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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 모악산] 상고대 핀 모악산 # 겨울의 모악산 # 해발 793m # 전주 남부시장 # 콩나물국밥 # 모주 2019 핸드폰에 들어 있는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용량이 없다고 자꾸만 나오는데, 중간중간 사진 정리를 했지만, 그 때 그 때 빼 낸 것도 있지만 아닌 것도 있어서;;;;) 발견된 이틀 모자라는 1년전의 사진들을 발견했다. 2019년 2월 20일의 사진이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모악산 인 것 같다. 지인 따라서 쫄래쫄래 다녀와서 어딘지는 잘 모르겠는 어이없는 일 ;;;; 내가 생각해도 한심하지만, 아마도 모악산이 맞을 거다. 추측해서 사진에 보면 전주에서 1박을 했고~ 전주 남부시장에서 즐긴 모주와 콩나물 국밥 사진도 있다.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내 기억 속에 금산사도 멀리서 바라봤다. 아마도 여긴 모악산이 맞는 것 같다. :) (풍경을 보고 아시는 분, 제보 주세요....ㅡㅡ;;;;) * 올해는 제대로 ..
[스누피 달 착륙 50주년 기념 한국특별전 / 롯데뮤지엄] 스누피 달 착륙 50주년 기념 한국특별전 - To the Moon with Snoopy # 스누피 전시회 2019 스누피 달 착륙 50주년 기념 한국특별전 - To the Moon with Snoopy 찰리... 달이 된거니??? 요즈음 집에서 라떼 아트 할 때 자주 등장한 촬리~!!! 촬리... 라떼는 말이야~!!!! 엠보싱 같은,,, 옆에서 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 그림인데, 울릉 불릉한 느낌에 한참을 바라봤다. 너와 나의 친구,,, 찰리!!! 그리고 스누피!!! 진짜 진짜 행복했어요~!!!!! 아마도,,, 달,,,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랑!!! [스누피 달 착륙 50주년 기념 한국특별전 / 롯데뮤지엄] 스누피 달 착륙 50주년 기념 한국특별전 - To the Moon with Snoopy # 스누피 전시회 2019.11.27
[스누피 달 착륙 50주년 기념 한국특별전 / 롯데뮤지엄] 스누피 달 착륙 50주년 기념 한국특별전 - To the Moon with Snoopy # 스누피 전시회 2019 스누피 달 착륙 50주년 기념 한국특별전 - To the Moon with Snoopy 귀여운 스누피 전시회라니!!!! 찰리브라운도 만날 수 있겠네??? 한달에 한번 정도 시간을 내서 오금역에 가야 한다. 그 쪽 동네로 가는 길에~ 언젠간 보러 가야지... 했던, 스누피 전시회를 만나러 갔다. 마침, 문화가 있는 수요일이다. 보통 영화는 온종일 5000원이지만, 전시회는 대부분 연장을 해서 저녁 6시 이후에 5000원이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지만, 스누피 전시회 인기가 너무 많아서 도떼기 시장처럼 많은 인파로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고 했다. 가장 눈에 띄는 후기 중에, "전시회고 뭐고, 그냥 빨리 밖으로 나가고 싶다."란 글이 자꾸만 머릿 속을 맴돌았다.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이라, ..
[전원생활] 잠복소 만들기 # 배롱나무 월동준비 # 겨울나무옷 # 한파주의보 # 매콤 쭈꾸미떡볶이 20191125 서울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대전에도 최저기온 0도, 최고기온 5도,,, 밤사이에 내린 가을비와 아침부터 온종일 없는 해... 스산한 바람. 체감온도는 영하 5도쯤 되는 것 같다. 미루고 미루어 왔던 배롱나무 월동준비... 잠복소를 만들어야 한다. 잠복소는 짚으로 된 나무 겨울옷이다. 시골집에서 오늘의 큰 할 일은 잠복소 만들기다. 한번도 만들어 본적도 없고, 주변에서 잠복소를 보긴 했지만, 자세히 본적은 없고... 그렇다고 인터넷에 자세히 나와 있는 것도 아니고~ 나의 상상에 맡겨본다??? (그것이 문제였던가... ㅡㅡ;;;) 다시 겨울인가보다... 춥다. 추워도 너무 춥다. 전날 WS가 두고 간 쭈꾸미... 데치기는 엄마가 해주시고, 손질이랑 요리는 내가 했다. 오늘 아침 메뉴는 유럽 스타일이 아닌..
[전원생활] 온종일 땅 파는 날 # 야외에서 즐기는 식사는 행복 # 금반지 발견 20191124 일찍은 무슨... 전날 새벽 2시 넘어서 잠들어~ 7시 30분이 다 되어서야 일어났다 ㅡㅡ;;; 오늘은 시골집 조달청 WS가 생물 쭈꾸미를 가져온다고 했다. WS는 전날 새벽 3시에 먼바다로 갑오징어 낚시를 간댔다. 갑오징어는 구경도 못했고, 쭈꾸미라도 잡았다며 가져온댔다. 기다려보자. 일어나자마자 은행을 주우러갔다. 은행 참 많다. 그 후로도 한 두번 더 주워와 양이 엄청나다. 언제 다 까지??? 그런데 다행인 것은 다른 은행에 비해 냄새가 거의 나질 않는다. 시골집엔 새도 많이 찾아온다. 참새가 대부분이고, 그 외에 두루미(?) 꼬리가 노랑새 등등~ 참새. 타임랩스... 오늘도 할 일이 많다. 서둘러야 한다. 그래서 아침도 일찍 먹었다. 늦은 아침이 아닌 정상적인 아침시간이다. 지난밤. 족욕하려 태웠..
[전원생활] 시골집 간식 - 곶감 + 감말랭이 # 별 장식 추가 - 별장식이라 쓰고, 할로윈 축제라 읽는다 20191031 늦은 아침을 간단히 먹었더니~ 두 시간도 채 되지 않아 배가 고프다... 역시 한국인은 밥이다. 밥!!!! 2시의 점심... 역시나 간단하다. 하지만 맛있다. 시골집 반찬들... 오이지 + 김치 + 고추장... 밥에 넣고 쓱쓱 비벼 먹으면~ 고급진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맛!!! 잘 먹겠습니다!!! 2시간 30분 경과 후... 또 한 조각을 붙인다. 모두 몇 조각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약 10조각 될 것 같음) 저만큼의 모양을 만드는데까지 4일이 걸렸다 ㅡㅡ;;; 잘 말린 씨앗은 내년을 위해 보관... 씨앗이 곧 돈이고, 자원이다. 그렇더라... 시골집에서의 간식!!! 엄마께서는 감 껍질을 까시고~ 난 실로 메달고~ 환상의 콤비!!! 벌써 3번째 말리는 것. 요건 일주일 전 것. 요건 방금 전에 널은 ..
[전원생활] 시골집 브런치 # 맑고 맑은 가을하늘 # 시골집 꽃밭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20191031 이른 아침, 걷기 운동으로 시작했더니~ 더 상쾌하다 :D 논뚜렁 밭뚜렁으로~ 뒷길로 해서 시골집으로... 이웃 할머니를 만났는데... "어째~ 거기서들 와???" 대문 앞 코스모스... 역시 우리 시골집이 최고다!!! 시골집에 도착하자마자~ 브런치를 준비!!! 배고파... 식빵 사이... 계란 + 치즈 + 슬라이스햄 2장... 시골집 브런치... 맛있을 수 밖에 없는 풍경!!! 꽃밭에서의 브런치... 가을 가뭄... 엄마는 브런치도 잊은 채, 시골집에 돌아오시자마자 꽃밭에 물주기... 브런치 즐기는 동안~ 담벼락에 핸드폰을 올려 타임랩스로 찍었었다. 오늘 하늘은 정말 끝내줬다. 그림이다...그림... 딱!!!! 가을 같은 날씨에, 가을 같은 하늘이었다. 가장 먼져 꽃을 피운 국화는 조금씩 시들시들... ..
[일상 / 카메라 수리] Canon 6D 수리 # 카메라 바디와 렌즈 청소 2018 카메라야 아프지마,,, 엉엉엉 ㅠ,.ㅠ 몇 달은 된 것 같다.On / Off버튼이 이상하다. 딸각 소리도 안 나고, 카메라가 꺼진건지 켜진건지,,,뜻뜨~ 미적지근하다;;; 되는 듯하다 안되고, 안 되는 듯하다 되고,,,를 반복하다보니고치는 시간이 좀 지체됐다. 다시오는 것보다는 당일날 고쳐서 찾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기다림의 시간이 좀 길었다. 그 사이에 카메라 센터에서 맛나는 커피도 한잔 마시고(여기 커피는 왠만한 카페보다 맛있다. 엄마도 인정!!!) 남대문시장 구경도 하고(그런데 우리집 컨셉이 초록이라 여름날의 인테리어 구경은 별로였다) 정동길, 나의 브런치 맛집 "르플"에서 샌드위치도 먹고 시간이 아직도 남아 무척 더운 날씨였지만, 덕수궁 한바퀴도 돌아봤다. 카메라야 아프지마,,,, ㅠ,.ㅠ 브..
[김포 / 전류리] 엄마와의 데이트 # 버스여행 # 동태탕정식 2018 엄마께서 버스여행 데이트를 신청하셨다 :) 나름 버스여행도 재밌는 것 같다. 목적지까지 가려면 돌고 돌아~ 승용차보다는 2배 이상 걸리지만,서울근교로의 약간은 시골스러운 풍경이라면,버스여행도 괜찮더라. 목적지는 "김포 전류리"로 정했다. 나들이의 목적은 없다.그냥 바람쐬러,,, :D 가벼운 나들이라도 먹는 재미가 빠지면 안되죠~ 조금은 늦은 점심.동태탕 정식으로 푸짐하게 먹었다. 커피도 한잔 마시면서 여유롭게 있으려고 했는데,,,가게 사장님께서 병원엘 가신단다 ㅡㅡ;; 그래서 주변 나무그늘 아래 조용한 곳에 앉아~시원한 바람 쐬며 엄마와 도란도란,,, 특별한 나들이는 아니었지만,요런 소소한 외출도 난 좋더라. 푸우의 말처럼,,, 행복한 일은 매일매일 있는 듯 :) [김포 / 전류리] 엄마와의 데이트 # ..
[일상 / 열무사랑] 열 반찬 안 부럽다. 열무김치 # 열흘 동안 나의 식사를 책임져 준 열무김치 2018 열 반찬 안 부럽다.열무김치 하나면 충분하다!!! 시골집 앞, 동네 할머니 텃밭에서 따 온 "열무와 배추"그 열무와 배추로 집에 돌아와 시원한 "열무물김치"를 담궜다. 밭에서 직접 따 온데다 야들야들 여려서 더 맛있는.도시에서는 맛 볼 수 없는 특별한 열무였다. 난, 열흘동안 "열무"와 사랑에 빠졌다.아침, 점심, 저녁,,,아침, 점심, 저녁,,, 매일매일 열무로만 식사 :)열 반찬 부럽지 않았다. 열무비빔밥, 열무냉면, 열무국수, 열무김치말이 국수, 열무쫄면, 열무라면,,, 열무김치 국물에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열무김치말이 국수"는 정말 최고였다!!! 엄마는 식비가 많이 줄었을 만큼~열무를 실컷 먹었다고 표현하셨다. 느낌상으론 열무랑 사랑에 빠진지 한 달은 된 것 같은데,,,날짜를 따져보니, 열흘 ..
[일상 / 요란한 봄비] 감정 기복이 심한 오늘의 날씨 # 봄비 # 철쭉엔딩 2018 요란한 봄비,,,오늘 날씨 실화냐??? ㅡㅡ;;; 이른 아침에 구름 동동 예쁜 하늘이다가~갑자기 깜깜해지더니~우루루 꽝꽝~ 천둥 + 번개아침에 옥상에 널어 놓은 빨래 가지러 갔다가 아야야야~ 우박???그러더니 주먹만한 빗방울이 후두둑,,,거기에 태풍 같은 바람이 휘리릭~ 하늘을 올려다보니,한쪽은 시커멍~ 다른 한쪽은 햇볕 쨍쨍 파아란 하늘. 맑다 흐렸다,,, 맑다 흐렸다,,,정신 없는 오늘의 날씨.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 아니라,,, 장가가려다 신부 얼굴 보고 깜짝 놀랐거나 (예쁘거나 못생겼거나);;;장가갔다 돌아왔거나 ㅡㅡ;;;,,, 그런 날씨 같다. 하하하,,, :D 날씨,,, 너!!! 감정기복 너무 심한거 아니냐???게다가~ 오늘은 비 안 온다고 했는데??? 5월, 서울의 우박은 "18년" 만이란다...
[일상 / Galaxy S8] 내 손 안의 새 친구,,, 갤럭시 S8 # 라이언 핸드폰 케이스 # 노트3네오 2017 어찌어찌,,,내 손에 "갤럭시 S8"이 생겼다. 나에게 핸드폰이란,,,전화걸고, 메시지 보내고, 카카오톡하고,그 외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들여다보기) 하는 정도?? 뭐,,, 핸드폰으로 특별히 하는 것도 없으니,굳이 좋은 핸드폰의 필요성을 느껴 본 적이 없다.물론 지금도 마찮가지. 그러다보니, 그 때 그 때~ 조건만 좋은 핸드폰으로 선택하다보니,최신식으론 가질 기회가 많지 않았다. 주변에선 그 핸드폰 정말 좋은거야,,,잘 활용해봐,,,,,,그러는데. 나만 감흥이 없는가보다;;; 그래도 새 핸드폰은 기분 좋은 것 :) 누군가는 그랬다.핸드폰은 새로 구입한 날로부터 일주일까지만 좋다고. 그런데, 난 하루만 좋을 뿐 ㅡㅡ;; S8이 궁금한 라동이 :)"S8,,, 그것이 궁금하다" 오오오,,, 간지는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