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2024-23박24일

[일본 / 도쿄 / 아사쿠사 / 센소지] 아사쿠사 # 센소지 # 아사쿠사 밤풍경 # 도쿄 2024

 

집에서 스미다강변을 따라 15분 남짓 걸어오면

"아사쿠사"가 있다.

 

8시간 이상을 기차에 가만히 앉아 있었더니,

운동이 필요하다.

 

밤 9시 즈음이지만, 일본의 수도 도쿄 ㅡ 

길거리엔 사람들이 많다.

 

 

 

아사쿠사는 밤이건 낮이건...

웅장함 때문일까??

 

언제 보아도 화려하고 멋지다.

 

 

 

 

 

 

 

 

 

 

 

 

 

 

 

 

 

 

 

 

 

 

 

 

 

 

 

 

 

 

 

 

 

 

 

이번 도쿄여행에선 스미다강을 건너가진 않았다.

스카이트리 근처엔 가지 않았다는 이야기...

 

지난 여행에 전망대를 너무 과하게 간 적이 있어서,

이번엔 전망대를 거의 안 가는 걸로.

 

 

 

 

 

 

 

 

 

 

 

 

 

 

 

 

 

 

 

 

 

 

 

 

 

 

 

 

 

 

 

 

 

 

 

 

 

 

 

 

 

 

 

 

 

 

 

 

 

 

 

 

 

 

 

 

 

 

 

 

 

 

 

 

 

 

 

 

 

 

 

 

 

 

 

 

 

 

 

 

 

 

 

 

 

 

 

 

 

 

 

 

 

 

 

 

 

 

 

 

 

 

 

 

물론 재미로 하는 건 맞지만...

아사쿠사 오미쿠지는 바로 지금 순간의 운세를 너무 잘 맞추는 것 같아

때론 무섭다.

 

왜 그럴까??

동씨도 같은 의견이었다.

 

 

제발...

 

 

이상하다. 정말 왜 그런 거지?

 

우린 지금 여기에 있으면 안 된다.

숙소 예약에 의하면 우린 지금 삿포로에 있어야 한다.

 

예상대로 "흉"이 나왔다.

에잇!!! 둘 다 "흉"이다.

 

 

삿포로를 탈출한 건 잘한 일이지만...

덕분에 숙박비를 날렸고, 계획에 없던 숙박비를 지출했다.

 

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 모르겠지만 ㅡ

그렇게 해석이 되네 :D

 

 

이렇게 흉이 나온 종이를 두고 오면 그 흉이 사라진다는데...

우리의 남은 여행길 ㅡ  행운만 가득하리!!!

 

 

 

 

 

 

 

 

 

 

 

 

 

 

 

 

 

사진엔 표현이 안 됐지만,

도쿄의 밤하늘엔 별도 많다.

 

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확실히 우리보단 공기가 많이 깨끗하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돈키호테에 들렀다.

 

 

 

 

 

 

 

 

 

 

 

"고라파덕" 하나 데려오고 싶었는데,

돈키호테에서 귀여운 녀석을 만났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일본의 슈퍼마켓 "마이 바스케또"

 

예전에 한인타운이 있는 신오쿠보 근처 숙소에 있을 때 ㅡ

자주 이용했던  같은 브랜드의 슈퍼라 반갑다.

 

 

 

동씨랑 난 일본을 유난히 좋아한다.

앞으로도 시간이 되어 해외를 가게 된다면 무조건 "일본"을 택할 예정인데ㅡ

지금까지도 꽤 오랜 시간 일본 여행을 즐긴 터라

보는 눈이 넓어졌다는 걸 이번 여행을 통해 확실히 느꼈다.

 

보이는 게 많아져 여행이 더 즐겁고.

동씨는 일본어가 점점 유창해지니 더더더 즐거운 모양이다.

 

 

한국에선 비싸서 사 먹지 못하는 사과...

(왜 맛까지 없는 건지...)

 

일본은 사 먹을 수는 있는 가격이다.

게다가 품질도 좋고, 우리 사과보다 달콤하고 맛있다.

 

 

마이 바스켓에서 이것저것 군것질거리를 샀다.

 

 

 

 

 

QBB 일본 치즈제품...

요거 상품이 다양한데, 부드럽고 정말 맛있다.

 

우리나라 대형 마트에선  6ㅡ7000원 정도에 판매.

현지에선 250엔 (한화 2400원 정도) 정도 한다.

 

꼭 돌아오면 후회를 하는데...

넉넉히 사 올걸 그랬다.

 

 

야참으로 간단한 스시...

 

마이바스켓에서 판매하는 즉석식품은 다른 슈퍼에 비해 맛있고, 신선해 보인다.

 

 

이건 술은 아니고...

상콤한 레몬맛 소다??

 

 

삿포로에서 하나(뱁새),

도쿄에서 하나(고라파덕)...

 

 

[일본 / 도쿄 / 아사쿠사 / 센소지]

아사쿠사 # 센소지 # 아사쿠사 밤풍경 # 도쿄  2024.01.15

(다섯째날 ㅡ 동이기준 24일 중 9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