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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파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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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 발리 / 사누르 해변] 발리 - 덴파샤르 # 사누르 해변 # Sanur Beach # 무한리필 삼겹살 # 면세점 2017 (다섯째날) 어느덧 저녁 6시. (발리 시간) 슬슬 발리 여행을 마무리 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아직 공항에 가서 비행기에 탑승하려면 8시간 정도 남아있다. 저녁 6시라 특별히 갈 곳도 없고,,, 수디씨는 난감한 모양이다 ㅡㅡ;;; 무언가 곰곰히 생각하더니, "사누르 해변"에 가자고 했다. 좋아요~ 무조건 콜!!! >ㅡ
[인도네시아 / 발리 / 뿌뿌탄 광장] 발리 - 덴파샤르 # 뿌뿌탄 광장 산책 2017 (다섯째날) 뿌뿌탄 기념관은 뿌뿌탄 광장에 위치하고 있다. 광장보다는 공원에 가까운 풍경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광장은 걸어보기로 했다. 발리는 오나가나 오토바이 천국,,, 교복입은 학생들도 많이 타더라는,,, :) 수디씨 말데로 행사 준비로 고등학생들이 점점 모이고 있다. 세계 어디를 가나 젊다는 건 정말 좋은 일 인가보다. 우리나라의 "서울숲" 같은 느낌이랄까?? 발리 사람들의 일상을 엿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다. 4일동안 너무 번화가인 스미냑에만 있다보니, 이런 풍경이 편안하고 풍요로워 보여서 좋았다. 멀리~ 단체로 모여 요가하는 분들도 계셨다. 수디씨가 하고 싶으면 동참해도 된다고 했지만,,, 쑥쓰러워서;;; [인도네시아 / 발리 / 뿌뿌탄 광장] 발리 - 덴파샤르 # 뿌뿌탄 광장 2017.08.12 ..
[인도네시아 / 발리 / 뿌뿌탄 기념관] 발리 - 덴파샤르 # 뿌뿌탄 기념관 2017 (다섯째날) 뿌뿌탄 기념관 안쪽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다. 뿌뿌탄 기념관엔 동서남북으로 4개의 문이 있다. 그런데 모두 똑같이 생겨서~ 발리 사람들도 헛갈린다는 수디씨의 말. 나도 분명히 기념관 한바퀴를 돌며 다른 곳을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ㅡ 사진이 모두 한 곳에서 여러번 찍은 듯한 느낌이다. 발리의 문화와 풍경을 느끼기에 가장 좋았던 "뿌뿌탄 기념관" 발리에 간다면,,, 이 곳은 강력추천이다. 수디씨 말로는 고등학생이랬다. 곧 광복절(8.17)이라 뿌뿌탄 광장에서 행사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학생들이 많이 모이고 있는 것이라고. 행사에서 대회가 있는데, 우승을 하면 장학생(무료)으로 좋은 대학에도 진학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했다. 그래서 굉장히 열심히들 한단다. 뿌뿌탄 광장에서는 밤에 이루어질 행사 준..
[인도네시아 / 발리 / 뿌뿌탄 기념관] 발리 - 덴파샤르 # 뿌뿌탄 기념관 # 전망대 # 덴파샤르 시내 풍경 2017 (다섯째날) 만약 한국인인 나 혼자였다면~ 보이는 풍경이나 좀 보고, 전망대에 올라 시내 풍경 보면서 감탄만 하다 내려왔을텐데,,, 수디씨의 자세한 설명 덕분에 인도네시아 역사도 알게 된 부분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일제 시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기억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고맙게도 수디씨가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도 언급해주고 우리에겐 이러한 아픈 역사가 있지만,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힘내야 한다고 해서 고마웠다. 그래도,,, 가장 기대했던 전망대에 올라본다. 수디씨가 너무 많이 자랑을 해서,,, 기대가 크다. 뱅글뱅글 계단. 어지러워서 혼났다. 성에 올라가는 듯한 기분에 라푼젤이 된 것 같은 착각도 들고,,, 천장도 참 예쁘구나,,, WOW~ 비유리플, 판타스틱, 어메이징,,, 좋은 영어 단어는 모두 뛰어 나오는..
[인도네시아 / 발리 / 뿌뿌탄 기념관] 발리 - 덴파샤르 # 뿌뿌탄 기념관 2017 (다섯째날) "뿌뿌탄 기념관" 인도네시아가 350년 만에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한 것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기념관. 인도네시아의 역사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독립기념관이었다. 네덜란드 통치 350년. 일본 통치 8년.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인도네시아 역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 발리여행은 참 신기하다. 앞에 어느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가는 곳마다 이 곳이 더 좋다,,,를 반복중이다. 수디씨가 입장료를 구입. 한번쯤은 시켜주길 바랬는데,,, 아쉽네~ 발리의 이국적인 풍경을 만나기에는 뿌뿌탄 기념관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았다. 발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었다. 풍경, 역사, 사람들,,, 전망대로 오르는 곳. 미리 사전에 수디씨에게 들어서 가장 기대되는 곳이었으나~ 일단 인도네시아의 역사에 대해 들어야 하기에..
[인도네시아 / 발리 / 덴파샤르 커피공장] 발리 - 덴파샤르 # 발리 커피공장 # KOPI BALI # 카페 발리 # 스테이크 정식 2017 (다섯째날) 아침도 여유롭게 먹고, 스미냑 해변에서 실컷 놀고 왔는데도~ 하루를 일찍 시작한 덕분인지 아직도 여유가 많다. 수디씨를 만나려면 아직도 1시간 30분 쯤 남았다. 호텔로 돌아가기 전, 미니 마트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샀다. 그러고보니, 코코마트 등 근처에 큰 마트도 있었는데~ 난 왜 "미니마트"만 간거지??? 호텔 조식도 훌륭하고, 이곳 저곳을 다니며 맛난 것 많이 먹고 다녀서 그런지,,, 큰 마트는 가 볼 생각이 들지 않았던 모양 ㅡㅡ;; 뒤 늦은 깨닿음이 있었으나, 그 곳까지 다녀올 여유는 없다는 아쉬움 ㅠ,.ㅠ 달콤한 초코 아이스크림,,, 25000루피아. 전체적인 물가는 우리와 비슷비슷하다. "체크 아웃 안하고 싶은데요" ㅡㅡ;;; 나도 안하고 싶지만, 다음에 또 오려면,,, 가야해!!! 한시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