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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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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 N서울타워] N버거 + 순살치킨 # 밤에 만나는 남산 벚꽃 # 남산 벚꽃 절정 # 벚꽃엔딩 # 서울 야경 2017 남산에 올랐으니, 야경을 보고 가야겠다. 마침 배도 고프니, 간단히 간식 겸 저녁을 먹으며 야경을 기다려보자!!! 그래서 "N버거"로 입장. N서울타워 기둥 1층에 위치하고 있다. N서울타워에 오면, 자주 들르게 되는 곳이다. 특히 순살 치킨이 맛있다. 순살치킨, 클래식버거, 그리고 콜라~ 사실 치킨엔 맥주인데, 꾹 참는다. 대체적으로 이곳의 특성상 비싸긴 한데,,, 맛은 좋다. 미세먼지에 따라~ 파랑은 가장 대기가 맑은 것이고, 초록은 보통이고, 빨강은 심각이라했는데,,, 지금도 조명으로 표시하는지는 모르겠다. 눈에 띄게 바뀐 곳이 많다. 건물 마다 하나 둘,,, 불이 켜지고~ 서서히 어둠이 내리고,,, 서울은 아름다운 불빛의 도시로 변신 중,,, 밤에 만나는 벚꽃이 낮보다 더 아름답다고들 하던데,,,..
[남산공원 / N서울타워] 산벚 만개한 남산 # 남산 벚꽃 절정 # 벚꽃엔딩 # N서울타워 2017 남산도서관 앞에서 남산 순환버스를 탔다. 뒷쪽으로 오르면 바로지만, 남산은 일방통행이다. 버스를 타고~ 애니메이션센터를 지나고, 명동역을 지나고, 동국대학교를 지나고, 국립극장을 지나~ 남산길을 오른다. 이번엔 어쩔 수 없이 도서관 앞에서 버스를 탔지만, 보통은 언제나 많은 인파에 조금이라도 편하기 위해 명동역에서 버스를 타지 않고, 재미로를 따라 걸어 애니메이션센터에서 버스를 타곤 한다. 그러면 시간은 조금 더 걸리지만, 버스를 이용하기에 더 편리하다. 버스로 남산까지의 거리도 만만치 않으니 편안히 앉아서 가는게 좋을 듯. 어이쿠야,,, 벚꽃이 이렇게나 예쁜데~ 걸어서 올라왔었어야 했나보다;;; 남산 위의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내 눈에 두둥~ 띈 것이 있었으나,,, 이름은 모르겠다;;; 할미꽃인가??..
[남산공원 / N서울타워] 남산공원 산책로,,, 벚꽃엔딩 # 백범광장 2017 서쪽으로,,, 동쪽으로,,, 번쩍번쩍 :) 부천, 원미산 진달래꽃동산에서 서울, 남산공원으로 이동 :) 4월 16일, 4월 중순이면~ 서울 기준으로, 이미 여의도 윤중로를 비롯해 벚꽃 명소들의 벚꽃은 모두 엔딩이다. 하지만, 남산의 벚꽃은 이제사 시작. 산에서 만나는 벚꽃(산벚나무)이라 산 아래 벚꽃보다는 조금 늦게 개화한다. 해마다 아쉽게 놓쳤던, 남산의 벚꽃. 올해는 꼭 만나야겠다는 생각에 무리를 좀(?) 했다;;; 서울 여행 사이트에서 보니, 4월 15일 / 16일(토요일 / 일요일)에 남산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이라 했다. 이미 정보를 알기에 더 놓치기 싫었는지도 모른다. 게다가 벚꽃 시즌은 워낙 짧아 항상 아쉽다. 지하철 서울역에서 내려~ 걷고 걸어 백범광장으로 오르는 남산공원 산책로를 택했다...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카카오프렌즈 샵]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오픈한,,, 카카오프렌즈 샵 2017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 관람을 마치고~ DDP구경에 나선다. 그 중 가장 먼져 지난 달 오픈 한 "카카오 프렌즈 샵"에 갔다. 항상 궁금했는데~ 그동안 꽃놀이에 바빠 :) 이제서야 가보게 됐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내 눈엔 온통 "라이언"만 눈에 들어온다. 아직도 인기 짱~ 요즈음엔 큰 싸이즈가 인기가 더 많은갑다. 홍대나 강남처럼 곳곳에 포토존이 있고,,, 초대형 슬리퍼인데,,, 너무 귀엽다 :) 갖고 싶은 여행 케리어~ 하하하 이것도 갖고 싶은 아이템이었는데,,, 아쉽게도 너무 작아서 구매 욕구가 떨어졌다 ㅡㅡ;;; 작은 라이언 스케이트 싸이즈;;; 베스트,,,베스트,,, 반짝반짝 무지 :) 사실, 초콜릿 들은 케이스가 예뻐 사고 싶었으나,,, 헉,,, 너무 비싸다 ㅠ,.ㅠ 아무리 캐릭터 ..
[능동 어린이대공원] 몽실몽실 겹벚꽃 활짝 핀 어린이대공원 # 왕벚꽃 2017 팔각당으로 올라가는 길이 열려 있어 올라가 봤는데,,, 특별히 볼거리는 없었다;;; 멀리 내려다보니, 놀이동산과 지하철 아차산역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4월말의 배추색 컬러,,, 참 사랑스럽다. 어린이대공원을 넓게 두 바퀴 정도 산책했는데, 이 곳이 겹벚꽃(왕벚꽃)은 하일라이트다. 팔각당에서 언덕을 내려와 모험의 나라와 와팝홀 맞은편의 잔디밭~ 오후 늦은 시간의 석양을 받아~ 그렇지 않아도 분홍색으로 아름다운 겹벚꽃에 색깔이 진하게 더해졌다. 아!!! 그래서 예전에 창덕궁 홍매화 예쁘게 담으려면, 오후 시간에 가면 좋다고 지인분께서 말씀하셨구나!!!,,, 홍매화 촬영팁이라고!!! 그야말로 흐드러진다. 라동이는 요즈음 항상 함께하고 있다. 쑥쓰러움을 많이 타는 라동이는 사람이 많을 때는 가방에서 나오지 않..
[능동 어린이대공원] 봄날에 꽃놀이 하기 좋은,,, 서울 어린이대공원 # 유채꽃 # 겹벚꽃(왕벚꽃) 절정 2017 온갖 봄꽃이 흐드러진다. 유채꽃, 겹벛꽃 (왕벚꽃) , 철쭉, 수사해당화, 튤립, 수선화등~ 겹벚꽃(왕벚꽃)도 예쁘지만,,, 유난히 커다란 나무에 수천개, 수만개, 수억개???,,,의 꽃들이 주렁주렁~ 정확한 나무와 꽃 이름은 모르겠으나~ "수사해당화"인 걸로 추정된다. (확실치는 않다.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포스가~ 아우라가~ 말로 표현 못하겠다 :) 여리여리한 꽃잎에~ 봄바람이 불 때마다 우수수수수,,, 꽃비가 내린다. 동화 속 한장면 같다. 카메라를 들이대면~ 꽃비가 내리지 않는,,, 머피의 법칙 ㅡㅡ;;; 하얀색 겹벚꽃(왕벚꽃)도 만났다. 대부분 분홍색 겹벚꽃들이 대부분이라~ 하얀색은 무척 반갑다. 수줍은 듯한 수선화,,, 수선화 군락지로 유명한 "서산 유기방 가옥" 내년엔 ..
[능동 어린이대공원] 눈 부시게 화사한 봄날의 산책 # 겹벚꽃 # 왕벚꽃 2017 어린이대공원의 겹벚꽃 (왕벚꽃)이 활짝~!! 눈 부시게 화사한 봄날의 산책 :) 하늘색이 쬐금 아쉽다. 그래도 아름다운 꽃이 한가득이니,,, 봄바람이 좋아~ 동영상으로 :) 기분은 날아갈 듯 좋구나 :) 요즈음,,, 기분이 너무 너무,,, 무지 무지,,, 좋아,,, 생각했는데~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군 :) 이렇게 꽃이 좋은 계절,,, 어찌 기분이 좋지 아니할쏘냐,,, :) 벚꽃은 이제 꽃잎을 거의 다 떨구었다. 이젠 달콤 쌉싸름한 벚찌가 주렁주렁 열리려나??? 이것도 또 하나의 볼거리일텐데,,, 나른한 오후의 휴식,,, 나도 잠시 잔디에 앉아본다. 누워볼까??? 원래 원조격인 벚꽃놀이는 능동 어린이대공원이었단다. 여의도 윤중로를 많이 부곽시키다보니, 살짝 밀려서 그렇지~ 아기자기함은 어린이대공원이..
[능동 어린이대공원] 봄꽃 흐드러지는 어린이대공원 # 왕벚꽃 # 겹벚꽃 # 철쭉 # 튤립 2017 어느 정도 서울엔 벚꽃시즌이 지나갔다. 이상하게도 벚꽃이 지면 봄이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그게 아닌데 말야,,,;;; 하지만, 벚꽃만, 봄꽃이 아니니라!!! 아직도 만나야 할 봄꽃도 많고,,, 여름에도 가을에도 다양한 꽃들이 피지 않던가!!! 그리고, 벚꽃놀이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벚꽃과는 또 다른 매력의 "겹벚꽃 / 왕벚꽃"이 활짝 폈다. 일반적인 벚꽃이 질 때 즈음이면 피는 겹벚꽃 / 왕벚꽃,,, 4월 중,말순부터 5월초까지(?) 겹벚꽃 / 왕벚꽃 만개하고 절정할 때다. 보통은 서산 개심사가 겹벚꽃 / 왕벚꽃으로 유명하다. 특히 초록색 겹벚꽃이 많아~ 더 예쁘고 아름다운 개심사. 봄이면 찾던 개심사도 요즈음 시기를 놓치는 등 조금 뜸해졌다 ㅡㅡ;; 꽃은 시기 맞추기도 어렵고,..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 # 123층 롯데월드타워 # 40억 불꽃축제 2017 2017년 4월 2일,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그 날은 유난히 사진이 많다. 11분의 짧은 시간. 40억짜리 불꽃축제. 1분에 4억이 팡팡팡~ 사진을 고르고 골라 앞 전에 포스팅을 했건만,,, 다시 파일 속 사진들을 보다보니, 또 다른 느낌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길래 몇 장 더 골라봤다. 사진이 너무 많아 모두 포스팅 할 수는 없는 노릇 :) 지난 번 포스팅은 사진 크기도 조정하고 그랬는데~ 이번 포스팅은 원본 그대로다. 지난 번 포스팅도 사진 크기를 조정하지 말았어야 했나보다 ㅡㅡ;; 분위기는 이게 더 낫네~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 # 123층 롯데월드타워 # 40억 불꽃축제 2017.04.02
[석촌호수 / 스위트스완 공공미술 프로젝트] 석촌호수(동호)에 백조 가족이 두둥실 # 석촌호수 # 스위트스완 2017 11분 동안의 화려한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가 끝나고~ 엄청난 사람들이 이동을 시작했다 ㅡㅡ;; 잠실 일대에 길은 꽉 막혔고, 인도는 사람으로 막혔다 :( 집에 가려면 사람이 빠져 나가기를 기다려야 했기에~ 석촌호수일대를 돌아보기로 했다. 벚꽃은 없지만, 벚꽃축제가 기간이었어라~ 볼거리도 있고, 석촌호수 동호쪽엔 지난 번 "러버덕" 작가의 신작, "스위트 스완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가 끝나고,,, 하늘은 고요를 찾았지만~ 지상에선,,, ㅡㅡ;;;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4월1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됐는데, 아마 축제가 끝난 후에나 축제 마지막날에 만개 했을 듯. 석촌호수 위의 스위트스완과 함께 벚꽃이 만개한 풍경을 만나고 싶었으나,,, 불꽃축제날은 한송이의 벚꽃도 보지 못했고,..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123층 롯데월드타워 # 초고층 건물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놀이 2017 2시간을 이상, 추위에 덜덜 떨며 뻣뻣하게 서서 자리 지키며 기다렸건만,,, ㅡㅡ;; 11분이라는 시간은,,, 사실, 많이 허무할 정도로 아쉬웠다. 그래도 오늘 바라 본 장면은~ 내 생에 다시 못 볼 아름다운 경험이었다. 공사에서부터 현재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롯데월드타워. 마지막 개장까지 큰일 없이 큰 볼거리를 제공해서 다행이다. 롯데월드타워,,,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전망대"는 꼭 올라보고 싶다. 개장 한지 얼마되지 않아 사람들이 많겠으니,,, 조금 시간을 두고 계획해봐야겠다. 이런 풍경이야 말로,,, "아름다운 밤이예요~!!!" 누구나 느꼈겠지만,,, 마지막에 "코리아"라고 쓰여진 글씨는 큰 감동이었다 :) 화려한 불꽃축제는 끝났지만, 석촌호수의 동호와 서호를 모두 둘러보고 갈 생각이다. ..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1분에 4억이 팡팡팡,,, 40억짜리 불꽃쇼 2017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가 있던 날, 석촌호수에 다녀간 인파가 4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여러곳에서 예를 들면, 아차산, 뚝섬유원지, 평화의 문, 잠실교등 주요 관람 장소에서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를 본 사람을 모두 합산하면 100만명이 넘을 것이라는 기사도 있다. 이날 진행된 불꽃축제는 총 3막으로 구성됐다. 1막에서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꿈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2막은 ‘더 큰 미래의 준비는 사랑과 나눔으로부터’, 3막은 ‘꿈을 향한 밝은 미래-새로운 대한민국은 계속 성장한다’는 주제를 담았다. 참고로 위의 지도는 내가 머무른 곳이다.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촬영장소)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1분에 4억이 팡팡팡,,, 40억짜리 불꽃쇼 2017.04.02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123층 고층 빌딩에서 펼쳐지는 40억짜리 불꽃쇼 2017 4월 3일 롯데월드타워 공식 개장을 하루 앞두고~ 전야제가 열렸다. 다양한 행사들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지난 6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우뚝 세워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123층, 롯데월드타워. 거의 2주일 전부터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축제가 있을 것이라는 기사를 봤다. 내가 그 기사를 봤을 때만해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보통 불꽃축제라 함은 하늘에서 팡팡~ 터지는 것을 생각하지만, 타워 자체에서~ 타워를 에워싸는~ 형태로 불꽃축제가 진행된단다. 일반적으로 보았던 불꽃축제가 아니라,,, 이건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이날 사용된 불꽃은 750여개 발사 포인트에서 3만여 발의 화약이 사용되며, 화약 무게는 4t이 넘고 소요 비용만 40억원에 이른다. 불꽃축제 시..
[여의도 윤중로] 벚꽃은 밤에 보아야 예쁘다 #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2017 누가 그랬다. 벚꽃은 밤에 보아야 더 예쁘다고!! 난 아니라고 했지만,,, 벚꽃~!! 넌,,, 밤에도 참 곱고 아름답구나 :) 조명에 따라 빛나는 밤 벚꽃도 또 다른 매력덩어리였다. 이젠 정말 봄과 여름 사이인지,,, 밤 바람도 차지가 않다. 조명 받은 솜사탕,,, 조명을 받으면 솜사탕마져 아름다워지는구나,,, 큭큭큭~ 보통 봄이 오면, 벚꽃 구경을 낮에만 즐겨왔는데, 오~ 밤 벚꽃이 이렇게나 예쁘고 색다른 풍경 일 줄은 몰랐다. 밤 벚꽃을 만난게 처음은 아닌데,,, 오늘, 유난히 더 설레인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그리고, 벚꽃나들이 하느라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 "탄자니아 모시 피베리 핸드드립" 밤 늦게 커피 마시면 잠 못..
[국립서울현충원] 수양벚꽃 명소,,, 현충원 # 현충원 수양벚꽃축제 2017 수양벚꽃축제 기간이었어라 그런지 (2017년, 4월 6일~12일)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인 것 같은데,,, 계속 관람객이 입장한다. 밤에 만나는 수양벚꽃도 예쁘겠지만,,, 다음 약속이 있어서;;; 아쉽지만~ 또 다시 1년을 기다려야겠군 :) 그래도 여유가 조금 있어서 입구 근처에서 간단히 한바퀴 더 돌아봤다. 햇빛의 위치와 오후의 하늘 빛깔이 달라져~ 또 다른 느낌의 사진이 담겼다. 커튼을 늘여놓은 듯한,,, 수양벚꽃 수양벚꽃축제는 대부분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겨레얼마당"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 무슨 내용들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ㅡㅡ;; 복사꽃?? 나무기둥에서 바로 나온 벚꽃은 볼 때마다 신기하다. 전투기 슝~!! 오늘도, 내일도, 어제도,,, 맨날 맨날 파아란 하늘을 만..
[국립서울현충원] 수양벚꽃 만개한 현충원, 충무정 # 현충원 수양벚꽃축제 2017 현충원, 충무정엔 끊임없이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다. 예쁜 사진 담으려는 진사님들, 꽃 구경 나온 인연, 친구, 가족~ 그야말로 좋은 카메라는 여기서 다 만나나 싶다 :) 예전엔 왕 렌즈 가진 분들 보면~ 사실 조금 부럽고 그러더니만, 지금은 어깨 디스크 걸릴까,,, 걱정도 되고;;; 욕심을 부리면 끝도 없기에 지금에 참 만족스럽다. 여기 머무는 사람들 눈빛이~ 마치 "충무정"을 연인 바라보 듯 :) 아마도 내가 가장 심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예쁜 외국 여행객들이 눈에 띄었는데~ 역시나!!! 진사님들이 불러 세워 모델을 요청했다. 뒤에 서 있던 나도 카메라에 담아본다. 그렇게 친구와 함께 충무정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아무말 없이 수양벚꽃과 하늘만 쳐다보며,,, 올해는 꽃 피는 시기가 좀 늦어져 ..
[국립서울현충원] 현충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양벚꽃과 어우러진 충무정 # 현충원 수양벚꽃축제 2017 직접 함께 걸어오면서 "충무정"에 데려다 주신~ 현충원 관리하시는 아저씨!!! 감사합니다 :) 충무정 일원의 수양벚꽃은 입이 떡 벌어진다. 수양벚꽃이 필 때~ 충무정 일원만 보고 가도 70%이상은 축제를 즐긴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요 일대에만 사람들이 참 많다. 여유롭게 앉아서 쉬어 갈 벤취도 찾기 힘들고 ㅡㅡ;; 그야말로 인기 짱짱짱이다. 축축 늘어진 나뭇가지에 사랑스러운 벚꽃들이 주렁주렁,,, 마치 동화책 속에서나 만날 것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전국 곳곳에 수양 벚꽃 명소가 있겠지만, 서울에선 "현충원"이 제일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터넷에서 수양벚꽃을 찾다보니, 이런 내용이 있다. 조선시대 효종이 병자호란으로 청나라에 볼모로 갔다가 돌아와 북벌정책을 추진하면서 활을 제작하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 서울현충원 수양벚꽃축제 # 서울, 수양벚꽃명소 # 명자꽃 # 목련화 2017 현충원 둘레길로 흐드러진 벚꽃에 마음을 빼앗겼는지,,, 아니면 정말 길치 ㅡㅡ;; 인지,,, "현충문" 왼쪽에 위치한 "충무정"을 찾겠다고 현충원 전체를 모두 돌아다녔다. 덕분에 현충원 구석구석 잘 다녀봤네,,, 일부러가 아니라면, 돌아볼 생각을 못했을테니,,, 오르막길이라 다리가 후들후들,,,;;; 목련화도 활짝 폈다. 목련도 절정을 이루고, 떨어지는 곳이 많던데~ 현충원은 목련도 절정이다 (2017.04.10) 현충원 전체가 꽃동산이 됐다. 대부분 오래된 고목들이라~ 다른 곳과는 달리 아기자기함보다는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현충원 뒷쪽이 "서달산"이라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래서 인지,,, 현충원 윗쪽으로 올라갈 수록 봄나들이 나오신 분들이 많더라는. 약간은 유원지 같은 느낌도 있었다. 반..
[국립서울현충원] 수양벚꽃 흐드러진 현충원 # 현충원 수양벚꽃축제 2017 2017년 4월 6일 (목) 부터 4월 12일 (수요일)까지 봄이면 "수양벚꽃명소"로 잘 알려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수양벚꽃축제"가 개최 되었었다. 이렇게나 서울에 멋진 수양벚꽃 명소가 있다는 것을 모른채,,, 덕수궁이나 경복궁으로만 수양 벚꽃을 찾아다녔던 지난 날의 봄 ㅡㅡ;;; 물론 고궁의 수양벚꽃도 아름답기는 하지만,,, 국립서울현충원이 수양벚꽃 풍경을 만나게 되면~ 해마다 꽃이 필 즈음이면 보러가고 싶은 마음에 싱숭생숭하다 ㅡㅡ;;; 마음이 싱숭생숭할 정도로 아름다운 현충원을 알게 된 건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이래저래 꽃 피는 시기를 놓치고 있다가 작년(2016년)에 처음 찾았는데 (현충원을 처음 간 것은 아니고) 그 때도 축제 기간이긴 했지만, 봄비가 많이 내렸고,..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벚꽃 만개한 윤중로 #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벚꽃 2017 여의나루 63빌딩 즈음을 출발하여~ 윤중로를 따라 벚꽃놀이 중,,, 국회 담벼락을 따라 벚꽃길이 길게 펼쳐진다. 샛강쪽이 볕이 잘들어 벚꽃 개화가 몇 일 빨랐다는데, 그래서 인지 여의도 남측쪽 벚꽃들이 조금 더 절정이라 꽃잎색이 더 맑고 투명하다. 국회도서관으로 통하는 대문 앞의 벚꽃은 유난히 더 하얗다. 그래서 더 사랑스럽고, 예쁘다. 그 만큼 인기도 최고~!! 여의도엔 고층 빌딩등 사무실이 많아~ 배경에 두고 벚꽃을 카메라에 담아도 예쁘다. 이런 풍경이라면,,, 매일 매일 보아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데 :) 올해의 특징이라면,,, 벚꽃 조화가 달린 핀이나 화관을 판매하는 곳이 많더라~ 여심 저격인지~ 머리에 쓰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 그 또한 볼거리 :) 몽글몽글,,,몽실몽실,,, 멋드러지게 핀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