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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 서울

[서울어린이대공원] 봄날은 아직도 진행형,,, 꽃분홍색 겹벚꽃 2018


어느 곳을 가든 발품을 팔아야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어린이대공원 구석구석을 포함해 넓게 세바퀴 이상 산책 한 것 같다.

이 곳에서만 만보 이상 걸었으니깐 :)




소식에 의하면, 어린이대공원엔 "겹벚나무"가 "500그루"라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내 눈엔 14그루만 보여,,,;;;


도대체 어디에 숨어 있는지~ 찾아보려 많이 걸었다 ㅡㅡ;;;


뭐,,, 어디엔가 숨어있겠지 뭐;;; 쩝~!!!



요즈음엔 "라일락"도 참 예쁘다.


게다가 향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신이 만들어도 이렇게까지 향기로울 수 없을 것 같다.





시골집에 나무가 없다.

엄마 말씀으론 그 집을 구입할 즈음인 20여년 전만해도 마당에 나무가 적지 않게 있었단다.

그런데,,, 모두 어디로 간겨??? ㅡㅡ;;;


몇몇가지 나무를 심을 예정인데,

감나무는 심을 거고, 그 외에 꽃 나무 예쁘게 심고 싶은데~

목련? 라일락? 살구? 벚?


어머니,,, 전요. "라일락"을 심고 싶어요 :)










실내식물원은 들어가지 않았다.



난 이 곳은 가을이나 겨울에 오면 들어갈 뿐.

볕 좋고, 풍경 좋은 봄엔 들어가지 않게 되더라.

바깥에도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굳이~






실내식물원과 동물원입구 사이에도 커다란(?) 겹벚꽃 나무가 한그루? 두그루? 있다.


여긴, 아직 만개가 덜 됐다. (20%정도 만개)

이번주 주말에 장관일 것 같다.






뚜루루,,,뚜루룹 뚜루,,,

아기상어도 멋진 봄풍경에 깜짝 놀란 모양이다.



가만 보자,,, 뒤의 공룡 녀석은 표정이 왜 그런게냐????

ㅡ,.ㅡ;;;


멋진 봄풍경에 정신줄 놓으셨군;;;;
















겹벚꽃이 필 즈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뷰~!!!














여전히 인기 많은 저 곳~








벚꽃의 빈자리를 겹벚꽃이 채워준다.






그림자마져 예쁘다 :)


봄엔 그림자놀이도 즐길 수 있어서 더 재밌는 것 같다.

다만, 까만콩이 될 듯.



난,,, 아직 여름이 오지도 않았는데. 까만콩 40%진행중이다.

여자는 피부가 하애야 하거늘... ㅡㅡ;;;




올 봄, 두 번 정도 오존주의보가 내려졌었다.

조심해야겠다.












이번 주말 (4월 21일/22일), 어린이대공원으로의 겹벚꽃놀이 추천합니다!!!!

간식과 돗자리는 필수입니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서울어린이대공원] 봄날은 아직도 진행형,,, 꽃분홍색 겹벚꽃  2018.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