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합니다 (659)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안 천리포수목원 2009 보통 다른 수목원의 나무들은 깔끔하게 잘 정리가 되어있다고 하면, 이 곳 "천리포수목원"의 나무들은 심어놓고 자유롭게 자랄 수 있도록 그냥 놔둔 것 같은 모양이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그래서 가지들이 낮은 곳에서도 많이 뻣어나와 의자처럼 걸터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태안 천리포수목원 2009.04.11 태안 천리포수목원 2009 내가 지금껏 앉아 본 의자중에서 가장 편안한 의자였다. 계속 앉아 있으면 잠이 솔솔 올 것 같다. 앞으로 펼쳐지는 "천리포해수욕장"의 전경도 예술이다. 이곳에 계속 앉아 있다가 집에 가도 후회는 없었을 듯...^ㅡ^ 태안 천리포수목원 2009.04.11 서산 해물칼국수2009 몇 달 전에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개원했다. 태안 유류사고 이후 첫 태안 나들이다. 따뜻해진 날씨에 갈수록 주말마다 도로에는 차들로 가득하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달리다 서다 달리다 서다를 반복해서 1시간이면 갈거리를 2시간 30분이나 걸려서 도착했다. 고속도로가 아니라 저속도로군...^ㅡ^; 국도로 왔으면 많은 꽃들도 보고 더 빨리 왔을텐데.... 날씨는 덥고 (이젠 차창문을 열거나 에어컨을 켜야했다), 차는 달리질 않고~ 서산 IC에서 나와 국도로 가기로했다. 태안으로 가는 길에 점심 때도 되어가고 과일도 사살겸 서산 롯대마트에서 과일을 사고, 그 근처 맛집이라는 곳에서 "해물칼국수"를 먹었다. 여기저기에서 해물 또는 바지락 칼국수를 먹어보았지만~ "대부도" 시화방조제 가기전 근처의 바지락 칼국수집의.. 강릉 경포대 벚꽃길 2009 강릉까지 먼길을 왔기에, 다음날에도 꽃 구경을 더 하고 싶어서 계획에도 없던 1박을 했다. * 강릉 경포대에서는 벗꽃 축제가 한창이다. 어제 저녁에 깜깜한 상태로 보았기에, 다시 지나가 보기로 했다. 이른 아침 꽃길을 달리니, 기분이 상쾌하군~ 강릉 경포대 2009.04.05 (둘째날) 강릉 허난설헌 생가터 2009 저녁에 가까운 늦은 점심으로 초당순두부를 먹었다. 음식점에서 가까운 곳에 "허난설헌"생가터가 있었다. 생각지도 못한 곳이었는데... 허난설헌,,, 생각만 해도 슬픈 그녀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강릉 초당동 2009.04.04 (첫째날) 강릉 오죽헌 2009 꽃향기가 솜사탕처럼 달콤했다. 신사임당 동상은 오죽헌 안쪽에 들어가서야 만날 수 있었다. 넓은 오죽헌을 모두 돌아봤더니, 다리가 아프네... 쉬어가자!!!! 강릉 오죽헌 2009.04.04 강릉 오죽헌 - 목련꽃 그늘아래 2009 목련꽃 그늘아래... 오죽헌 뒤쪽에 가면 키가 유난히 작은 목련이 있다. 보통 목련은 키가 크기 마련인데... 덕분에 달콤한 꽃향기에 취해~ 사진을 많이 찍었다. 강릉 오죽헌 2009.04.04 강릉 오죽헌 2009 오죽헌은 규모가 넓고 구석구석 둘러 볼 곳이 많은 곳이었다. 이 곳에도 봄 꽃이 한창이다.... 볕이 잘 드는 곳의 목련은 꽃이 거의 다 지고 있었다. 강릉 오죽헌 2009.04.04 강릉 오죽헌 2009 오죽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율곡 이이가 보인다... 율곡 이이의 정기를 받아가야지~!!! 견득사의.... 당연한 말인데, 너무 옳은 말이라서 한참을 바라봤다. 신사임당을 만나러.... 강릉 오죽헌 2009.04.04 강릉 대관령 2009 4월의 눈부신 눈을 바라본다... 눈이 잘 떠지지 않을 정로로 눈부셨다...^ㅡ^ 바람도 엄청 심했지만, 이제는 어쩔 수 없는 봄인지라~ 그렇게 춥지는 않네~ 대관령 2009.04.04 (첫째날) 수명산 2009 따스한 일요일 오후의 산책... 수명산 2009.03.29 강화도 광성보 2009 따뜻한 오후 햇살이 눈부신 하루였다. 광성보...조용히 하루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강화도 광성보 2009.03.21 강화도 광성보 2009 지난 주에 통영 / 거제도를 갔기에... 이번 주까지 무리하면 병 날까봐~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른다는데 집에 있기는 아쉽고... 가까운 강화도 광성보에 갔다. 강화도 광성보 2009.03.21 거제도 해금강 2009 홍도 ~ 여차 전망도로... 멀리 명사해수욕장과 매물도 여객선 선착장이 보였다. 홍도 ~ 여차 전망도로를 드라이브하다가 공원에서 잠시 쉬어갔다. 고구마도 샀고~ 해금강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해금강" 과 "외도" 일주를 했다. 파도가 심해 배가 많이 흔들렸다. 울렁~울렁~ 해금강...아름다운 곳으로 기억에 남았다. 흑진주가 깔려 있는 듯한~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여행은 여기까지~!! 다음을 기약하며.... 거제도 2009.03.15 (둘째날) 통영 세병관 / 향토역사관 2009 오전에는 그럭저럭 따스했다. 햇살도 눈부시게 강했고~ 세병관... 통영향토역사관~ 통영의 과거와 현제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통영 2009.03.15 (둘째날) 통영 세병관 2009 통영에서의 두번째날~ 세병관에는 동백이 참 많았다. 이른 아침이어서 일까?? 사람은 없었다. 조용해서오래 머무르기 좋은 곳이었다. 통영 세병관 2009.03.15 (둘째날) 통영 미륵산 / 산양일주도로 2009 눈 앞에 펼쳐진 풍경에~ 입이 딱 벌어진다. 통영 미륵산 / 케이블카 산양일주도로... 통영 2009.03.14 (첫째날) 통영 동피랑마을 2009 "동피랑마을에 꿈이 살고 있습니다" 바람이 미친 듯 불었다... 통영 동피랑마을 2009.03.14 (첫째날) 남양주 능내역 2009 기차가 다니지 않으니, 역도 당연히 필요가 없는가 보다. 남양주능내역 2009.03.07 남양주 능내리 기찻길 2009 새로 기찻길이 생겨서 이제는 쓰지 않는 능내 기차 건널목이다. 몇달 전에도 이곳에서 잠시 머무르다가 길을 갔었는데, 이번에 다시 들러보니, 그 때보다 시설들이 많이 정리되고 없어져 있었다. 유일하게 비상전화기 안에 전화기 한대만 쓸쓸히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 기차가 다니지 않는 기찻길이라, 길을 걸으며 데이트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다. 능대리 기차 건널목 2009.03.07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