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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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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동이와 형제들] 구름소품 만들기 2016 구름소품을 만드는 동안...라동이는 감독님 포스!!! 오후엔 우디형아 모자 써보기... 잘 어울리나?? [라동이와 형제들] 구름소품 만들기 2016.12.07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와 파란하늘 2016 라동이의 후드티 색깔이 하늘색이라 그런지...파란 하늘과 함께 찍으면 더 예쁜 것 같다.그치??? 조금은 오버스러운 스카프... 라동이에게 무언가 해주고 싶은데...이때까진 몰랐다.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와 파란하늘 2016.12.06
[라동이와 형제들] 나른한 오후의 라동이 2016 나른한 오후... 멍... 머엉...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엄마가(라동이에게 나의 호칭을 엄마라 하기로 했다. 나이 차이가 너무 많아;;;;) ...고등학교 때 만들었다가는 한국자수... 그대로 살려 쿠션 완성~!!! 너무 멋져요...엄마!!! [라동이와 형제들] 나른한 오후의 라동이 2016.12.05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의 허브 아일랜드 여행 2016 라동이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자... 날씨가 참 좋아요... 허브 향기도 좋고... 꽃도 참 예쁘네요... 피글렛 형아도 만나고... 12월이라 크리스마스 장식도 구경하고... 재밌게 생긴 루돌프 형아도 만나고... 귀여운 모자도 써보고... 메리 크리스마스...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의 허브 아일랜드 여행 2016.12.03
[라동이와 형제들] 라동이와 티타임 # 라동이와 코코아 한잔 :) # 우리집 인테리어 2016 "라동아~ 라동이는 무슨 음료 마실래??" "라동이는,,, 코코아로 주세요~!!" 라동이와의 티타임 :) 한,,, 12년 즈음 된 것 같다. 초미니 머그컵 :) 높이는 1Cm쯤 되려나,,, 산 건 아니고~ 예전 피아노 학원 할 때 주인을 못 찾았던,,,?? 같은데 말야~ 이렇게 작은 걸 어디에 쓰느냐며,,, 내동댕이,,, ㅡㅡ;; 우리집 라이언 형제들에게 가방이며, 여러가지 소품을 챙겨주다보니, 문뜩 생각났다. 아,,, 그,,, 초미니머그컵 어디에 있지??? 생각보다는 쉽게 찾아 라이언 앞에 두어보니, 싸이즈가 딱~!!!이다. 널 위해 12년 전에 구입해 둔 것 같은 모양새 :) 실제로 코코아 넣고~ 위에 우유거품도 내서 얹었다. 그리고 초코가루도 솔솔솔~ 크크크,,, 너무 귀엽다. 요리보고,,, 죠리 ..
[홈메이드 카페 / 머랭라떼] 달콤한 머랭라떼 # 우리집 크리스마스 시즌 라떼 # 카페라떼 # 라떼아트 2016 오늘도,,, 따란~ 달콤한 커피 한 잔 :) 브라질 산타로사 옐로우 카투아이. 요 원두는 홈로스팅할 때도 향기가 참~ 남성적이더니만(묵직),,, 맛도 너무 남성적이다. 진한 향기와 맛. 좀 난해한 원두다. 아무래도 라떼는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있기에~ 내 생각엔 라떼 해 먹으면 더 좋은 것 같은 원두. 지난 카페쇼에서 구입한 건데,,, 특이한 걸로 고르자~ 하고 선택했는데. 앞으론 무난한 걸로 선택해야겠다. 호호호 핸드드립 에스프레소를 내리고~ 우유폼을 얹고~ 머랭쿠키로 데코 :) 크리스마스 시즌 때라~ 나름 우리집 크리스마스 시즌 라떼,,,라 불러본다. 홈테이블데코에서 구입한 머랭쿠키. 무슨 홈데이블데코에서 이런 것을 구입하나??? 하시겠지만, 가끔 디저트 판매하는 부스도 있었다. 난 정작 인테리어 소..
[일상 / 다육이꽃] 다육이가 꽃을 피우다 # 겨울엔 따뜻한 어묵국수 2016 상쾌한 아침입니다 :) 아침에 일어나면 만나게 되는 거실풍경 :) 사진은 메리크리스마스를 열흘 정도 앞두고 있던 때라,,, 크리스마스 장식이 주렁주렁~ 그리고 난,,, 2016년 12월 14일. 11시 11분. 고모가 됐다. 준~ 만나서 반가워 :) 다육이 꽃,,, 이 녀석은 볼 때마다 신기하단 말야~ 작년에도 피웠었나,,,??? 기억은 없지만, 우리집에서 이번에 두번째로 꽃을 피웠다. 두 개의 화분 모두에 다육이 꽃이 활짝~ 어느 꽃이 신기하지 않을까만은,,, 다육이 꽃은 더더더 신기하다. 그리고,,, 그 밖의 다육이들. 언제나 푸르름이 좋다 :) 늦은 점심은,,, 따뜻한 어묵국수. 역시 추운 겨울엔~ 따뜻한 국물 요리가 최고~!!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
[일상 / 광명 이케아] 광명 이케아 돌아보기 (2) 2016 광명, 이케아 방문 두 번째 이야기 :) 첫 번째 이야기는,,, 요기 ㅡㅡㅡ> http://frog30000.tistory.com/9010 세상에,,, 이렇게나 큰 쇼핑몰이 또 있을까??? 싶다. 다,,, 보고 지나가는 건지~ 알 수도 없다. 대략 60~70%정도만 봐도 ㅡㅡ;;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다. 그리고, 우리집 컨셉과 딱~ 어울리는 초록색 쇼파가 눈에 띈다. 파스텔톤의 쇼파도 괜찮네?? 우리집은 초록색이 많아~ 보색인 빨간색 쇼파도 포인트로 괜찮을 것 같다. 올해는 재봉도 배워볼까,,, 하는데~ 잘 할 수 있겠지?? 엄마와의 데이트라~ 사진에 엄마가 자주 등장 :) 집이 좀,,, 넓다면~ 아일랜드 스타일도 좋을 것 같다. 오,,,,!!! 고정관념을 깼다. 마음에 든다. 음,,, 보통의 매장..
[일상 / 광명 이케아] 광명 이케아 돌아보기 (1) 2016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광명 이케아 :) 항상 엄마도,,, 나도,,, 궁금했는데. 시간 내어 다녀왔다. 봄 같은 겨울날이었던 2016년 12월 20일. 하늘도 기온도 15도를 웃도는 봄 같던 날 :) 이케아 가면서 엄마랑 이구동성~ "이런 날은 여행을 갔어야 했는데,,," 그래도 집에서 광명 이케아까지 버스로 1시간 정도 걸려~ 엄마랑 버스 여행도 됐지!! 일석이조?? 그래도 궁금했던 이케아를 다녀와서 엄마도,,, 나도,,, 기분 좋았던 데이트 :) 바로 5일 전, 코엑스 "홈테이블 데코페어"를 다녀온 때였는데, 음,,, 차라리 "이케아"를 구경할 걸 그랬나봐~;;; 세상에나, 이케아라서가 아니라,,, 이렇게 큰 매장은 처음 본 것 같다. 구경하다가 지칠 것 같다. 왜 중간에 식당이 있는지,,..
[카페 / 카페드원피스] 홍대, 원피스 공식카페 # 카페드원피스 # Cafe de One Piece 2016 홍대에서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을 보고 나온 후,,, (2016년 12월 17일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은 첫째날이었다.) 집으로 돌아갈까,,, 아니면 연말이니 홍대 거리를 더 걸어볼까?? 고민하던 찰라, 생각난 것이 있었으니, "원피스 카페"였다. 홍대에 위치한 "원피스 카페"는 바로 전날 오픈했다. 원피스 공식카페로 우리나라의 1호점이란다.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을 알게 된 페이스북의 어느 글에선 하루 사이로 원피스 카페와 카카오프렌즈 박물관이 오픈을 맞아~ 그렇지 않아도 사람 많은~ 홍대 일대가 들썩일 듯 하다는 내용이 있었다. 정말 그 때문인지,,, 다른 날보다 유난히 사람들로 북적이던 홍대거리. 전진이 힘들었다;;; 내가 갔을 땐~ 원피스 카페가 오픈 한지 이틀 밖에 되지 않은 시점이라..
[홈메이드 카페 / 유자커피 / 유자요거쉐이크] 집에서 만든 유자청으로 만든 유자커피 # 유자요거쉐이크 # 핸드드립 # 에티오피아 시다모 2016 몇 주 전, 만들어 먹어보곤 꽤 괜찮은 음료라 생각했던,,, "유자커피" 요즈음 가끔 즐기는 색다른 커피다. 커피의 쌉싸름한 맛과 유자청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나름 환상적인 조합이었다. 시중의 카페에 가보면~ 오렌지커피나 레몬커피는 많이 대중화 된 듯. 얼마 전, 집에서 담근 "유자청"도 맛있게 숙성됐고,,, "유자커피"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만들어봤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정도 맛이라면,,, 누구든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렸다. 열흘 전에 홈로스팅한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 (2016.12.18일 로스팅) 커피빵이 예쁘게 생기면 기분이 참 좋다 :) 그 만큼 로스팅이 잘 되었다는 이야기이니깐,,,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를 1Kg구입해서 3~4번에..
[홈메이드 카페 / 홈로스팅] 집에서 커피원두 로스팅하기 # 에티오피아 시다모 # 브라질 산타로사 옐로우 카투아이 2016 이젠 홈로스팅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된 듯 싶다.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집에서 로스팅하는 거라~ 이 정도에서 만족하련다. 처음엔 잘 하지 못해서~ 원두도 일부는 태우고, 마치 뭐 잡 듯 연기가 자욱한 집 안도 만들고 ㅡㅡ;;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다;;; 사실 그런 것 같다. 원두 로스팅하면,,, 무언가 고상한 듯 보이지만,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곡식이나 씨앗 볶는 거랑 다를 것이 없는 듯 싶기도 하다. 왜냐면,,, 커피도 씨앗이니깐 :) 그러나,,, 결코 쉽지 않은 일인 건 확실하다. 홈로스팅을~ 많이 해 두지는 않는다. 기본 적인 원칙은~ 일단 로스팅 된 원두를 모두 소진한 후에 새로 로스팅 한다. 되도록이면 가장 맛있고, 신선하다는 보름 이내에 소진하려 한번에 많은 양을 로스팅하지는 ..
[일상 / 지난 밤 내린 눈] 내가 잠든 밤 사이 내린 눈 # 채송화 2016 내가 잠든 밤 사이에 눈이 내렸던 모양 :) 아침에 눈을 떠 창밖을 보니, 세상이 조금 하얗다. 올 겨울 서울에 눈이 쌓인 것은 처음이라~ 바깥에 나가 사진을 찍을지 말지 고민하다가;;; 눈이 어느 정도 녹은 시간이 되어서야 창 밖으로 한 장 담아봤다. 창밖은 겨울 풍경인데,,, 내 방은 언제나 봄이다. 햇볕이 잘 드는 덕분에~ 온실 효과가 되는가보다. 햇볕 없는 흐린 날엔 꽃을 한송이 정도 피우거나 없거나,,, 하지만, 햇살 좋은 날엔 채송화가 여러 송이 피어 기분이 좋다. 엄마의 채송화 마음으로의 표현이 딱!! 인 것 같다. "햇살이 좋으니,,, 어디 한 번 나가볼까???" 따사로운 햇살 받으며,,, 시원한 유자커피 한 잔!! 애들아,,, 밖에 눈 왔어!!! 나갈까??? ,,,했지만, 나가지 않았지;..
[홈메이드 카페 / 시나몬 사과잼 팬케이크] 엄마생신 # 가족송년회 # 크리스마스 # 깔루아 밀크 # 홈메이드 팬케이크 # 조지마이클, 라스트 크리스마스 2016 2016년 12월 25일,,, 일단은 가장 중요한 엄마의 생신. 그리고 연말을 맞아 가족송년회. 종교는 없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많은 행사(?)가 있는 날이다 :) 엄마의 생신은 음력으로 따지는데, 생신이 년초이시다보니, 음력으로 따지면 보통은 12월이나 1월에 있지만, 어느 해엔 두 번, 또 어느 해엔 아예 없는 해도 있다 ㅡㅡ;; 올해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생신. 그래서~ 엄마생신겸 가족송년회라는 제목으로, 소소하게 상을 차렸다. AI로 요즈음 심각한 계란대란이라 ㅠ,.ㅠ 케이크 구입은 생략하기로 했고, 대신~ 나의 실력 발휘겸, 집에서 만들기로 했다. 원래의 계획은 생크림으로 빵집 모양 부럽지 않은 케이크를 만들어볼 생각이었으나,,, (빵부분은 팬케이크로 하고) 생크림이 품절이라 구입하지..
[진주 / 진주성 / 2017년 타종행사] 촉석루 앞에서의 타종행사 # 촉석루 떡국 # 2017년 맞이 2017 어쩌다보니, 2017년 첫 포스팅과 첫 여행지가 "진주성 / 촉석루"가 되었다. 2017년을 40분 앞 둔 시각. 촉석루 앞에서의 타종 행사를 보기 위해 "진주성"으로 출발 :) 진주로 여행을 오면서~ 이런 이벤트를 만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요런게 제대로 된 여행의 재미 아닐까?? :) 낯선 곳(?)에서의 뜻밖의 특별한 이벤트. 2000년에 밀레니엄이니 뭐니 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신각에 타종행사를 갔었는데, 많은 인파에 떠밀려 지칠데로 지쳐 집에 돌아왔던 기억이 있다. 그리곤 다시는 가보지 않았던,,,;;; 진주에서 깜짝 이벤트를 맞은 듯한 기분이 든다. 2017년을 맞는 타종행사 :) 이런걸 행운이라 해야할까?? 진주시민이 대부분 인 듯 보인다. 저도 함께 해요 :) 임진왜란 때 진주..
[진주 / 진주성] 진주성 야경,,, 달과 금성이 있는 풍경 # 북장대 # 촉석루 # 남강 2016 진주성 안의 임진왜란 박물관이라 불리우는,,, "국립진주박물관"을 둘러보고 나왔더니, 예상데로 해가 졌다. 시간을 보니, 6시도 되지 않았는데, 계절이 야속하기만 하다. 국립진주박물관에서 나오자마자~ 들어가기 전까지와는 다른 야경 모습을 바라 볼 때까지만해도 몰랐다. 뒤로 점점 가다~ 뒤를 돌아보니,,, 밝게 빛나는 금성과 토끼가 낮잠자기 좋은 모양의 너무 예쁜 상현달 어떤 사진인지는 모르겠으나~ 달과 별,,, 그리고 하늘의 모든 것을 사랑하시는 아빠께서 감탄하시며,,, 탐내신;;; 그래서~ 더 뿌듯한 :) 이런 풍경이라면,,, 1시간도 넘게 서서 바라 볼 수 있으리~ 허나~ 이런 시간은 길지 않다는게 함정 ㅡㅡ;; 진주성은 낮풍경도 좋지만, 밤풍경도 아름다워~ 밤 산책 하기에도 좋았다. 진주성 관련글을..
[국립진주박물관]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2016 진주박물관에 대해 인터넷을 찾다보니, 이런 내용이 있다. " 진주성 맨 안쪽 호젓한 곳에 있는 박물관은 우리나라 목탑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부터 남다르다. 국립진주박물관은 한산대첩, 행주대첩과 더불어 임진왜란 3대 대첩이었던 진주대첩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건립한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이다. " 임진왜란 당시의 거북선을 미니어쳐로 재현~ 전쟁을 일으킨 일본. 일본의 교과서 내용도 궁금했던 터였는데,,, "도요토미의 대륙 정복 야망" ㅡㅡ;; 역사란,,, 자기 나라에 유리한데로 해석된다라는 것이 씁쓰름하다. [국립진주박물관] 진주대첩의 의미를 되새기는 곳,,, 국립진주박물관 2016.12.31
[국립진주박물관] 진주대첩의 의미를 되새기는 곳,,, 국립진주박물관 2016 진주여행을 간다했을 때, 아빠께서 "진주박물관"은 꼭 들렀다 오라하셨다. 예전 진주박물관 안전진단을 하신 적이 있는데, 임진왜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박물관이라고,,, 진주박물관은 "임진왜란 박물관"이라 생각하면 될 듯. 진주성에 들어와 빠른 걸음을 재촉해 "국립진주박물관"에 왔다. 이번 여행에서 처음 안 사실인데, 진주성 안에 촉석루랑 진주박물관이 모두 있는 줄 몰랐다. 진주성만 제대로 보고 가도 진주 여행의 60% 이상은 보고 간 것 아닌가,,, 하는 생각마져 든다. 진주성, 촉석루, 남강, 국립진주박물관, 그리고 진주성곽에서 바라 본 진주시내 등,,, 국립진주박물관은 건물부터 독특했다. 보통 네모 반듯한 그런 모양이 아니고,,, 대저택 같은 느낌이랄까??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진주 / 진주성] 진주성 # 촉석루 # 남강 # 해질녁 풍경 2016 진주역에 2시 조금 넘어서 도착. 늦은 점심 먹고 나니 4시가 훌쩍 넘었다. 겨울, 4시만 되면 해지기 전이라,,, 마음이 급하다. 그래서 난~ 가급적이면 서울에서 먼거리 여행은 봄 / 여름을 선호하는데~ 그렇다고 다른 계절의 여행을 포기할 수는 없지 않은가?? 어쨋든,,, 겨울철엔 내 시간을 빼앗긴 것 같아 기분이 좀 그렇다. 내 소중한 3~4시간 ㅡ,.ㅡ^ 진주성에 도착!! 2017년을 맞이하는 타종행사도 있단다. 진주에서 타종행사를 만날 줄이야,,, 생각이나 했던가?? 생각치 못한 이벤트에~ 눈길이 간다. 이런 즉흥적인 상황이 여행의 제대로된 묘미 아닐까??? 진주박물관도 봐야하고, 촉석루도 봐야하는데,,, 시간이 촉박하다. 6시면 모두 문을 닫기 때문에,,, 진주성 야외는 밤 10시까지 개방된다...
[진주역] 서울역~ 진주역 ITX새마을 # 해물탕 # 2016년 마지막날 2016 2016년을 한 달 앞두고~ 많은 사람들은 해돚이 여행지를 생각했을 터,,, 하지만, 난~ 진주와 통영 여행을 생각하고 있었고~ 때가 때인지라,,, 기차표도 한달 전에 미리 예매 완료!! 그 땐 코레일 파업이 한창이었던 때라~ 표 선택의 폭이 많이(?) 좁아서 아쉬웠다는;;; 7시 25분. 집을 나선다. 서울역으로 출발!!! 다행히 주말엔 날씨가 온화했고, 그래도 남쪽지방인 진주와 통영은 너무 따사로운 봄날씨(약간은 초 여름은 같은;;;)라 많이 당황스러웠다. 기차출발 시간 15분 전에 서울역 도착!! 이것저것 구경을 좋아하는 난,,, 항상 기차출발 시간보단 일찍 도착 :) 사실, 무궁화나 새마을호 이런거 타고 싶었는데,,, (기차여행의 묘미는 덜컹덜컹) 진주가는 기차는 ITX 새마을과 KTX뿐이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