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씨클로...
타보고 싶었다.
이용 요금은 20달러. 팁은 1달러.
호이안 올드타운에 왔다면 "씨클로"는 꼭 타보라고 권하고 싶다.
올드타운은 걸어서 두바퀴~ 씨클로로 한바퀴~
온종일 놀아도, 보름 이상 머물러도 좋은 곳인 것 같다.
머물면서 든 생각인데, 호이안 올드타운에서만 자유여행 즐겨도 좋을 것 같다.
예쁘고,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구경할 곳도 많다.
씨클로 탑승...
확실히 걸어다니면서 보는 풍경과 또 다른 느낌.
잠깐 비가 그쳐서 다행이다.
약 30분 동안 호이안 올드타운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씨클로.
여기 너무 예쁘다...
씨클로 칙칙폭폭...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느낌도 든다.
엄마는 장국영 나오는 씨클로 이야기를 자주 하신다.
너무 슬픈 영화라며...
그래서 씨클로 타는 동안 장국영의 씨클로 영화가 자꾸만 떠올랐던...
동영상은 Canon 6D로 촬영~!!!!
그래서인지, 쳐다보는 사람이 좀 많다 ㅡㅡ;;;
그래도 베트남, 나름 사진엔 관대했던 것 같다.
씨클로 운전하는 분이 앞 분과 출발부터 도착까지 계속 이야기를 하는데~
저 거리에서 말이 들린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타임랩스의 존재를 미리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기계를 사용은 하는데, 생긴데로만 사용할 줄 알아서...
좋은 기능이 있는 것을 잘 모른다. ㅋㅋㅋ
어쩔 땐 핸드폰 바꾸는 날, 예전 핸드폰을 바라보며,,,
아~ 이런 기능도 있었구나.
이렇게 좋은 기능이 있는데, 안 썼네 ㅡㅡ;;;
[베트남 / 호이안 올드타운 / 씨클로] 씨클로 타고 돌아보는 호이안 올드타운 2019.01.01 (2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