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2년 2월

(42)
[일상 / 빕스] VIPS - 러브미텐더 2012 VIPS - 러브미텐더 로인 스테이크 2012.02.12
선유도 공원 - 겨울의 쓸쓸함 2012 선유도 공원 - 겨울의 쓸쓸함 2012.02.12
선유도 공원 - 겨울의 쓸쓸함 2012 선유도 공원 - 겨울의 쓸쓸함 2012.02.12
선유도 공원 - 겨울의 쓸쓸함 2012 그 겨울의 쓸쓸함에 대하여,,, 겨울, 인적드문 "선유도공원"을 찾았다. 강바람이 꽤나 쌀쌀했다. 내 좌우명,,,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쓸쓸함도 쌀쌀함도~ 즐기자!! 선유도 공원 - 겨울의 쓸쓸함 2012.02.12
강화도, 분오리저수지 2012 3주만에 다시 찾은 강화도 "분오리저수지",,, 낮기온도 많이 올랐고, 이 겨울 마지막 얼음썰매를 즐길 수 있을까 싶은 마음에,,, 몇 일간 따뜻했던 날씨와 2월 중순을 넘긴 지금. 이젠 눈썰매의 계절도 지나간 모양이다. 저수지 가장자리는 모두 녹았고, 멀리 뚝에서 가까운 쪽으론 아직도 얼음낚씨 즐기시는 분들이 몇 몇 보인다. 무섭지도 않으신가,,?? 아쉽다... 신나게 놀아보려고 했건만~ 올해는 정녕 눈다운 눈한번 내리지 않고 지나가는 것인가,,,?? 얼마 전 눈썰매 하나를 구입했다. 아무래도 준비를 한 탓이 아닐까 추측해본다...^ㅡ^;; 몇 년전,사람 발길이 없는어느 임도로 여름 휴가를 갔었다. 산딸기가 못 다 먹을 정도로 많았고, 한 곳에 앉아서만도 실컷 맛 볼 수 있었다. 게다가 더운 날씨에 따..
남양주, 온누리 장작구이 2012 2012년 설 연휴는,,, 식물원(부천식물원)으로 시작해 식물원(세미원)으로 마무리를 짖게 되었다. ^ㅡ^;; 세미원으로 가던 길~ 엄마, 아빠는몇 번째방문이시지만, 난 처음인 "온누리 장작구이"를 찾았다. 언제 한번 같이 오자고 했었는데,,, 한강북로를 따라가다보면 구리 IC부근 길가엔 멋드러진 레스토랑 및 많은 음식점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 중 유독 많은 차량으로 붐비는 곳이 있었으니,,, 저녁 시간이나 주말엔 길게 줄을 선차량을 보게 된다. 이 곳을 지날 때면 생각했다...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장작구이집 답게 인테리어는 대부분 나무로 소박하게 꾸며져 있다. 한켠에 놓인 "화덕"이 따사로와 보인다. 여러 메뉴 중에,,, "오리, 삼겹살, 떡갈비"를 모두 맛 볼 수 있는 세트를 주문했다..
강릉, 왕산로 + 닭목령 2012 안반데기를 통과하면 4.6Km 이거늘,,, 겨울, 눈 내린 강원도에서 가장 만나기 싫은 표지판,,, 차량이 거의 없는 도로다 보니 제설 작업이 완벽하지 않아 30Km 가까이 되는 길로 돌아가야 했다. 백두대간 닭목령(닭목재)를 지나,,, 이 지역은 참 재밌다. 지도를 펼치면~ 닭OO, 닭OO, 닭OOO,,,,등 "닭"으로 시작하는 지역명칭이 많다. 갑자기 등장한 아빠의 질문~ "커피커퍼 커피농장(커피박물관) 지나가는데 들를까,,,??" 답은 당연히 "Yes~"!! 지난 번 대관령 여행(01월 07일) 때에 반대편이란 말에 아쉬움이 있었던지라,,, 왕산로를달려 "커피커퍼 커피농장"으로 간다. 강릉, 왕산로 + 닭목령 2012.02.05 (둘째날)
정선, 노추산로 2012 정선 안에서도 눈이 내린 곳과 내리지 않은 곳의 차이가 확실했다. 멀리 보이는 집,,, 사람이 살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드나드는 길쪽을 보니 삽이 꼿혀있고,,, 집으로 들어가는 곳에 길도 나 있네~ ^ㅡ^;; 대기리에서 "폐교활용 1호교" 라는 곳을 만났다. 무슨 뜻인지는 알 수 없으나~ 작년의 경험으로 "폐교"란 말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잠시 둘러봤다. 정선, 노추산로 2012.02.05 (둘째날)
정선, 노추산로 2012 우리가족 여행 스타일은 즉흥적이다. 단지 이번엔 "구절리 기차폔션"이 예약되어 있어 가장 빠른 길로 왔건만,,, 그다지,,,ㅡ,.ㅡ^ 다음날도 퇴실이 11시라 늦게까지 머무를 계획이었으나~ 옥수수 통조림 등으로 간단히 아침 요기를 하고 아침에 폔션을 나섰다. 전날 저녁 가족 회의에선 "용평리조트 - 관광곤돌라" 이야기가 있었다. 노추산로,,, 예전엔 비포장도로라 흙먼지 날리던 길이었는데~ 지금은 도로 포장이 잘 되어있다. 노추산로를 달려, 닭목재(닭목령)를 지나 용평으로 간다. 강원도의 힘이 느껴지는 웅장한 산맥,,, 이 곳의 제일 볼거리 일것이다. 정선, 노추산로 2012.02.05 (둘째날)
정선, 구절리 - 기차폔션 2012 정선, 구절리의 아침이 밝았다. 눈을 떠 기차폔션 창밖을 내다보니,,,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잠시 후, 앞 산에선 연기가 피어오르고~ 아빠께선 119에 신고!! 소각신청이 된 곳이란 말에 안심이다. 이 곳이 "구절리역"이었단 흔적을 찾았다. 전날 구경하지 못했던 "정선농특산물" 객차에도 들어가본다. 다양한 농산물과 악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다. 구절리에서 처음 출발하는 "레일바이크" 탑승하시려는 분들이 몰려든다. 2월의 첫번째 주말, 제법 날씨가 따뜻해지긴 했지만, 왜 내가 더 걱정이 되는건지,,, 탑승하시는 분들 추울것이 염려 되었는지 목도리를 위까지 동여매 눈만 보인다. 이것으로 구절리여행은 끝~ 약간의 불편함도 있었지만, "기차폔션"에서의 색다른 체험으로 기분 좋은 1박이었다. 정선, 구절리 2012..
정선, 구절리 + 기차폔션 2012 귀여운 캡슐하우스 외부를 구경할 겸,,, 가까이~ 앙증맞다... 2인용이며, 요금은 7만원이란다. 안쪽을 볼 수 없어 아쉽다. 구절리의 밤은 깊어만가고,,, 저녁으론 서울에서부터 준비해간 "양념치킨"과 그리고,,, 기차폔션에선 취사가 되질 않는다. 다만 음식을 가져와서 먹는 것은 괜찮단다. 그래도 "폔션"인데,,,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게다가 "전자레인지" 하나 준비되어 있지 않아 시설면에선 좀,,,, 브라인드가 있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지나는 사람이 없어~ 활짝 열어놨다. 그렇게 구절리에서의 행복한 하루가 지나간다... 정선, 구절리 2012.02.04 (첫째날)
정선, 구절리 2012 카페에서 간단한 여유를 즐기고, 다시 밖으로 나와~ 난, 이 곳저 곳,,, 카메라에 담기 바쁘다. 초저녁달이 아빠의 눈에 띄었다면,,, 저녁 달은 내가!!! 정선, 구절리 2012.02.04 (첫째날)
정선, 구절리 [여치의 꿈 Cafe] 2012 구절리 풍경 구경 실컷하고,,, "여치의 꿈"으로 들어가본다. 2층 카페로 갔다. 분위기는 "아우라지 역 - 어름치의 유혹"과 비슷하다.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바깥으로 보이는 평화로운 풍경때문인지, 맛은 배가 됐다. 카페에서 내려 본 풍경,,, 정선, 구절리 [여치의 꿈 Cafe] 2012.02.04 (첫째날)
정선, 구절리 [레일바이크] 2012 사랑의 좌물쇠는 이 곳, 구절리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필요에 따라선 좌물쇠를풀 수 있도록 "키 박스"가자리하고 있는 줄알았더니,,, 높이가 꽤 된다. ㅡ,.ㅡ^ 우리 사랑 영원히~!!?? 정선, 구절리 [레일바이크] 2012.02.04 (첫째날)
정선, 구절리 [여치의 꿈] 2012 옛 "구절리역" 건너편, 그리고 해피스테이션 기차폔션 앞으론 "여치의 꿈"이란 카페가 있다. 폐기차를 이용한 여치 두마리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다. 어름치의 유혹,,, 커다란 물고기 두마리가 자리한 곳은 "아우라지역"이다. 현재 구절리역은 없어지고 그 자리엔 "정선 아우라지 레일바이크 매표소"가 있다. 기념 촬영을 위한,,, 레일바이크는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가 필요하다. 예매,,, 분명 좋은 문화인데, 이 곳은 집과의 거리 문제로 부담스럽다. 이번 봄, 가까운 양평에서 즐겨봐야겠다. 1층은 레스토랑, 2층은 카페다. 정선 풍경열차,,, 레일바이크 타시는 분들을 위한 "편의시설"이라 생각하면 될 듯,,, 오래된 역 표지판이 정겹다. 지금은 레일바이크 매표소로 사용되는,,, "엣 구절리역" 구절리역일 줄 알..
정선, 구절리 [해피스테이션-기차폔션] 2012 객실 맨 앞 "관리실"에서 체크인 후 키를 받아~ 우리가 예약한 "새마을 3호실"로 들어간다. 기차 죄석만 없을 뿐이지~ 전체적인 느낌은 "객실"이다. 침대를 비롯해, TV, 컴퓨터, 티테이블,,, 여유분 이불,,, 정수기, 헤어드라이기 등등,,, 화장실 시설도 객실이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되어 있다. (보기엔 그랬다.) 그.러.나,,, 사용 방법을 잘 알지 못한다면 꽤나 불편한 1박이 될 것이다. 추워서 밤에 잠을 못 잔다던지, 한참 목욕 중에 얼음같은 물이 나온다던지,,, (맨 마지막으로 샤워하신 엄마는 따뜻한 물 구경도 못하셨다고~) 처음부터 숙박시설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기차객실이었던지라~ 외풍도 심하고, 물 조절도 쉽지 않았다. (외풍을 생각해서인지 바닦 보일러 외에 온풍기도 설..
정선, 구절리 [해피스테이션-기차폔션] 2012 아우라지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 오후 2시가 넘어 "구절리 기차폔션"에 도착했다. 폐기차를 이용해 "폔션"을 만든 이색적인 곳이다. 경부선과 경춘선을 37년간 실제 운행한 기관차란다. 객실이 많진 않다. 그러다보니,,, 미리미리 예약이 필수!! 요금은 이렇다... 단점이 있다면, 폔션인데도 불구하고 취사시설도 없을 뿐더러, 개인적인 취사도 허용되지 않는다. 음식을 가져와서 먹는 것은 괜찮다는데, 그렇다면 데워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와 같은 시설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그런 부분이 미숙하다는 생각이다. 아마 "여치의 꿈 -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이용해 달라는,,,??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railbike.co.kr/ 기차폔션과 가까운 곳엔 "여치의 꿈" 1층은 레스토랑, 2층은 카..
정선, 아우라지 2012 정선 풍경열차가 지나간다,,, 모든 것이 꽁꽁~!! 게다가 힘찬 바람까지,,, 실제 기온은 조금 올랐다하나, 체감온도가 낮아 무척 추웠다. 섶다리,,, 내가 머물던 정선 무궁화호,,, 언제 출발 하시려는지~ 우리가 이 곳에 머무는 동안 조금의 미동도 없었다. 정선, 아우라지 2012.02.04 (첫째날)
정선, 아우라지 2012 그 동안 날씨가 워낙 추웠기에,,, 정선, 아우라지 2012.02.04 (첫째날)
정선, 아우라지역 + 어름치의 유혹 Cafe 2012 가까이 다가가 무궁화호 기관차를 올려다보니, 아저씨께서 계신다. 타보고 싶은 마음에~ 부탁을 드렸더니 고맙게도 흔쾌히 승락하셨다. (지난 뒤 후회하지 말고, 해보고 싶은 것은 바로바로 해보자!!!) 따뜻한 기관실에서 아저씨의 이야기도 듣고~ 오래 머물 수 있었다. (쉽게 경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 않은가!!!) 제천과 아우라지를 오가는 무궁화호다. 외지다보니 타는 사람은 없다,,,,ㅡ,.ㅡ^ 기차가 쓸쓸해보인다. 집에 돌아와 사진을 보니, 기관사 두분의 사진이남아있다. 특별한 경험 할 수 있게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름치 뱃속에선 햄버거, 음료, 따끈한 어묵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간식등을 판매한다. 정면에서 바라보니,,, 참 재밌다. 이 곳에 여행오면카페에 들어가보곤 했는데,,, 이번엔 바깥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