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도네시아 2017-발리

[인도네시아 / 발리 / 우붓 원숭이사원 / 원숭이 숲] 발리 - 우붓, 원숭이사원 # Alas Kedaton # 벤쟈민나무 2017 (셋째날)

원숭이사원에 왔는데,,,

나의 관심사는 원숭이가 아니라~

오로지 "벤쟈민나무"가 되었다.

 

 

이 곳에 있으니, 이제사 인도네시아에 온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화려한 스미냑, 꾸따거리도 좋지만,,,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정글 풍경이라 더 더욱 마음에 든다.

그래서 이번 발리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지역이 "우붓"

 

 

벤쟈민나무,,,

 

 

"벤쟈민"이란 공통된 이름 때문일까??

,,,영화 "벤쟈민 버튼 시간은 거꾸로 간다" 가 생각났다.

보이는 풍경이랑 영화랑 아무런 상관도 없지만,,,

뭔가 슬퍼졌다.

 

 

 

WOW,,, 감탄사만 계속 나온다.

 

이런 풍경이라면 온종일 머물러도 좋을 것 같다.

 

 

 

 

 

 

 

 

 

 

 

 

 

 

 

 

 

 

 

 

 

 

 

 

 

 

 

 

 

 

 

 

 

원숭이들의 만찬,,,

먹을거리가 흐드러진다.

 

몽키 바나나를 사서 원숭이에게 줄 수도 있지만,

흐드러지는 과일에 사서까지 원숭이에게 줘야 하나???,,, 의문이 들었다.

 

먹거리가 얼마나 흐드러지는지 대충 먹고 버린다.

어릴 적 수박 저렇게 먹으면 엄마께 잔소리를 들었는데 ㅡㅡ;;

 

 

 

 

예전에 티비에서 동남아에서는 코코넛 열매 맞고 죽는(?) 사람도 있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어~

수디씨에게 물어보니, 종종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길을 가다가 코코넛나무가 있으면

열매 상태를 살펴 떨어질건지,,, 아닌지,,, 확인을 하고 길을 간단다.

 

 

 

 

 

 

 

 

 

 

[인도네시아 / 발리 / 우붓 원숭이사원 / 원숭이 숲] 발리 - 우붓, 원숭이사원 # Alas Kedaton # 벤쟈민나무 2017.08.10 (셋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