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서울에도 예쁜 눈이 내려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4년과 2015년엔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았지 ㅠ,.ㅠ)
2013년 12월 12일의 사진을 다시금 꺼내본다 :)
2016년 11월 중순, 이젠 가을도 끝난 것 같다.
기온도 가을과 겨울을 넘나들더니,,,
이번주 일기예보를 보니,
이제부턴 아침 기온이 대부분 영하로 내려간다.
겨울,,, 추워서 반갑지만은 않지만,
예쁜 설경을 기다리는 마음으론~ 기다려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2013년 그 당시,
포스팅하다가 중간에 멈추었고,
방금 전 나머지 포스팅을 이제사 끝냈는데,,, 끙~
(내 몸이 여러개라면,,, 아직도 좋은 사진이 많은데, 선보이지 못한 사진들이 너무도 많다 ㅡㅡ;;;)
그 날, 경복궁의 설경 사진들 중에서~
내 마음데로 베스트 사진을 골라~
따로 모아봤다 :)
그 때의 포스팅을 보니,
"
어제는 3.3Cm (2013년 12월 11일)
오늘은 4.4Cm (2013년 12월 12일)
오늘의 눈은 나름 "폭설"에 가까웠다.
천둥을 동반한 하얀 눈이 펑펑펑,,,
"
,,,이라고 쓰여있다.
경복궁에 머무는 동안 천둥을 동반한 폭설(눈)이 내렸던 날.
올해도(2016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광화문광장,,,
난 신나있고,,, 경찰아저씨는 울상이었을 듯 ㅡㅡ;;;
하얗게 변한 광화문광장,,,
광화문과 해치,,,
이렇게 앞이 안 보일 정도의 폭설도 내렸다.
사진에서 보이 듯~
경복궁에 머무는 동안 계속 내렸던 눈,,,
근정전,,,
난,,, 폭설이 내린다고 경복궁을 찾았건만,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던,,,
한글을 집필했다던,,, 수정전
베스트 오브 베스트,,,
경회루,,,
반영만이 멋진 것이 아니었다.
여인들의 공간.
교태전과 강녕전,,,
아미산,,,
꽃담과 설경,,,
향원정과 건청궁,,,
다른 계절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향원정의 설경.
집옥재,,,
누군가의 추억 :)
돌담 넘어 경회루,,,
올해 2016년에도 멋진 설경을 기대하며,,,
*
2013년 경복궁 폭설의 더 많은 사진은~
http://frog30000.tistory.com/7929
http://frog30000.tistory.com/7930
http://frog30000.tistory.com/7931
http://frog30000.tistory.com/9032
http://frog30000.tistory.com/7933
http://frog30000.tistory.com/7935
http://frog30000.tistory.com/7936
http://frog30000.tistory.com/7937
http://frog30000.tistory.com/7938
[경복궁] 2013년, 폭설 내리던 경복궁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 그 날의 베스트 사진 20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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