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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이네 꽃밭(시골집)

[전원생활] 가을 국화 만개한 시골집 풍경 # 목화솜이 주렁주렁 20191028

12일 사이에 시골집 정원은 제법 가을 풍경이 됐다.

 

국화는 언제 피려나~ 기대를 했건만,

내가 다시 찾아 온 시기에 맞춰 고맙게도 거의 만개했다.

 

 

목화솜도 제법 많아졌다.

 

 

 

 

 

 

 

 

 

 

 

백일홍은 100일을 피어 있어서 백일홍이란 이름이 붙여졌다는데...

이백일홍이란 별명을 붙여줘야 하지 않을까???

아직도 쌩쌩하다.

 

 

 

국화. 100% 만개는 아니다.

여전히 하나~ 둘~ 피는 중이다.

 

모두 피면 거대할 것 같다.

 

 

 

대봉시...무사하다.

주황색으로 잘 익어간다.

 

 

 

 

 

 

 

 

 

 

 

다른 곳으로 국화축제 갈 필요 없겠다 싶다.

이곳이 국화축제네!!!

 

 

 

 

 

 

 

 

 

 

 

월슨... 안녕!!!

이젠 정말로 너의 계절이 왔어~!!!

 

 

 

이런 꽃밭 처음이야...!!!!

식물원에서도 공원에서도 본 적이 없는~ 꽃으로 가득한 정원이다.

 

 

 

 

 

 

 

 

 

 

 

사실. 시골집 동네엔 옛날부터 뱀이 많았다.

어릴 적 또아리 틀고 있는 거대한 뱀을 많이 봤었다.

 

메리골드.

뱀이 싫어한단다.

 

여러모로 효자꽃이다.

 

 

 

 

 

 

 

 

 

 

 

 

 

 

 

 

 

 

 

 

 

 

 

 

 

 

 

배롱나무잎도 하나 둘~ 물들어가고...

 

 

 

 

 

 

 

 

 

 

 

 

 

 

 

 

 

 

 

옆 집 BG아저씨께서 마음껏 따 먹으라던 감...

윗쪽은 손이 닿질 않아 ㅠ,.ㅠ

 

 

 

 

 

 

 

 

 

 

 

 

 

 

 

 

 

 

 

담 밖의 호박은 더 늙힌 후에 따려고 했으나...

이래저래 따졌다.

에휴.... ㅡㅡ;;;

 

우리 식구가 하고 싶은데로 좀 놔두시지...;;;;

 

문제는 어리지도, 늙지도 않은 호박은 너무 맛이 없다는 것 ㅠ,.ㅠ

 

 

[전원생활] 가을 국화 만개한 시골집 풍경  2019.10.28 (6박7일 / 첫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