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야마코엔역"에서 도자이선을 타고 "오도리역"으로 간다.
오늘의 메인은 삿포로 시내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삿포로 시계탑, 오도리공원, 삿포로 TV탑(전망대)
홋카이도청 구본청사(2025년 2월까지 공사)까지
세트로 묶어서 돌아볼 만큼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오도리역을 올라오면 바로 만나는 풍경...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스스키노나 삿포로 TV탑이 있는 오도리공원이 보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효과.
삿포로 시계탑 가본다.
매시 정각에 종류의 종이 울리며,
내부엔 홋카이도 시계탑의 역사와 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전자식 탑시계란다.
궁금하니까 내부도 들어가본다.
성인 200엔.
오랜만에 만나는 8비트 컴퓨터...
옛날 국민학교 교실 바닥이랑 똑같은 모양.
동씨는 방명록도 쓰고...
도쿄에서 왔다고...
NHK에 출연한 돌이란 글씨에... 깔깔깔~
홋카이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열매인가 보다.
궁금해서 하나 뽑아 먹어봤는데...
은은하니 정말 맛난다.
삿포로 시계탑에서 기억에 남는 건... 요 음료수뿐 ㅡㅡ;;;
지나가는 길이면 모를까... 일부러 오진 않아도 될 듯싶은...
삿포로 시계탑.
나무에 쌓인 눈이 재밌다.
겨울. 삿포로에 여행을 온다면 눈 내린 자연 풍경만 실컷 즐겨도 괜찮을 것 같다.
[일본 / 홋카이도 / 삿포로 / 삿포로 시계탑]
삿포로 시계탑 # 삿포로 설경 # 삿포로 폭설 2024.01.14
(넷째날 ㅡ 동이기준 24일 중 8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