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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까치꽃이 예쁜 마당

[전원생활] 시골집, 겨울 풍경 20191121

약 3주만에 다시 찾은 시골집...

 

올해 마지막 가을걷이 및 월동 준비라 생각하고 엄마와 함께 시골집을 찾았다.

버스의 연결은 끝내줬고...

점심에 애슐리도 참 맛났다.

 

 

보이는 모든 풍경이 겨울이다.

으... 춥다.

 

게다가 시골집으로 가는 길이 어찌나 춥던지...

머무는 동안 얼마나 추울지 걱정이 된다. (그건 괜한 걱정이었다!!!)

 

 

 

 

 

 

 

 

 

 

 

끄아악...

2~3주 사이에 이렇게 변하다니!!!!

 

 

 

 

 

 

세월이 무색하구나...

 

 

 

 

 

 

 

그나마 남천이랑 목화는 생각했던데로~

별채에서 아주 잘 보이는 곳이라 겨울에도 마당이 황량해 보이지 않을 것 같고.

 

 

 

거의 다 사라지고 꽃이라곤 국화만 10%정도 남아 있는 것 같다.

 

 

 

윌슨... 곧 풀어줄께~

(그러곤 다음날 풀어 준 듯;;;)

 

 

 

 

 

 

 

 

 

 

 

 

 

 

 

 

 

 

 

 

 

 

 

그늘진 곳. 늦게 핀 국화는 위로가 된다.

 

 

 

작년 겨울에 경험 했으면서도...

겨울의 마당은 참 실망이 크다.

황량함. 어쩔쏘냐!!!

 

 

 

 그래도 곳곳에 국화가 남아 있어 다행이다.

 

 

 

 

 

 

 

 

 

 

 

엄마께선 그러셨다.

 

겨울이지만, 내 정원이 있다라는게 얼마 좋은 것인 줄 아냐고!!!

 

 

 

 

 

 

 

 

 

 

 

 

 

 

 

 

 

 

 

급하게 얼어버린 메리골드는 그대로 말라~

색깔도 참 곱다.

 

드라이플라워가 됐다.

 

 

 

5시가 조금 넘었을 뿐인데...

해가 참 짧다.

 

내가 이래서 여름을 좋아하는 것.

거의 9시까지 훤하고 얼마나 좋아!!!???

 

 

 

 

 

 

 

 

 

 

 

 

 

 

 

 

 

 

 

 

 

 

 

 

 

 

 

 

 

 

 

밤이 찾아오니까... 더 춥다.

 

얼릉 별채로 피신!!!

 

 

 

긴긴밤. 잠으로만 떼울 수 없다며, 야심차게 준비해 온 프랑스 자수...

6일이나 머물렀는데 첫째날만 하고.... 쩝....어버버버버버....ㅡㅡ;;;;

 

 

제법 추워진 날씨에 별채에선 잠을 청할 수 없어 본채 안 텐트로 이동했다.

그나마 텐트랑 전기장판이 있어서 다행이다.

 

빠른 시일 내, 별채의 잠자리도 해결해야겠다.

 

 

 

[전원생활] 시골집, 겨울 풍경  2019.11.21 (5박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