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 사이면,,,
유자, 레몬, 모과등으로 "청"을 담곤 한다.
어느 정도 숙성시켜
따뜻한 물에 "차"를 끓여 먹으면,,,
맛도 달콤하고, 감기에 걸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
어떤 재료든 "청"을 담으면 맛있지만,
의외로 지금껏 담았던 것들 중에서~
난,,, 그 중에서 "모과"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아마도 모든 조건이 맞은 모양이다.
온도, 설탕의 양, 숙성기간, 등등,,,
원래는 모과를 사서 좀 넉넉히 담으려고 했는데,
냉장고에 아직 남아있는 각종 "청"과 그 외의 것(술 등)이 좀 많아~
어찌어찌 생긴 모과 하나로만~
재미로(?) "모과청"을 담그었고,,,
몇 일 후, 모과 하나를 더 담아~
올해는 총 2개의 모과로 "모과청"을 만들었다.
"모과청"은
모과와 설탕을 동량으로 깨끗한 병에 켜켜히 담아
숙성 시키면 완성이다.
언제나 그랬 듯~
우리집은 당분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70%정도의 설탕만 넣는다.
모과청이 맛있게 숙성되어~
맛있는 "모과차"를 먹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모과청] 맛있는 모과차를 기다리며,,, 모과청 담기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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