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여행의 단점은 이동 경로를 잘 모르겠다는 것.
우리나리의 소래포구의 느낌 같은 곳에서 사방이 뚫린 작은 배를 타고
약 30분 정도를 달려~
호이안 올드타운으로 간다.
가장 기대되는 곳.
사진으로 보고 반해 버린 곳.
어쩌면 이번 베트남 여행을 이 곳 때문에 선택했는지도 모르겠다.
느낌이 소래포구 같았다.
역시나 비는 계속 내리는 중...
우리가 타고 갈 배...
서비스 받았는데...
추워서 못 마시겠다.
코카콜라는 참 이쁘네~
투본강을 시원스레 달려~
멀리 보이는 호이안 올드타운~
호이안 올드타운에 도착!!!
조심해야 할 분들...;;;
말 없이 과일 바구니를 어깨에 올리곤 "원달라~ 원달라~"를 외친다 ㅡㅡ;;;
여기서 살짝 기분이 언짢아졌었다.
사람 참 많다.
베트남은 어딜가나 사람들이 참 많던데...
호이안 올드타운은 그 이상이었다.
그냥, 보이는 모든 것이 다 예뻤다.
야경도 기대된다...
[베트남 / 호이안 올드타운 / 꽝남성] 너무나 아름다운 호이안 올드타운 2019.01.01 (2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