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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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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봄기운이 푸릇푸릇한 시골집 마당 # 대봉시나무에 새싹이 났어요 # 별채만들기 20190427 아빠께선 포항 출장을 마무리 하시고,일주일만에 다시 시골집으로 가셨다. 처음 계획으론 12박 13일을 계획하고 가셨는데.중간에 계획이 바뀌어 10박을 하셨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에 "별채"를 완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엄마께선 일주일 전에 서울로 돌아오지 않으셨다.시골집의 봄기운을 만끽...이라기 보단 화단 정리를 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엄마는 거의 3주 가까이를 시골집에 머무셨다. 난.... 언제 갈 수 있으려나???ㅜ,.ㅜ 5월에 시간을 내보려 했으나~마지막 주중에나 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립다 시골집....그래도 6월부터는 시간이 허락 되는 날이 많아질 것 같아.시골집에 자주 갈 생각이다. 봄꽃여행철이라 아빠께선 새벽 같이 시골집으로 향하셨다.전날, 딸로써 미리 챙겨놓은 보람이 있군...
[전원생활] 4월 중순의 푸르른 시골집 마당 # 할미꽃 20190420 토요일... 친척의 결혼식이 있다. 부모님께서 참석하기로... 시골집과 지역이 같아 (충청도) 겸사겸사... 새벽 4시 즈음 출발하신 덕분에 아주 일찍 도착하셨단다. 결혼식은 오후라... 일단은 시골집으로~!!! 그렇지 않아도 할 일 많은 시골집... 봄이라 할 일이 더더욱 태산인 것 같다. 우와아아아아아.... 앵두나무에 꽃이 폈다. 뿌리를 아주아주 잘 내렸다는 증거다. 신난다. 몇 주 동안 엄마께서 열심히 심으신 식물들이 싹을 틔웠다. 문제가 생겼다. 흠;;;; 유채 씨앗인 줄 알고 여기저기 골고루 뿌리셨다는데... "갓" 씨앗이었단다. 엄마는 오 마이 갓이라고.... 크크크 ㅡㅡ;; 70% 정도 뽑아내느라 무척 심 드셨던 모양이다. 엄마는 4월 20일에 시골집에 가셔서 아직도 서울로 돌아오시지 않았..
[전원생활] 시골집 텃밭 # 시골집 정원 # 바베큐파티 # 열무비빔밥 20180519 시골집엔 아침 일찍 도착했지만,청소하랴, 정리하랴, 낮잠자랴, 햇살은 뜨겁고,,, 우리 시골집 마스코트 "눈사람"과 인사가 늦었다. 이름을 지어줘야 하는데,,,"설이"라고 할까??? 금낭화 활짝 핀 마당,,, 마당에 꽃이 가득한 집.항상 꿈꾸던 집이라 참 행복하다. 시골집 새 친구를 소개합니다.도날드 덕,,, 그리하야~ "덕이" 땡땡이 장화와 스카프가 멋진 녀석 :) 감자꽃도 하나 둘,,, 피고~ 원래 가지치기도 하고 그래야 감자가 크고 튼실해진다는데.굳이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아 그냥 두기로 했다. 감자꽃 하나라도 더 보기 위해 :) 우리 시골집 정원은 "꽃"이 가장 중요하다. 아욱도 무럭무럭,,, 일명 발산동 강낭콩,,, 모든 작물들이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다. 확실히 "땅의 기운"이란 좋은 것 같..
[전원생활] 올해, 감자 농사는 대박 날 것 같아요 :D # 봄비 20180505 도착하자마자 해야할 일은 빨리 물을 주는 일이다. 아빠가 인증샷을 찍으라는 말에 엄마가 한마디 했더니,,,파한대소하신다. 천연덕스럽게 드나드는 고양이 한마리가 있다. 가던 첫날부터 당연한 듯이 들어오더만,사람을 그다지 경계하지는 않는다. 엄마가 이름을 지어줬다.지금이 오월이니 "메이'라고,,, 아빠가 하시는 말씀이 "암놈이면 '메희'고, 숫놈이면 "메이"라고 하자고 하셨다. 다음날 아침.비가 많이 내린다. 이럴 때 풀은 잘 뽑힌다.열심히 뽑았다. 엄마가,,, 어르신이 "땅콩" 묘목 5개를 주셨다.크는 재미나 보라고 주셨는데, 정성껏 심었다. 고구마 순도 남으면 주신다하셨는데,어르신도 모자랐다고 하신다. 더덕 주짓대를 이번에 담벼락 끝까지 해주었다. 꽃양귀비 씨앗을 한봉지 사갔는데 (3000원)개봉을 하고..
[전원생활] 둥지모양 흔들그네 설치 # 소시지 + 떡 꼬치구이 # 전원생활을 즐기다 20180429 이번에 시골집을 다시 찾은 이유는 따로 있다.바로 "둥지모양 흔들그네"를 설치하기 위함이다. 그 동안의 시골집 마당에 있었으면 좋겠다고,항상 로망이었던,,, "둥지모양 흔들그네" 그네가 설치 되는 동안,,,난 마당의 꽃들을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 중간중간 도움도 주었지. 작약 같은데,,,이 녀석은 언제 꽃망울 떠뜨리는 거지??? 요건 무슨 식물인지 몰랐는데,,,"금낭화"였다. 그러고 보니, 시골집 마당엔 "금낭화"도 많구나,,, :) 파꽃 개봉박두,,,, 세상엔 정말 예쁘지 않은 꽃이 없는 것 같다. 둥지모양 흔들그네 설치 완료 :) 둥지가 갈색이나 베이지색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그 부분이 많이 아쉽다. 그래도 1인용보단 2인용으로 선택한 것은 정말 잘한 것 같다. 이번엔 시골집에서 머문 시간이 ..
[전원생활] 텃밭에 새싹이 가득 돗아나다 # 시골집 작은 텃밭 # 감자싹이 대박 20180429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시골집 :) 자주 올 수 있을까,,, 고민을 했지만.생각보다는 자주 오고 있어서 다행이다. 올 때마다 마당의 새싹이 마치 마법처럼 자라나고 있다.점점 우리 식구의 별장, 정원, 리조트,,, 같은 느낌이 되어간다. 돌담이 온통 담쟁이 덩쿨로 뒤덮혔다. 안녕??? 우리 시골집 마스코트,,,!!! 아!! 그런데 이름이 없구나.조만간 지어줄께!!! 아빠의 수고 덕분에~오늘의 지붕은 이상 무!!! 4월말. 햇살이 굉장하다. 그 사이에 계절이 또 한번 바뀌고 있는 느낌이다. 마당엔 더 많은 새싹이 돗아났고.작은 텃밭의 채소들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시골집에 오면 가장 먼져 해야 할 일이,,,식물에 물주기!!! 담벼락 아래의 애기똥풀로 돌수반도 장식하고,,, 옥수수는 이제 제법 모양새를 갖췄다..
[어린이대공원] 봄 햇살이 따사로운 날 # 귀롱나무꽃 # 어린이대공원 봄꽃 # 꿈마루 # 카페 자리 # 라일락 꽃향기 2018 어린이대공원 온실 건너편, 꿈틀꿈틀 놀이터 (이름도 귀여워:D) 놀이터 뒷편에,,,"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자 "내 전용 의자" 하고 싶은 "벤취'가 있다. 짜잔,,, 바로 여기!!!엇,,, 내 자린데;;; 흐흐~ 속마음이 전해진 모양이다;;;아주머니께선 바로 일어나셨다 :) 저 벤취에 앉으면~봄에도 여름에도 가을에도 (단, 겨울엔 앙상한 가지만 있기에) 햇볕도 가려지고~분위기도 참 좋다. 꽃과 나뭇잎 사이에 폭~ 파 묻혀진다.>ㅡㅡ
[창덕궁] 봄꽃 향기 가득한 고궁,,, 대조전 + 인정전 + 경훈각 + 진선문 + 돈화문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3 햇살 좋은 봄날이다. 이젠 약간의 더위가 느껴질 정도로 따사롭다. 모자, 썬글라스, 양산이 없어 여름도 오기 전에 까만콩이 될까,,, 걱정은 되지만~ 맑고 선명한 사진이 담길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 ^ㅡ^;; 올 봄꽃을 만나는 시기는 정말 잘 정한 것 같다. 가는 곳마다 "절정, 만개"다. 이렇게 날짜 정확히 맞추기도 쉽지 않은 일인데,,, 올해는 뭔가 잘 풀릴 것 같은 느낌이다. ^ㅡ^;; 앵두꽃 활짝피고,,, 후미진 곳의 "금낭화"도 수줍게 피었다. 볼 때마다 새로운 "수락간" 그 시절 이 곳에서는 맛있는 향기가 진동했을 것이다. 창덕궁의 정식 침전으로 왕비의 생활 공간이었던,,, 대조전. 비극의 역사가 담겨있는 왕비의 침전이다. 마지막 왕후의 침대,,, 창경궁 쪽에서 건너오다보니~ 창덕궁을 반..
성남, 신구대학식물원 - 금낭화 2012 사랑스러운 꽃,,, 금낭화 모든 것을 녹일 듯 이글이글 타는 날씨임에도~ 많은 꽃이 있어 행복한 5월의 주말. 성남, 신구대학식물원 2012.05.20
충주, 동량면 손동리 - 매발톱 2011 학교 운동장에는 매발톱꽃을 비롯해 금낭화, 애기똥풀 등~ 다양한 야생화가 만발이다. 충주 동량면 손동리 [한국영어영문학연구소도서관 & 이정란미술관] 2011.05.22
충주, 동량면 손동리 2011 충주의 폐교를 이용해 "미술"을 전공하신 "이정란 선생님"이 갤러리를 개관하셨다. 한쪽은 산인 반면, 반대쪽으로는 탁~ 트여있다... 멀지 않은 곳에서 충주호가 있다. 충주, 캠핑장을 소개합니다. 2011.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