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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017-발리

[인도네시아 / 발리 / 우붓 원숭이사원 / 원숭이 숲] 발리 - 우붓, 원숭이사원 # 원숭이 숲 # 몽키 포레스트 # Alas Kedaton # 벤쟈민나무 2017 (셋째날)

아쉬운 아융강 레프팅을 마치고~

우붓, 원숭이 사원으로 GO GO GO~!!!

 

 

원숭이 사원은 불리는 이름이 참 많다.

원숭이 사원, 원숭이 숲, 몽키 포레스트, 발리 말로는 Alas Kedaton 등,,,

 

 

다른 곳에서 만난 원숭이들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이 곳의 원숭이들은 관광객들이 가진 소지품에 관심이 많더군;;;

조심해야 한다.

 

 

원숭이 사원으로 가는길,,,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촬영한 동영상,,,

 

 

아기자기한 우붓거리,,,

 

 

우붓거리는 스미냑이나 꾸따처럼 화려하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있어~

발리를 느끼기엔 가장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원숭이 사원으로 입장 :)

입장료는 4만 루피아 (우리돈으로 약 4천원)

 

오늘은 수디씨가 전통의상이 아닌 셔츠를 입고 와서~

가이드 끝나고 데이트 가시나봐요,,,??

농담을 했다 :)

 

원숭이 사원은 흥미로웠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원숭이도 볼거리지만,

전세계 사람들, 다양한 인종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듯 했다.

 

귀여운 아기 원숭이라 생각했지만,

이 녀석 우리 일행이 들고 있는 생수통에 관심을 ㅡㅡ;;

 

어깨에 올라타고 난리도 아니었다.

 

 

 

"고 녀석 참~ 맛,,, 있,,, 게,,, 생겼구나!!! ㅡㅡ;;;"


 

여기도, 저기도, 요기도, 죠기도,,,

원숭이 천국.

 

 

 

 

 

 

 

 

 

 

 

 

 

 

 

 

 

 

 

 

 

 

 

 

 

 

 

안쪽 숲 속으로 들어가면,,,

벤쟈민 나무가 참 많다.

어디에선가 타잔이 나타날 것 같은 분위기.

 

 

벤쟈민 나무는

줄기가 땅에 닿으면 뿌리가 되어 다시 나무가 자라는 독특한 나무란다.

 

 

 

 

 

원숭이 사원은~ 큼직큼직한 나무들이 우거진 정글이라,,,

햇볕도 가려져 시원하고, 공기도 좋고,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다.

 

 

 

 

 

 

 

 

 

 

 

해맑은 수디씨,,, :)

 

 

[인도네시아 / 발리 / 우붓 원숭이사원 / 원숭이 숲]

발리 - 우붓, 원숭이사원 # 원숭이 숲 # 몽키 포레스트 # Alas Kedaton # 벤쟈민나무  2017.08.10 (셋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