 "에멘 모카 마타리" 지난번 로스팅된 원두를 구입해서 두 번째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렸다. 100그람을 사면 보통은 원두 1인분 사용을 7그람~10그람이라 보면 10잔이상 나오기 때문에 그린빈을 사다가 집에서 로스팅을 하거나~ 로스팅 된 원두를 구입하면~ 조금은 저렴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집에서 맛있게 내리다 보니, 원두를 많이 넣게 되서 나같은 경우엔 손해인가?? ㅡㅡ;;; 난 보통 소형 가정용 그라인더 (빈 플러스 커피 분쇄기)에 딱 맞게 원두를 넣고 갈기 때문에 100그람의 원두를 구입하면~ 3번 정도에 걸쳐 커피를 내리게 되는 ..
[홈메이드 카페 / 아포가또] 홈메이드 아포가또 # 핸드드립 커피 # 예멘 모카 마타리 2016 밥보다는 디저트 :) 가끔 집에서 해 먹는 아포가또~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다. 보통 카페에서 가장 비싼 메뉴일 듯,,, 예멘 모카 마타리를 핸드드립으로 진하게 내려~ 물을 석지 않아~ 거의 에스프레소에 가깝다. 식구들은 탕약이라 부르지;;; 커피랑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인 것 같다. 아이스크림을 넉넉히 넣고,,, 집에 스쿱이 있어서 모양이 예쁘다 :) 스쿱은 활용할 곳이 있어서 하나 쯤 있으면 편리할 것 같다. 으깬 감자 셀러드~ 아포가또~ 그리고 또,,, 뭐가 있지?? ㅡㅡ;;; 아침에 사 온 "마카롱"이 여러모로 쓸 곳이 많다. 마카롱이랑 딸기도 얹어 예쁘게 데코를 했다. 보통 카페에서는 아이스크림을 한스쿱에 에스프레소 1샷 (2샷) 주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푸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