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가 핀 시골집의 아침...
머위...
엄마께서 손수 삶아 데쳐서 보내주셨는데...
밥 한 그릇 뚝딱이 었다.
작년처럼 돌 틈 사이에도 꽃씨를...
장미 아치는 안전을 위해 창고(별채) 쪽과 연결...
장미아치의 덩굴장미는 지난주 부모님께서 김포 화원에서 구입하신 것.
넝쿨장미 1주와 명자나무 화분 하나를 구입해 오셨다.
화분의 명자나무도 시골집 마당으로 옮긴다.
그 외에 화분에서 자라던 쪼꼬미 살구나무와 개복숭아, 그리고 매실도 심으셨단다.
또, 한겨울 서울집으로 피신 했던
열대식물"란타나"도 다시 제자리(시골집)으로 돌아갔다.
한 달 전 즈음 선물 받은,,, 스프링클러
시골집에 오면 인간 스프링클러가 되었어야 했는데...
정말 다행이다.
작년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혼났던 기억이;;;
칙칙칙....
올해도 이웃집 할머니께서 가져다 주신 (씨)감자를 심으셨다.
그 외에도 엄마께선 틈틈이 작년에 받아 놓으신 씨앗을 심고 계신 중이다.
올해는 여러 가지로 풍성한 마당이 될 것 같다.
지난번 별채(창고) 바닥 공사의 마무리...
고르게... 고르게...
아빠의 수고가 많으시다.
화. 이. 팅~!!
샹드리에도 달고...
시골집이 점점 예뻐지고 있다 :D
아빠께서 월요일에 다시 포항으로 출장이시라...
엄마와 함께 오후 늦게 서울로 돌아오셨다.
[전원생활] 수선화 활짝 핀 시골집 # 스프링클러 # 창고를 별채로 만들기 # 시골집 마당 2019.04.07 (둘째날 /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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