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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남산공원 / N서울타워] 산벚 만개한 남산 # 남산 벚꽃 절정 # 벚꽃엔딩 # N서울타워 2017

 

남산도서관 앞에서 남산 순환버스를 탔다.

뒷쪽으로 오르면 바로지만,

남산은 일방통행이다.

 

 

버스를 타고~ 애니메이션센터를 지나고, 명동역을 지나고,

동국대학교를 지나고, 국립극장을 지나~

남산길을 오른다.

 

 

이번엔 어쩔 수 없이 도서관 앞에서 버스를 탔지만,

보통은 언제나 많은 인파에 조금이라도 편하기 위해

명동역에서 버스를 타지 않고, 재미로를 따라 걸어 애니메이션센터에서 버스를 타곤 한다.

 

 

그러면 시간은 조금 더 걸리지만,

버스를 이용하기에 더 편리하다.

버스로 남산까지의 거리도 만만치 않으니 편안히 앉아서 가는게 좋을 듯.

 

 

 

 

 

어이쿠야,,, 벚꽃이 이렇게나 예쁜데~

걸어서 올라왔었어야 했나보다;;;

 

남산 위의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내 눈에 두둥~ 띈 것이 있었으나,,, 이름은 모르겠다;;;

 

할미꽃인가??

 

 

 

남산의 벚꽃,,, 약간은 아쉬움이 있지만,

아직까진 좋은 상태.

 

것도 하루 이틀이면 사라지리라 ㅡㅡ;;

 

위엄 있는 서울 성곽길.

 

전망 좋은 까치집.

 

한참을 쳐다보았더니,

집 주인이 퇴근을 한다. >ㅡ<;;;

 

 

 

봄,,, 참 좋구나!!!

 

 

 

 

 

 

 

 

 

요즈음엔 서울 곳곳에서 프리마켓이 열리는 모양~

 

 

볼거리는 많은데, 살거리는 없네??

나만 그러한가??

 

서울프라자 오픈 후~ 이 곳을 통해 오르게 된다.

 

 

 

 

 

 

 

몇 주 사이에 "N서울타워"가 많이 바뀌었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환경이 개선되었다고 해야 할까??

좀 더 안전해 보인다.

 

 

죄물쇠도 많이 철거됐고,

죄물쇠가 바깥으로 와르르 쏱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 장치도 생겼다.

 

 

정리되고 보완된 모습이 참 보기 좋다.

 

 

 

남산에 올라 산 아래를 쳐다보니,

온통 꽃세상이다.

 

난 언제부턴가 타워 꼭대기로 오르지 않는다.

 

가격만 비싸고, 유리창도 지져분하고,

게다가 유리창에 온갖 것이 비쳐(특히 해가 지면 창 밖으로 걸어다니는 많은 사람들과 내 얼굴ㅡㅡ;;;)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서울 :)

 

4월엔 황사니, 미세먼지니,,,

날씨가 참 별로다.

 

그래도 벚꽃은 활짝~

기분은 좋다.

 

확실히 꽃은 기분을 행복하게 만드는 마법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자동차가 다니는 남산순환로를 산책했어도 좋을 뻔 했다.

 

도대체,,, 내 사랑은 어디 있는거지??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남산공원 / N서울타워] 산벚 만개한 남산 # 남산 벚꽃 절정 # 벚꽃엔딩 # N서울타워  2017.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