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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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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고양이똥] 콩 볶는 집, 고양이 똥 Cafe,,, 브런치 Cafe 2013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고 했다. 그 날 아침, 이웃 언니께서 예쁜 카페로 브런치를 먹으러 가자고 해서 GO ~!! 기온이 낮은 것에 비해 많이 춥진 않아 다행이다. 아마도 바람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언니를 따라 찾아간 Cafe는,,, "콩 볶는 집, 고양이 똥 Cafe" 커피도 맛있고, 카페도 예쁘다고 소문이 있어 한 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고, 예전에 엄마랑 길을 가다가 이 곳에 걸려진 현수막을 보고 들어가서 차 한잔 마실까 하다가,,, 시간이 허락 되질 않아 그냥 지나쳤던 곳이다. 현수막에는,,, "골든커피어워드 2위"라고 쓰여 있었던 것 같다. ,,, 그래서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반가웠다는 이야기!! ^ㅡ^;; 추우면 더,,, 더,,, 파래지는 하늘. 참~ 예쁘구나. 고양이똥 Cafe는 외..
메리 크리스마스,,, 홈메이드, 크리스마스 리스 2013 따뜻한 연말 / 크리스마스 되세요!! 일전에 예고했던데로,,, 삼각대를 놓고~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ㅡㅡ;; 삼각대의 중요함이 확연히 보이는 순간,,,ㅡ,.ㅡ^ 상세히 표현되는 빛의 반짝임까지도. 만. 족. 스 .럽. 다... 많고, 많은 사진 들 중에서 컬러 좋고, 구도 좋은 사진을 골라 포스팅해본다. 사진 고르기 참~ 힘들었다. ㅡㅡ!! 그리고, 재미삼아 "동영상"도 촬영해 봤다. "Canon 6D"가 여러가지로 효자 노릇을 한다. 메리 크리스마스,,, + 우리집 다래덩쿨로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 2013.12.13
[영화] 책상 서랍 속의 동화 - 장재진 감독의 해설이 있는 영화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2013 지난 번에 이어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감독의 해설을 겸비한 영화 강의가 있었다. 총 4번의 강의가 있었는데, 라이프오브파이와 책상 서랍 속의 동화를 보게 됐다. "책상 서랍 속의 동화"는 "붉은 수수밭"으로 잘 알려진 "장예모" 감독의 1999년 작품으로 2000년에 개봉됐다.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것 외에 많은 것을 말하고 있는 듯 보였다. 그 사실이 슬퍼져 눈물도 몇 번이나 주르륵 흘렸다. ㅠ,.ㅠ 세상이 더욱 살기 좋아지고, 발전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점점 더 사람에 대한 믿음과 신뢰는 떨어지고,,, 나, 자신을 증명할 만한 '서류"와 "증",,, 결론적으로 그 종이(?)들이 그리도 중요한가에 대한,,, "순수",,, 내 어린 시절의 그 순수했던 마음들은 어디로 갔던지,,, ,,, 많은..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밖에서 바라 본 자경전 + 집경당 + 함화당 2013 자경전은 담과 하얀 눈이 어우러진 모습이 예뻐서,,, 밖에서 바라 본 사진만 잔뜩이다. 블로그 이웃분의 말씀처럼,,, 빙수가 생각난다. 자경전,,, 자경전 뒷 돌담길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나의 "가을 베스트 은행나무 촬영지"가 나온다. >ㅡ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교태전 + 자경전 - 궁궐 속 여인의 공간 2013 교태전으로 들어가기 전,,, "함원전 뒷뜰의 눈 내린 풍경" 이틀 동안 내린 눈의 양이 꽤 많다. 궁궐 속 여인의 공간,,, "교태전" 태조가 조선을 건국한 지 3년 후인 1394년에 경복궁을 창건할 당시에는 교태전이 없었으며 그 이후에 지어졌다. 건립시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세종 때에 교태전이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교태전(交泰殿)은 왕비의 침전으로 중궁(中宮) 또는 중전(中殿)으로 불렀다. 교태전이라는 명칭은 주역(周易)의 64괘 중 태(泰)괘에서 따온 것인데 괘의 형상은 위로는 곤(坤)이고 아래는 건(乾)이 합쳐진 모양이다. 지천태(地天泰), 즉 하늘과 땅의 기운이 조화롭게 화합하여 만물이 생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각의 규모는 정면 9칸 측면 5칸이며 장대석 4벌대로 기단을 쌓아 장방형의 큰..
[경복궁] 교태전 - 꽃 담장이 아름다운, 궁궐 속 여인의 공간 2013 아름다운 꽃담장 만으로도 "궁궐 속 여인들의 공간"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곳,,, "교태전" EBS지식 프로그램에서 궁궐의 담장 이야기를 들은 후,,, 담장의 그림 하나에도 의미가 있고,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사람은 끊임없이 배우는 생명체임이 틀림없다!! 십장생,,, 해 ·산 ·물 ·돌 ·소나무 ·달 또는 구름 ·불로초 ·거북 ·학 ·사슴을 말하는데, 중국의 신선(神仙) 사상에서 유래한다. 10가지가 모두 장수물(長壽物)로 자연숭배의 대상이었으며, 원시신앙과도 일치하였다. 옛 사람들은 십장생을 시문(詩文) ·그림 ·조각 등에 많이 이용하였는데, 고구려 고분 벽화에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이 사상은 고구려시대부터 있은 듯하다. 고려시대에는 이색(李穡)의 ..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경회루 2013 흰구름도 아닌, 먹구름도 아닌,,, 황색 구름이 몰려와 깜짝 놀라기도 했다... 그런 구름이 지나갈 때면~ 심하게 눈이 더 내리기도 했다. 경회루 일대의 카페에서 간단히~ 아주 간단히~ 커피 한잔 마시며 몸을 녹이고, 다시 경복궁 탐방을 나선다.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경회루 2013.12.12
[일상 / 폴란드에서 온 소포] 폴란드에서 온 "크리스마스" 소포,,, 2013 폴란드, "캐롤리나"에게서 크리스마스 선물이 왔다. 눈이 펑펑 내리는 토요일 오후,,, 기분이 참 좋다. 폴란드 우표,,, 메리 크리스마스,,, 폴란드 전통의상을 입은 소녀,,, 폴란드 국민 가수,,,Niemen 폴란드 스프,,, 버섯크림스프와 보르시. "보르시"는 폴란드에서 크리스마스 때 먹는 스프란다. 크라쿠프,,, 그리고 쿠키와 초콜릿,,, 캐롤리나,,, Very Thank you~!! 폴란드에서 온 소포,,, 2013.12.14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강녕전 일원 2013 늦은 시간에 입장했기에,,, 모두 돌아보기엔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나름 많이 본다고 보았지만~ 강녕전, 교태전, 건청궁, 태원정등은 보지 못하거나, 설렁설렁 지나쳤다.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강녕전 일원 2013.12.12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수정전 2013 이번 "경복궁 설경" 촬영에서 베스트였던,,, "수정전" 언제는 아름답지 않았을까만은,,, 이번 만큼은 "수정전"이 이렇게 아름다워 보일수가!!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수정전 2013.12.12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근정문 + 근정전 2013 올해는 "경복궁"과 인연이 많은 것 같다... 한달에 한번은 다녀가는 기분이랄까?? 12월달은 12월 5일 이후~ 또 찾은 경복궁이다. 계절별로 "경복궁 사진"만 모아도 한해 "달력" 만들 수 있을 것 같다...ㅡㅡ;; 내일은 (12월 13일) 아침 기온이 영하 8도라는데,,, 이틀 동안 내린 눈이 얼어 붙을 듯 싶다. 출근하시는 분들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들 하시길,,,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근정문 + 근정전 2013.12.12
[경복궁] 눈 내린 경복궁,,, 광화문 + 흥례문 2013 경복궁에 머무는 동안 거의 대부분 함박눈이 내려 기분이 좋았다. 카메라에 습기에 노출되서 조금 걱정은 됐지만,,, 눈 내리는 것에 비해 그렇게 춥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다. 내가 너무 껴 입고 갔던가보다...ㅡㅡ;; 눈은 계속 내리고,,, 카메라가 초점을 잘 맞추질 못하는 것 같아~ 대부분의 사진은 "자동모두"로 촬영했다. 눈이 많이 내려,,, 눈 내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예쁘고 선명하게 담기길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잘 표현이 된 것 같기도 하다. 수문장이 없는 시간에,,, 눈을 치우는 수문장들~ ^ㅡ^;; 눈을 치운다기 보다는 젊은 혈기에~ 장난치기 바빠 보였던,,, 캄캄해졌다가,,, 천둥도 치고,,, 하늘이 노래졌다가,,, 엄청 난 양의 눈이 쏟아지고,,, 바람도 불었다가,,, 겨울은 싫지만,,, 눈..
[광화문광장] 하얗게,,, 눈 내린 풍경 2013 어제는 3.3Cm 오늘은 4.4Cm,,, 오늘의 눈은 나름 "폭설"에 가까웠다. 천둥을 동반한 하얀 눈이 펑펑펑,,, 올해는 꼭 고궁 설경을 찍어보겠다고 생각하던 중,,, 옆 동네 언니에게 콜~이 왔다. 부랴부랴 준비를 마치고~ 경복궁으로 번개처럼 출동,,, ^ㅡ^;; 2시가 넘어서 출발했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을 수 없었다. 경복궁은 커서 그런지 5시면 폐장이다. 별롤 것이라는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온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10Cm이상,,, 폭설다운 폭설이 내리면 다시 한번 와야겠다는 즐거움도 생겼다. 세종대왕님께서도 눈이 즐거우신 듯,,, 눈이 많이 내려~ 눈 치우시는 손길들도 더불어 바쁘지셨다. 고생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좀 미안하기도 하다. 아래 사진 2장은,,, 경복궁 관람을 마치고 5시 조..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다래나무덩쿨로 만든 크리스마스 리스 2013 12월이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갈까했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아쉬운 것 같고~ 다른 해보다는 간단히 장식하기로 하고, 과감하게 트리나무는 만들지 않기로 했다. 트리나무는 만들어 두달 가까이 한켠에 장식되어 있으면 예쁘고 사랑스럽기는한데,,, 철거할 때가 가장 귀찮고, 어려운 것 같다. ㅡ,.ㅡ^ 겨울은 싫어하면서,,, 눈 오는 건 좋고. 크리스마스 장식 하는 건 좋아하면서,,, 철거는 싫고. 난,,, 그렇다. ㅡㅡ;;; 그리하여 생각한 것이,,, "크리스마스 리스"다. 지난 번 구해다 놓았던 "다래나무덩쿨" 원래는 조화랑 나뭇잎 등을 붙여 예쁜 "꽃리스"를 만들 계획이었으나,,, 오랜시간 방치(?) 되고 있던 소재다. ㅡ,.ㅡ^ 집에 크리스마스 소품이랑 용품은 다양하게 많이있..
미리~ 크리스마스 (스마트폰 사진 - 베가 LTE EX) 2013 12월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연말이 가까워오고 있다...ㅠ,.ㅠ 요즈음 밖에 나가보면,,, 캐롤송도 들려오고, 번쩍번쩍 크리스마스 장식이 참 예쁘다. 2013년 11월 02일부터 2013년 12월 10일까지,,, 강의도 들으러가고, 드럼수업도 하러가고, 엄마랑 데이트도 하고, 그냥 놀러도 가고,,, ,,,할 때 스마트폰 "베가 LTE EX"로 하나하나 찍어 놓았던 크리스마스 장식 사진이다. 때가 때이니 만큼,,, 그냥 두기는 아깝고~ 그런데~ 화질 참 마음에 안 든다...ㅡ,.ㅡ^ "모두모두 미리~ 크리스마스~!!" 곰돌이 사진은,,, 작년 2012년 신촌 롯데백화점에 들렀다가 촬영해 둔 것,,, 스마트폰 사진은 잘 찍지도 않지만, 찍어도 잘 보는 편이 아니라,,, 위에 사진들 정리하다보니, 이것도 ..
서울 폭설,,, 2013 겨울,,, 날씨가 추운 건 싫지만, 폭설이 반가운 이유는,,,,?? 서울 폭설,,, 2013.12.12
내가 잠든 사이,,, 눈은 내렸지,,, 2013 내 블로그의 포스팅 중에서 가장 따끈따끈한 사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ㅡ^;; 아침, 커튼을 열어보니, 밤새 새 하얀 눈이 꽤 왔는지,,, 눈이 쌓였다. 3.3Cm정도 왔단다. 이번 겨울, 서울엔 벌써 3번째 눈,,, 첫번째, 두번째는 언제 눈이 왔었다는냥~ 카메라에 담을새도 없이 금세 녹아버렸었다. 겨울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썰렁한(?) 풍경이 마음에 들진 않아~ 차라리,,, 눈이라도 와서 볼거리라도 제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내일(12월 12일)도 눈이 온다하는데,,, 지인분의 말마따나,,, 눈은 지붕위나 나무 위에만 사뿐히 내려앉고, 길거린엔 빨리 녹아없어지기를,,,ㅡ,.ㅡ^ (이거 저작권 있다고 뭐라하는 건 아닌지....크크크) 그나저나,,, 조만간 폭설도 한번 와주면 좋으련만,,..
[경복궁] 사정전 - 미세먼지농도 심한 날 2013 사정전,,, 편전(便殿)이며 임금이 평상시에 머물면서 정사를 돌보던 곳 언니랑 나랑 고개를 갸우뚱,,, 파란 저 물건은 무엇에 쓰는 것인고?? 혹시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ㅡ^;; [경복궁] 사정전 - 미세먼지농도 심한 날 2013.12.05
[경복궁] 교태전 - 미세먼지농도 심한 날 2013 꽃담장이 너무도 아름다운,,, 교태전 [경복궁] 교태전 - 미세먼지농도 심한 날 2013.12.05
[경복궁] 자경전 - 미세먼지농도 심한 날 2013 자경전은,,, 경복궁의 침전이며 대왕대비가 거처하였던 대비전이다. 1865년 고종 때 흥성대원군이 경복궁을 재건하면서 건립되었다.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888년(고종 25년)에 중건되었다. 이 곳은 익종(翼宗:追尊王)의 비이며 고종의 양모가 된 신정왕후(神貞王后)가 거처하던 곳이다. 자경전(慈慶殿)이라는 명칭은 1777년 정조가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를 위해 창덕궁에 자경당(慈慶堂)을 건립하면서 유래된 것이다. 헌종(憲宗)의 생모로 철종이 죽은 뒤 고종에게 대통을 잇게 하고 흥선대원군의 집권을 가능하게 하여, 조대비(趙大妃)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신정왕후를 위하여 지은 것이다. 자경전과 여기에 붙어 있는 청연루(淸燕樓)와 협경당(協慶堂), 그리고 자경전 뒷편으로 복안당, 맞은편의 만세문, 행각(行閣)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