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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24-23박24일

[일본 / 홋카이도 / 삿포로 / 홋카이도 신궁 / 마루야마공원] 홋카이도 신궁 # 마루야마공원 # 홋카이도 신궁 가는 길 # 삿포로 설경 # 삿포로 폭설 2024

 

마루야마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면...

홋카이도 신궁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사람들, 특히 현지인들이 많이 방향으로 따라가면 된다.

기모노 입은 현지인들도 많으니, 길을 잘 모르겠으면 따라가자.

 

 

일본 사람들은 기모노를 자주 입기 때문에 

이상하게 기모노 입은 사람들이 특정 방향으로 많이 걸어간다면 따라가 볼 필요는 있다.

2019년에 고베에서 "이건 뭔가 행사가 있는 거다..." 라며 기모노 입은 현지인들 따라갔다가

고베항에서 불꽃놀이도 봤었다.

피곤해서 집으로 그냥 갈 참이었는데...

 

 

 

커다란 도리이를 지나...

 

 

 

 

 

 

 

 

 

 

 

 

 

 

 

 

 

 

 

 

 

 

 

홋카이도 신궁으로 가는 길엔 신들의 영역도 있다.

 

 

설경 참 아름답다.

 

 

 

 

 

길엔 염화칼슘이 많이 뿌려져 있기는 하지만,

녹았다 얼었다, 계속 눈 왔다를 반복하다보니ㅡ

길이 많이 미끄러워서 많이 위험했다.

 

난 괜찮은데, 동씨가 자꾸 미끄러지고 넘어지려고 해서

저녁에 스스키노 근처에 가면 "아이젠"은 꼭 사야겠다.

 

 

 

 

 

 

 

 

 

 

 

 

 

 

 

 

 

 

 

 

 

 

 

 

 

 

 

 

 

 

 

 

 

 

 

 

 

 

 

 

 

 

 

 

 

 

 

 

 

 

 

 

 

 

 

 

 

 

 

 

 

 

 

 

 

 

 

 

 

 

 

 

 

 

 

 

 

 

 

 

가장 신기했던 건...

먹거리 거리(?)가 보이기 시작하면 "홋카이도 신궁"이 가까워졌다는 것.

 

 

오후에 햇살을 받아 나무에서 거대한 눈덩이가 계속 떨어져서

그 또한 장관이었다.

 

 

"홋카이도 신궁"

 

삿포로 주민들 여기 다 와 있는가 보다.

삿포로에서 이렇게 사람 많은 것 처음이야!!!

 

 

 

 

 

 

 

 

 

 

 

 

 

 

 

 

 

 

 

 

 

 

 

 

 

 

 

 

 

 

 

 

[일본 / 홋카이도 / 삿포로 /  홋카이도 신궁 / 마루야마공원]

홋카이도 신궁  # 마루야마공원 # 홋카이도 신궁 가는 길 # 삿포로 설경 # 삿포로 폭설  2024.01.14

(넷째날 ㅡ 동이기준 24일 중 8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