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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거제여행의 마침표, KTX타고 부산역 - 서울역 2012

 

서둘렀으나,

 

부산,,, 대한민국 제2의 도시답게 차가 많이 막혔다.

 

 

 

시계를 보며 조마조마,,, ㅡ,.ㅡ^

 

열차 출발 10분 전에 도착은 했으나,

 

부산역 사진에 담을 겨를도 없이~

 

신나게(?) 뛰어 열차에 올랐다.

 

 

 

 

 

서울로 돌아갈 때는 편안하게 KTX로~

 

3시로 열차 시간을 택한 이유는,,,

 

깜깜한 밤에 기차를 타면 바깥 풍경은 안 보이고,

 

심난하게 기차 안 풍경이 창문에 비추어서 정말 싫다!!

 

 

 

 

기차타는 것도 하나의 여행이고,

 

바깥풍경 쳐다보는 것도 얼마나 신나는데,,,

 

 

 

 

 

 

 

 

 

 

 

 

 

 

기차 창밖으로 보이는 설경이 아름답다.

 

KTX답게 빨리 지나가고, 터널이 많아

 

사진기에 담을 여유가 부족했다.

 

 

 

 

KTX를 타면 내가 좋아하는 "KTX매거진"을 꼭 챙겨본다.

 

여행 정보나 맛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난다.

 

 

 

 

서울로 가는길,,,

 

인터넷 날씨를 검색해보니, 서울 기온은 영하 10도란다.

 

헉,,,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고 싶다. ㅡ,.ㅡ^

 

 

 

 

 

 

 

 

 

 

 

 

 

 

부산, 거제 등에서 구입한 군것질도 하고,,,

 

바깥 구경을 하다보니~

 

 

 

3시에 부산을 출발한 KTX는 5시 40분 서울역에 도착이다.

 

빨라서 좋다. ^ㅡ^;;

 

 

 

 

서울에 도착하니, 금새 어둠이 내렸다.

 

 

 

 

 

 

 

 

 

여행의 설레임이 있는 곳,,, 서울역.

 

2012년을 하루 앞두고, 화려한 트리장식을 만났다.

 

 

 

 

 

 

 

 

 

 

 

 

 

 

 

 

 

 

 

서울은 예상데로 영하 10도로 꽁꽁 얼었다.

 

방금 전엔 큰 눈도 지나간 듯 보인다.

 

 

 

 

 

 

 

 

 

옷깃을 여미고 서둘러 집으로 가야겠다.

 

2012년 마지막 여행은 "부산, 거제여행"으로 기록됐다.

 

 

 

2013년에도 즐겁고 신나는 여행~

 

많이 떠나보자!!!

 

^ㅡ^;;

 

 

 

 

거제여행의 마침표, KTX타고 부산역 - 서울역  2012.12.30 (셋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