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사원 구경을 마치고~
우붓거리 산책을 나선다.
왜 인터넷에 보면, 우붓,,,우붓,,, 하는지 알 것 같다.
몇 년 전에 다녀오신 분의 글을 보니,
지금은 너무 현대화 되어 아쉽다고 하는데~;;;
너무 번화가인 스미냑에 머물다가 와서 그런지,
나에겐 아기자기하고 도시와 시골의 중간 쯤 되는 듯한 느낌의 거리라 만족스럽다.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기한 점이
가는 곳마다 여기가 더 좋네,,,를 연발하게 되더라~ :)
발리는 오토바이 천국 :)
하루 24시간 빌리는데 5만 루피아, 우리돈으로 5천원이라고 하니,
다음에 인도네시아 발리 갈때는 국제 면허증을 따서 가져가야 할 모양이다.
신들의 나라,,,발리.
집보다 신을 보신 사당이 더 많구나 싶다.
게다가 크기 또한 어찌나 큰지,,,;;;
인도네시아는 우리보다 이틀 늦은 8월 17일이 광복절이다.
그래서 거리마다 인도네시아 국기 물결,,,
덕분에 더 화려하고 예쁜 발리 풍경을 만날 수 있어서 이방인은 좋았다지!!!
우붓에서 누구나 사용 할 수 있는 꽤 큰 운동장이란다.
이건 뭐지???
음,,, 수디씨가 없을 때는 이런게 불편해;;;
빙그레?? 웃으며,,, 작은 가게로 입장!!!
시원한 무언가가 먹고 싶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양파링을 발리에서 만나니~
기분이 묘하다.
가격은 2만5천 루피아.
나름 여기서는 외제인데, 우리랑 가격이 비슷하다. (2500원)
뽕따 바나나맛은,,, 바나나 맛이었다고. 하하하~
그러고보니, 인도네시아 발리에 온지 3일 째인데,
난 아직까지 바나나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ㅡㅡ;;
여기 오면 가장 흔하게 만날 수 있는게 바나나 일 줄 알았는데~
바나나 먹고 싶은데,,, 어디 가서 사지???
캐치 드림,,,
발리 여기저기에서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소품.
창가에 걸어두면 행운이 온다지??
몇 해 전, 우리나라에서도 모 드라마에 나와 히트를 쳤던 아이템.
우붓 전통시장(재래시장)으로 들어가는 골목,,,
잠시 후에 가보도록 하자!!!
우붓에서는 볼거리가 참 많다.
아기자기한 거리 산책을 비롯해~
"우붓 전통시장"과 "왕궁" 등이 가까이 있어서 구경 거리가 많다.
우붓거리라 여기에 함께 포스팅,,,
수디씨는 우붓거리, 우붓왕국과 우붓전통시장을 둘러보고 다시 만났다.
와,,, 이렇게 화려한 건물은 뭐래요??
우붓 군청?? 구청???,,, 같은 국가기관이랬다.
발리에서 군청장은 손가락 몇 개에 꼽히는 신의 직장이었다.
부자가 되는 길이라나 뭐라나,,,;;;
"수디씨도 한 번 출마해봐요??!!"
",,, 날 뽑아주는 사람이 없어요"
"에,,, 수디씨~ 인기 많아 보이는데, 아니군요 ㅡㅡ;;"
"하하하하하,,,,"
보기에도 신의 직장처럼 보이네,,,
발리에는 특히 폴로 매장이 많다.
대부분의 폴로 제품이 인도네시아에서 만들어 진단다.
다음 여정은,,, 우붓 왕국 :)
[인도네시아 / 발리 / 우붓] 발리 - 우붓 # 아기자기한 우붓거리를 걸어보자!! 2017.08.10 (셋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