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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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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카페 / 예멘 모카 마타리] 예멘 모카 마타리 핸드드립 # 핸드드립 커피 # 딸기 디저트 2016 지난 주 "예멘 모카 마티리" 로스팅 원두를 구입했다. 단골 카페에서 맛보기용(?)으로 처음 먹어 본 후~ 그 맛을 잊지 못해 100그람을 구입했다. 약간 허브가 섞인 듯한 독특한 향미가 좋다 :) 원두를 구입했을 때는 날씨가 일주일 정도 남아 있었는데,,, (로스팅 된 원두는 2주내에 먹어야 맛이 좋다고 하니 말이다.) 집에서 후라이팬 로스팅한 원두, 그 외에 원두들 덕분에(?) 뒤로 밀리다가 ㅡㅡ;; 로스팅한지 보름이 되어서야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본다. 예멘 모카 마타리는 이름 만큼이나 원두도 참 곱다 :) 요건 정말 로스팅 잘하시는 분이 한 것이라고 들었다. 글라인더에 적당량을 넣고~ 갈아 갈아~!! 이 때 부터 커피 향기가 본격적으로 나는데,,, 흠~ 그 향기에 취할 정도로 좋다. 어느 방송 ..
[홈메이드 카페 / 딸기 뷔페] 집에서 즐기는 딸기 뷔페 2탄 # 딸기 디저트 2016 10일 전에 집에서 즐겼던,,, "딸기 뷔페" 비쥬얼도 맛도 어느 유명 딸기 뷔페 부럽지 않았던,,,, http://frog30000.tistory.com/8552 딸기 시즌도 끝나가고~ 오전 내내 열심히 만든 디저트들을 모아봤더니~ 이번에도 딸기 디저트들이 주를 이룬다. http://frog30000.tistory.com/8592 http://frog30000.tistory.com/8593 http://frog30000.tistory.com/8594 http://frog30000.tistory.com/8595 그리하여~ 홈메이드 딸기 뷔페 2탄!!!! 봄을 닮은 디저트들이 한상 가득 차려졌다. 비쥬얼이 예쁘다보니,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누르고 있는 나를 발견 ㅡㅡ;;; 누가 나 좀 말려줘요!!! 토솔이와..
[카페 / 마리웨일] 마리웨일 마카롱 # 900원 마카롱 2016 물론 맛있는 마카롱 카페는 많지만, 결코 저렴하다고 해서 맛이 떨어지는 것 같지는 않다. 마리웨일~ 900원 마카롱 마카롱은 만들기가 쉽지 않아~ 실폐작도 많이 나온다고는 하지만, 비싸도 너무 비싼 건 사실이다. 그런데, 사실 막상 만들어보면 그런 기분은 싹~ 사라질지는 몰라도 말이다. 언젠가 마카롱을 집에서 만들어봐야하는데,,, 아직 도전 전이다. 어렵다고 해서 ;;;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마리웨일"이 생겼다. 마을버스 타고 가면서 알게 됐는데,,, 좀,,, 반가웠던 건 사실이다 >ㅡㅡ
[홈메이드 카페 / 화이트 초코 딸기] 화이트 초코 딸기 # 딸기 디저트 2016 언젠가 선물(?) 받은,,, "커버 화이트 초콜릿" 냉장고에서 잠들어 있던 녀석을 꺼냈다. 딸기 디저트를 만들어 본다. "화이트 초코 딸기" 딸기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최대한 빼고~!! 화이트 초콜릿은 중탕으로 녹이고,,, 녹인 화이트 초콜릿을 딸기에 묻히고,,, 위에 데코로 뿌려줄 초로 시럽은,,, 초코펜이 없다면, 약통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뿌려줄 수 있다. 초코펜이 아닌지라,,, 모양이 좀 프리하군;;; 냉장고에서 30분정도면 굳더군~ (초콜릿에 따라 시간 차가 있을 수 있음) 화이트보다는 다크초콜릿이 맛있는데,,,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하다보니~ 그렇게해서 완성된 "화이트 초코 딸기" 그런데, 예상외로 식구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던;;; [홈메이드 카페 / 화이트 초코 딸기] 화이트 초코 딸기 # ..
[홈메이드 카페 / 스모어] 캠핑 디저트의 꽃이라는,,, 두 가지 스모어 만들기 2016 딸기 스모어 만들 때 까지만해도 일반적인 스모어랑 딸기 스모어 두가지를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머쉬멜로우가 남아서 세 가지의 스모어를 만들게 됐다. 캠핑 디저트의 꽃이라는 가장 일반적인 모양의 "스모어"를 만들어보자!!! 캠핑 디저트,,, 글쎄 내 생각은 그렇다. (이건 내 생각일 뿐이니 개인의 의견을 존중해 주세요^ㅡ^;;) 물론 캠핑이라면, 먹는 재미 보는 재미, 노는 재미가 있는 건 맞다. 그런데, 난 자연을 벗 삼아 놀러 가는 것을 캠핑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최대한 용품들을 줄이고, 집이랑은 다르게 캠핑을 즐겨야 하는데,,, 요즘 캠핑 용품을 보면, 집보다 더 편한 것 같다 ㅡㅡ;;; 난,,, 캠핑을 간다면~ 그냥 깡통 캔 몇개랑~ 과자, 마실 물 등만 가지고 가서 편안하게 쉬다 오고..
[홈메이드 카페 / 딸기 스모어] 상콤달콤한 딸기 스모어 만들기 # 딸기 디저트 2016 몇 년부터 ㅡㅡ;;; 캠핑 디저트로 유명(?) 하다는 "스모어"를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이제서야 실천하게 됐다. S' more는 Some more의 줄일말로 "더 주세요" 더 먹고 싶을 만큼 맛있다는 뜻이란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미국식 캠프용 간식; 구운 마시멜로를 초콜릿과 함께 크래커 사이에 끼워 먹음,,,이란다.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더 달라니?? 일단은 레시피만봐도 칼로리가 ㅡㅡ;;; 마시멜로 + 초콜릿 + 크래커 누구말마따나,,, 지구를 다섯바퀴가 아닌 열바퀴는 돌아야 할 듯 싶다. 그래도 맛이 궁금하니깐,,, 만들어보도록 한다. 스모어 두 가지를 만들었는데, 딸기가 있어서 응용도 해 볼겸~ 가장 기본적인 스모어 만들기는 잠시 미루어두고 "딸기 스모어" 먼져 만들어 ..
[홈메이드 카페 / 딸기 스무디] 상콤상콤 얼린 딸기 스무디 만들기 2016 딸기가 거의 끝물이다. 딸기 시즌이 끝날 즈음엔 조금 넉넉히 사다가 냉동실에 얼려 놓으면,,, 아이스크림처럼 그냥 꺼내 먹기도 하고, 스무디등 디저트를 해 먹을 수 있어서 유용하다. 냉동실에 얼려 둔 딸기,,, 그냥 먹어도 달콤 시원해서 맛있지만,,, 이번에도 스무디를 만들었다. 믹서기에 우유 + 딸기 + 딸기쨈 (딸기시럽)을 넣고 팍팍~ 갈았다. 프레인 요플레가 있으면 좋았으련만,,, 프레인 요플레를 넣으면 조금 더 달콤하고 부드럽기는 하지만, 생략하면 시원한 맛을 더 있는 것 같다. 갈끔하기도 하고~ 믹서기에 갈아~ 예쁜 컵에 담고~ 딸기로 예쁘게 데코를 해주면 완성이다. 색깔도 연분홍색이라,,, 봄날에 어울리는 음료라 할까?? 디저트는 언제나 사람의 기분을 UP시키는 것 같다 :) [홈메이드 카페 ..
[현충원 / 수양벚꽃] 국립서울현충원 # 수양벚꽃 # 봄비 내리는 날 2015 현충원에서도 가장 핫하다는 "충무정" 수양벚꽃잎이 많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충무정과 어우러져 아름다웠던 곳. 꽃비가 내리는 듯한~ 수양벚꽃 :) 사진에서도 살짝 보이듯이~ 나처럼 그래도,,, 혹시나,,, 라는 마음에 현충원 찾으신 진사님들이 많으셨다. 늦었을 때는 늦은 것이라 생각하지만,,, 꽃은 그렇지 않은가보다. 그 나름데로의 멋이 있다. 사람보다 낫구나!!! 그 때의 날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보통은 4월 첫 주에 가장 만개하는 듯 하다. 봄비 위의 수양 벚꽃잎,,, 목련은 지고,,, 오히려 봄비가 내려서 사진이 선명하게 나온 것 같다. 때론 비가 내림으로 인해 사진이 더 좋을 때도 있다. [현충원 / 수양벚꽃] 국립서울현충원 # 수양벚꽃 # 봄비 내리는 날 2015.04.14
[현충원 / 수양벚꽃] 국립서울현충원 # 봄비 내리는 날 2015 작년 2015년. 봄이면 고궁의 봄나들이만 신경 쓰다가 놓친 것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다.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사진을 보고, 직접가서 보지 않으면 한동안 아쉬울 것 같아~ 즉흥적으로 찾았던 곳,,, "현충원" 9호선 동작역에서 내리면 멀지 않다. 2015년 4월 14일은 봄비가 꽤 많이 내렸던 날이다. 어느 분 블로그에서 보았던 그 장면은~ "현충원 수양벚꽃" 그 사진을 보면 정말 멀리까지 벚꽃구경을 갈 필요가 하나도 없을 정도였다. 봄비가 내리고, 바람이 심해 이미 수양 벚꽃은 못 만날 것이라 생각했지만, "현충원 벚꽃축제"가 4월 11일부터 17일까지였다. 2016년 올해는 4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다. 내가 고민한 때는 축제가 딱 중간이었던 14일. 좀 더 일찍 찾았더라면, 고민이 없었겠..
[카페 / 알랑가] 스페셜티 핸드드립 # 파나마 게이샤 # 예멘 모카 마타리 # 단골 카페 2016 핸드드립 커피를 즐기기 위해 가끔 가는,,, 동네에 단골카페가 있다. "알랑가" 처음엔 "알랑가"라는 이름이 어찌나 나설던지,,, "알랑가몰라",,,만 자꾸 생각나서 웃음이 났다. All Life is A New Grace Allowed,,, means "모든 삶은 축복이다" 카페 알랑가는 핸드드립 전문 카페다... 내가 어느 정도 핸드드립에 재미를 붙였을 때, 알게 된 곳. 카페 언니에게 커피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원두도 구입하고, 더치커피도 구입한다. 카페는 작고 아담. 2주 전 즈음,,, 카페 언니에게 "게이샤 원두" 있느냐고 물어보니, 원두가격도 비싸고, 비싼 만큼 동네에서는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취급하지 않는다며, 어디어디에 가면 맛 볼 수 있을 거라고 했었다. 난 항상 궁금했다..
[경복궁] 봄꽃 흐드러지는,,, 꽃대궐 경복궁 # 문화가 있는 수요일 2016 북촌 계동길을 지나~ 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지나~ 국립민속박물관 정문을 통해~ "경복궁"으로 갔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이었던지라, 모든 고궁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ㅡ^;;; 그런데, 너무 힘들어서 창덕궁, 창경궁, 경복궁~ 정도로 만족!!! 모두 다른 고궁이긴 하지만, 같은 건물 양식이라 보면 볼수록 지루하고, 같은 곳에 머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ㅡㅡ;;; 욕심도 적당히 부려야 한다는 교훈!! 현대미술관 서울관 언덕 꼭대기(?)에 있는 건물이 "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이라는 걸 이제서야 알았다. 난 그져 미술관의 일부인 줄 알았다. 그래도 자주 다니다 보니, 보이지 않던 것들도 보이고, 흥미롭다. 국립민속박물관,,, 이 곳도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오른쪽으로 가면 옛거리가 나오는데, 그 곳..
[안양천 / 벚꽃놀이] 안양천에서의 벚꽃놀이 # 벚꽃터널 # 내가 꼽은 서울 최고의 벚꽃명소 # 안양천 입구 ~ 양평역 2016 벚꽃시즌은 짧아도 너무 짧은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이 더 열광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불연 듯 들었다. 비가 온다거나, 바람이 심하면,,, 그 해 봄엔 제대로 된 벚꽃구경을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안양천 제방길,,, 이보다 더 좋은 벚꽃길은 없을 것 같은 착각이 드는~ 멋진 벚꽃터널길이다. 양평역 즈음에 가까워오자,,, 청사초롱과 태극기가 더해져~ 더 화려한 벚꽃길이 됐다. 이런 풍경,,, 다양한 우리 한글로도 무어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좋다? 너무 좋다? 황홀하게 좋다? 서부간선도로,,, 꽃피는 춘삼월되니,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아졌다. 다들 어디로 꽃구경을 가시는지,,, 궁금하네? 양평역에서 만난 "봄비"라는 시. 다음날 새벽, 봄비가 예보되어 있는데,,, 꽃잎이 많이 떨어..
[안양천 / 벚꽃놀이] 안양천에서의 벚꽃놀이 # 벚꽃터널 # 내가 꼽은 서울 최고의 벚꽃명소 # 안양천 입구 ~ 양평역 2016 사진을 고르고 골라도 양이 너무 많다. 이 정도면 내가 꼽은 서울 최고의 벚꽃명소라는 이유는 충분할 듯 :) 난,,, 살짝 초록을 띄는 벚꽃을 좋아한다. 보통은 개심사에서 보았던 초록을 띄는 신비로운 느낌의 벚꽃. 유치원과 주변 학교에서 벚꽃 산책을 나온 모습을 종종 만날 수 있었다. 특히나 중고생들은 체육복을 입은 모양새가 체육시간인 것 같은데~ 체육 선생님께서 쎈스가 있으신 듯 :) 봄,,,봄,,,봄,,, :) 떠나가지 말고, 1년 365일 머물면 좋을 것 같다. 안양천 벚꽃은,,, 꽃터널을 이룬 곳이 많아 더 화려하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Canon 6D + Canon EF 16 - 35mm F 2.8L II USM 렌즈" ,,,로 촬영~!!..
[안양천 / 벚꽃놀이] 안양천에서의 벚꽃놀이 # 내가 꼽은 서울 최고의 벚꽃명소 # 안양천 입구 ~ 양평역 2016 여의도 윤중로로 벚꽃길 이외에도 훌륭한 (때론 너무나도 훌륭한,,,) 벚꽃길이 많다. 서울시에서 봄꽃길 소개하는 내용을 보면~ 가보고 싶은 곳도 많지만, 꼭 멀리 갈 필요가 있느냐,,,는 요즈음 생각 ^ㅡ^;; 그만큼 우리 주변엔 벚꽃구경 할 곳이 많다는 이야기~!!! 우리집에서 버스로 30분 즈음 가면 안양천이 있다. (인공폭포) 이 곳의 벚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작년에 알았다. 그리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찾게 된,,, 안양천 벚꽃길. 안양천 벚꽃길은 내가 꼽은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 중 한 곳이다. 앞으로도 안양천에 벚꽃이 피면, 난 어김없이 이 곳은 꼭 찾을 생각. 벚나무가 크다보니, 자연스레 꽃터널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다. 벚꽃 이외에도 목련, 개나리, 명자꽃등 다양한 벚꽃을 함께 만날 ..
[여의도 / 봄꽃축제] 여의도 벚꽃축제 # 여의도 봄꽃축제 # 벚꽃 # 윤중로 2016 올해도 어김없이 여의도 벚꽃축제(봄꽃축제)향했다. 축제기간이라 사람이 많을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 다음날 새벽에 서울에도 큰(?)비가 예보되어 있었는데 혹시나 벚꽃잎이 다 떨어지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모두들 오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내가 여의도 벚꽃을 보러 온 해마다의 봄 중에서 가장 심한 인파였다 ㅡㅡ;;; 언제나 그랬지만, 사람들이 많은 중앙길(인도)를 피해서 아랫쪽 잔디로 이동했다. 사실 사진도 아랫쪽에서 나뭇가지 늘어진 풍경을 살려 찍으면 더 예쁘다. 각자의 취향이 있겠지만 말이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4월 4일부터 10일까지. 여의도 윤중로 일대다. 국회의사당 정원도 개방되니, 들어가보는 것도 좋겠지만, 윤중로의 벚꽃길이 너무 예뻐 그냥 지나치게 되더라,,, 참 많이도 걸..
[카페 / 우리동네커피집, 자작나무 이야기] 한적한 계동길에서 만난 아기자기한 카페,,, 자작나무 이야기 2016 항상 궁금했던 그 카페,,, 난 계동인 줄 알았는데 주소엔 소격동이라고 나온다.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삼청동이고, 가회동도 있고,,, 정확한 지역이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다 ㅡㅡ;;; 우리동네 커피집,,, 자작나무 이야기 한적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 그래서 인지 이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카페를 들어가지 않더라도~ 안을 들여다보고 지나간다. 이렇게 아기자기 하기 때문 :) 느낌 좋고 :) 소품이 아주 많아~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엇,,, 집에서의 엄마 작품을 이 곳에서도 만나다니!!! 바닐라라떼,,, 제주 감귤 쿠키 :) 슈크레 머그컵,,, 정말 탐난다. 뒤집어보니, (난 그릇을 잘 뒤집어 본다 관심이 많아서~) 일본 정품이다. 조만간 남대문시장 수입상가를 찾아야 할 ..
[북촌 / 계동길] 종로, 계동길의 봄을 담다 # 북촌 한옥마을 # 누구라도 봄 :) 2016 두 곳의 고궁, 창덕궁 / 창경궁을 지나~ 북촌 계동길에 왔다. 북촌에 오면 한옥길 사이로 남산타워 (N서울타워)가 보이는 그 곳에 가기 바빴고,,, 그 곳만 최고의 뷰~ 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아기자기한 계동길이 있다는 걸~ 안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이 곳의 매력에 흠뻑 빠져~ 지난 해엔 산책 삼아 많이 찾았던 길이기도 하다. 요즘엔 여러 곳의 길들이 뜨고 있는데, 예를 들면 가로수길, 세로수길, 감고당길, 서촌마을길, 북촌마을길, 계동길, 삼청동 길, 가회동길, 인사동길, 경리단길 등등,,, 나름데로 다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난 고궁 주변의 길들이 마음에 든다. 서촌이나 북촌,,, 목련이 벌써?? 목련이야말로 하루 아침에 피어난 듯 빠르다. (벚꽃은 또 어찌나 빠른지,,, 몽우리 생겼나 싶..
[창경궁] 봄날에 걸어보는 창경궁 2016 문화가 있는 수요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참 좋구나 :) 고궁을 마음껏 부담없이 드나들 수 있어서 좋다. 다음에 고궁 올 때도 참고해야겠다. 창덕궁에서 창경궁으로 넘어왔다. 창경궁엔 진달래가 유독 많았고,,, 한창 절정이었다. 생강나무 꽃,,, 기회가 된다면 진달래 화전 먹어보고 싶은데,,, 쉽지 않네?? 미세먼지도 날아갔는지,,, 날씨가 꽤 괜찮아졌다. 미선나무 꽃,,, 남산타워 찾아보기 :) 그렇게 맑아지진 않았구나,,, ㅡㅡ;;; 개나리도 흐드러진다. 개나리를 보면 유치원 때 소풍 갔던 생각이 난다. 디테일하게 생각나는게 하나도 없으면서 단지 개나리만 생각이 나네,,, 생강나무,,, 춘당지,,, 저기 멀리 온실까지 걸어갈까 하다가,,, 사실 다리가 너무 아팠다. ㅡ,.ㅡ 오전 내내 걷고 또 걷..
[김포 / 약암리] 김포, 대곶면 약암리 # 선생님댁 # 노지 냉이 2016 이틀 전, 서프라이즈로 선생님을 만나뵈러 김포 마산동으로 갔다. 김포에 시외버스를 타고 와 보긴 처음이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버스 여행이 됐다. 한시간 이상을 달려~ 마산동에 도착!! 선생님께서 일하시는 곳으로 찾아갔는데, 서프라이즈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보다ㅡㅡ;;; 선생님께서 그만 두셨단다. 버스에서 내려서 한참을 걸어왔거늘,,, 갑자기 어디로 가야하는지, 힘이 빠진다. 선생님께 전화 드리고, 다음에 댁에서 만나 뵐 것을 약속하고~ 다시 먼 길을 걷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ㅠ,.ㅠ 김포 신도시 구경 잘하고, 드라이브 즐기다 온 기분은 들어서 다행이다 :) 그리고, 몇 일 후~ 가족들과 강화도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선생님댁에 들렀다. 선생님댁은 외할머니댁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정겨운 곳..
[일상 / 내 생일] 마이버스데이 축하파티 # 신촌 꿀맛포차 # 선물 감사합니다 2016 내 생일은 4월 4일. 다음 주 월요일,,, 주말엔 남도로의 가족여행이 계획되어 있었고 (결국 가진 못했지만, 일요일~ 남도엔 19mm의 많은 비가 내렸지;;;) 그나마 가족들이 다~ 모일 수 있는 목요일(3월 마지막 날) 저녁을 택했다. 그리하여~ 신촌으로 출동!!!! 동생군 가게가 바쁘지 않은 시간을 택해 조금은 일찍 모이기로!!! 조금은 이른 저녁시간이라,,, 신촌 거리는 아직 한산했다. 몇 주 전, 촬영해간 음식 사진들로~ 입간판도 완성됐다 :) 뿌듯하군;;; 원피스 프라는 모두 내가 만든 것 :) 50Cm크기의 써니호를 만들고 싶은데, 놓을 자리가 없어서 매번 보류상태 ㅡㅡ;;; 그 밖에 원피스 피규어가 많아서~ 보는 재미도 솔솔한 신촌 "꿀맛포차" 이슬 톡톡 먹어보고 싶었는데,,, 못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