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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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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이스커피의 계절 2012 6월 중순,,, 아이스커피의 계절이 다가온다. 아이스커피의 계절 2012.06.15
꽃 피운 다육이 2012 어느 식물이나 꽃을 피우겠거늘,,, 다육이가 꽃을 피운 것은 흔히 볼 수 없었던 것이라~ 신기했다. 엄마랑 인테리어 가게에 구경을 갔는데, 개업한지 몇 주 되지 않았다며, 구경만 했는데도 하나씩 선물로 주셨다. 가게 사장님!! 대박나세요!! 꽃 피운 다육이 2012.06.15
안타까운 나무인테리어 2012 안타깝고 속상한 일이 일어났다. 일주일 전, 심여를 기울여 설치했던 침대 위의 나무~ 밤마다 사각사각,,, 특히 새벽 2~3시에 그 소리는 더 신경이 쓰일 정도로 들렸다. 그래서 아침에 살펴보면 나무 가루가 곳곳에 소복하다. 아마도 겨우내 나무 속에 있다가 활동을 시작한 작은 벌레로 추정된다. 그냥 둘까,,,?? 하다가 옷장도 그렇고, 집 안에 나무로 된 가구며, 물건들이 많기에~ 걱정도 되고해서 버릴 수 밖에 없었다. 아, 깝, 다!! 앞으로 어떻게 꾸며야 하지,,, 다시 고민해야겠다. 그리하여~ 그 나무는 옥상에서 채소 키우는데 사용하기로!! 라커칠까지 했는데,,,,ㅠ,.ㅠ 슬프다. 안타까운 나무인테리어 2012.06.15
[홈메이드 단호박 그라탕] 달달한 단호박 그라탕 2012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그라탕,,, 토마토 소스 + 토마토 + 양파 + 치즈 + 피자치즈 + 찐 단호박 홈메이드 단호박 그라탕 2012.06.12
아산, 봉곡사 + 대웅전 및 고방 2012 나름 무쇠 체력이라 자부하는데,,, 봉곡사까지 올라오는데 사실 좀 힘들었다. 사찰은 작고 아담했다. 높은 곳이라 그런지,,, 조금은 아쉬움이 있지만, 작약이 남아있다. 작약은,,, 별을 남길 준비를 한다. 매실이다,,,,라며 찍었건만~ 옆에 애벌레 두마리가?? 내가 볼때마다 신기하다고 하는 꽃,,, 천사들이 춤을 추는 듯 보이기도 하고,,, 그리고, 매발톱꽃. 금낭화도 피었다. 오를 때보다는 수활하게 산을 내려왔다. 아산, 봉곡사 2012.06.02
아산, 봉곡사 가는길 + 등산 2012 이번 여정의 마지막 목적지,,,봉곡사. 아산 봉곡사로 가는길,,, 오랜만에 등산하는 기분이다. 중간중간 벤취가 있어 쉬엄쉬엄 오른다. 소나무가 군락을 이뤄~ 경치도 참 좋다. 산길을 따라 30~40분 정도를 오르면 "봉곡사"를 만난다. 아산, 봉곡사 2012.06.02
예산, 화암사 + 추사 김정희 선생 필적암각문 2012 추사 김정희 고택에서 다양한 추사체를 감상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멀지 않은 곳인,,, "화암사"에서도 추사의 필체를 만난다. 커다란 바위에 새겨진 추사체,,, 화암사 뜰에도 다양한 꽃들의 피었다. 난 어느 여행지를 가던,,, 들이나 정원에 핀 작은 꽃 하나에 더 눈길이 간다. 예산, 화암사 + 추사 김정희 선생 필적암각문 2012.06.02
예산, 추사고택 2012 6월 첫 주 휴일,,, 봄의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그런데, 요즘 봄과 가을이 사라지는 추세,,, 참~ 덥다. 시원한 나무 그늘로 피해야겠다. 추사고택과 추사기념관등을 둘러보고~ 소나무 나무 그늘 벤취에 앉아 잠시 쉬어간다. 이른 아침, 음식 솜씨 좋으신 엄마께서 만드신 "엄마표 초밥" 요즈음 재활용하는 음식점이 많은 것으로 알아 어디서 밥 사먹기가 무서운 건 사실이다. 어쩐가는 손님이 버젖이 바라보고 있는데도 재활용되는 모습을 목격해 기분 참,,, 그렇다라는~ 그런걸 보면 사람 많다고 다 좋은 집도 아닌것 같다. 각자의 양심에 맞겨야지 어쩌겠나,,, ㅡ,.ㅡ^ 그리하여, 요즈음에는 집에서 간단히 식사를 준비해서 여행을 다니고 있다. 추사고택으로 통하는 도로가엔 왕벚나무가 있는데, 왕버찌가 주렁주렁 메달렸..
예산, 추사고택 + 추사 기념관 2012 예산, 추사고택 + 추사 기념관 2012.06.02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 사당 2012 추사고택,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당. 6월초, 시들시들한 몇 송이 작약만 남아있다. 곳곳에 작약꽃밭이 있는데, 작약이 만개한 모습을 보려면 5월 초~ 중순이 좋을 것 같다. 추사 김정희 사당을 내려오는 길엔 "앵두 나무"가 참 많다. 하나 둘~ 남아있는 앵두가 초록 나뭇잎과 대조가 되어 싱그럽다. 감꽃도 피고,,,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 사당 2012.06.02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 안채 2012 ㅁ자 형태의 안락한 모양의 "안채" 이 곳에서도 추사 김정희의 독특한 글씨체~ "추사체"와 마주하게 된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살아보고 싶은 집의 형태,,, 한가운데 정원이 있고~ 꽃이 만발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ㅡ^;;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 안채 2012.06.02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 사랑채 + 추사 백송 2012 6월초라고 하기엔 무더운 날씨다... 양산이 필수였던,,, 엄마는 양산 쓰라며 잔소리를 많이 하셨다...ㅡ,.ㅡ^ 추사고택의 사랑채,,, 고풍스러운 옛집 느낌에 기분이 좋다. 곳곳에 작약이 많은데~ 이미 꽃은 지고, 별만 남았다. 사랑채와 안채에서는 다양한 추사 김정희의 필채를 만난다. 독특하고 힘 있는 그의 필채를 느껴보자!! 담장 주변으로는 과실나무도 많다. 매실, 앵두,,, 추사고택에 오기전 들렀던 "추사의 백송" 백송의 나이는 200년 정도 되었단다. 김정희가 중국에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올 때 종자를 가지고 와서 고조부 김흥경 묘소 앞에 심은 것으로 전해진단다. 예산, 추사 김정희 고택 - 사랑채 + 추사 백송 2012.06.02
예산, 화순옹주 홍문 2012 봄 기운이 문씬 풍기는 6월초,,, 6월을 여는 여행은 "예산 추사고택"으로 정했다. 글씨체가 예술이라는 추사 김정희~ 그를 만나러 예산으로 간다. 추사고택 근처엔 "화순옹주 홍문"이 있다. 안을 들여다보니, 집터만 남아 있고~ 대문은 굳게 닫혀있다. 담장 옆으로, 복숭아가 주렁주렁 달렸다. 화순옹주 홍문을 둘러보고~ 이 곳에서 멀지 않은 "추사고택"까진 걸어서,,, 주변에 가로수는 "왕벚나무" 벚나무가 아닌 왕벚나무로 추측되는 것은~ 버찌가 왕방울 만하다는 것!! 엄마랑 하나하나 따 먹으며~ 추사고택으로 걸어간다. 적당히 익어서, 참 달콤하다. 벚꽃이 만개했을 때 여행와도 좋을 것 같다. 예산, 화순옹주 홍문 2012.06.02
[광화문 문화마당 / 퍼니밴드] 퍼니밴드, 광화문 문화마당 - 봄의 뜨락 2012 6시 30분 공연 시작. 작년과 같은 곳, 같은 달,,, 유쾌한 여섯 남자, "퍼니밴드" 그들을 다시 만났다. 퍼니밴드, 광화문 문화마당 - 봄의 뜨락 2012.06.29
2012년 06월 30일, 수인선 개통하다 2012 2012년 6월 30일 "수인선"이 개통됐다. 수원과 인천을 이어주는 수인선. 1997년 12월 완전히 폐쇄되었다가 15년 만에 "오이도와 송도 구간"만 일부 재개통됐다. " 수인선은 인천의 송도와 경기도 수원 사이에 부설되었던 협궤철도. 총 연장 52㎞ (영업 구간 46.9㎞). 본래 경기만의 소래, 남동, 군자 등의 염전지대에서 생산되는 소금을 수송하기 위하여 1935년 9월 23일에 착공하였으며 1937년 8월 6일 조선경동철도주식회사)의 사설철도로 건설되었다. 그러나 광복 이후 사설 철도 및 부대 사업 일체에 대한 국유화 조치(1946.5.10.)로 다른 사설 철도와 함께 국유화되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경기도 내륙 지방에서 생산되는 미곡을 수송할 목적으로 이미 건설되어 있던 같은 회사의 사설 철도..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9] 토마토 자라다 2012 하루가 다르게 통통해지고 있는 토마토,,, 벌써부터 토마토 향기가 상큼하다. 중간중간,,, 가지며 잎도 자르고 정리해줘야하고~ 잡풀도 뽑아줘야하고~ 작은 공간이지만,,, 은근히 손이 많이간다. 경제적인면을 생각한다면~ 사다먹는게 100번 낫겠지?? 다시금 생각해보면, 재미로 키우기는 한다만~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줬으면 하는 바램도 없잖아 있다. 그래야 키우는 재미도 솔솔~ 하지 않을까,,,?? 방울 토마토 크기도 제법 갖춘다. 이제 빨갛게 물들기만 기다리면,,,, 그리고,,, 몇 몇 이웃분들께서도 옥상에 채소를 키우고 계신다. 씨를 많이 뿌리시다보니 양도 많고 중간중간 뽑아줘야하는데~ ,,,하시며 "깻잎" 몇 뿌리 뽑아서 옮겨 심으라신다. 그리하여 심어 놓았는데, 몇 일만에 크게 자라 깻잎 쌈밥 해 먹었..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8] 가지, 열매를 맺다 2012 가지꽃이 하나 둘 피고,,, 다시 하나 둘 지는가 싶더니~ 꽃이 피었던 자리에서 보라색이 조금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몇 일 사이에 쑤욱~ ^ㅡ^;; 가지가 자라고 있다. 아직도 꽃이 피고 있는데~ 또 "가지"가 열려주려나,,,?? [작은 텃밭 이야기 Part 8] 가지, 열매를 맺다 2012.06.07
[일상 / 커피커퍼 커피박물관 커피 씨앗] 기분 좋은 선물, 커피커퍼 커피박물관 2012 우리집 우체통에 기분 좋은 선물이 담긴 우편 하나가 꼿혀있었다. 커피커퍼에서 보낸 것이다. 커피랑 좋은 인연을 맺으려나(?) 갓 볶은 원두 선물을 시작으로, 생각지도 못했던 작은 감동을 몇 달째 받고 있는,,,^ㅡ^;; 편지봉투를 열어보니, 편지, 커피모종 심는 법, 두 가지 "커피 씨앗"이 함께 들어있다. 지난 달 있었던 "제 3회 커피나무축제"에 초대를 했지만 개인 사정상 찾이 못했던 블로거들에게 보낸 듯 싶다. http://blog.paran.com/frog30000/47369252 나야,,, 가고 싶었으나~ ㅡ,.ㅡ^ 내년엔 갈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카투아이, 그리고 하와이안 코나 감사의 말이 쓰여 있는 간단한 편지,,, 참석하지 못한 분들까지 챙겨주시는 마음에 감동. 나도 감사해서 메일로 ..
[금성일식] 비너스쇼, 금성일식 - 금성일면통과 2012 CANON400D/BORG76ED/f500mm/F6.6/ 1/500초/ISO100/수동/AWB모드/ 바더태양필터(AS50)/직촛점촬영/크롭/20120606.09:47 금성일면통과 현상 - 금성일식 2012년 06월06일 아침7시 09분을 시작으로 13시 49분까지 계속되었다. 전세계에서도 우리나라는 전 과정을 모두 볼 수 있는 행운적인 장소였단다. 8년 전, 2004년 6월 8일 금성일식이 있었고~ 이번 2012년 06월06일 이후엔 105년 후인 2117년 12월 11일, 또 후엔 113년 후인 2125년 2월 8일이란다. 105년과 8년 주기를 반복하며 볼 수 있는 금성일식. 앞으로 105년 후에 다시 볼 수 있는 현상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갖지 않았나 생각한다. 가장 부지런하신 아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