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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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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명성왕후, 건청궁 2011 건청궁의 가을은 화려하지만, 슬퍼보였다. 건청궁을 돌아보고 나가려는데, 관계자 분들이 문을 걸어 잠그시며 5시 퇴장을 알리셨다. 역시 동절기엔 해도 짧은데 벌써 퇴장을 외치시니, 3시간 이상을 잃은 듯한 느낌이 든다. (여름엔 9시까지 환하잖아!!!) 다음 목적지는,,, 국립민속박물관을 거쳐 또 하나의 가을 명소, "삼청동 은행나무 카페거리"로~ 지금쯤이면 노랗게 물들었을 듯,,, [경복궁] 명성왕후, 건청궁 2011.11.03
[경복궁] 명성왕후, 건청궁 2011 건청궁은 경복궁 안쪽 끝에 있어 궁궐 이 곳, 저 곳을 돌다보면 지쳐 항상 이 곳까지 오지 않게 됐었다. 경복궁은 워낙 넓다보니 구석구석 자세히 돌아보려면 반나절은 걸릴 듯 싶다는 나의 생각!! 향원정 너머로 보이는 "건청궁"을 바라보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슬퍼했던 곳~ 오랜만에 슬픈 역사가 있는 그 곳~ "건청궁"에 들어가 본다. 1873년 "고종"이 "경복궁 중건"을 마무리하면서 국가 재정이 아닌 "내탕금(왕의 사비)"을 들여 궁궐 안의 가장 깊숙한 곳에 짓기 시작하였다. 이 해에 "고종"은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의 섭정을 종식하고 친정을 선언하였는데, 이 때문에 건청궁 건립은 "고종"이 "대원군"의 그늘에서 벗어나 정치적으로 독립하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풀이되기도 한다. 고종은 1884..
[경복궁] 향원정, 가을을 품다 2011 서울 도심에 "궁"이 많다는 것 난 행운이라 생각한다. 멀리 떠나는 가을 여행도 좋지만, 아기자기한 서울 도심 속 "궁"에서 만나는 가을은 한없이 아름답다. [경복궁] 향원정의 가을 2011.11.03
[경복궁] 향원정의 가을 2011 멀리 "남산N타워"도 보인다. 서울의 명소임엔 틀림없어 보인다. 그렇게 자주 찾은 곳은 아닌데, 하늘공원에서도 보이고, 이렇게 경복궁에서도 보이고, 보이고,,, 보이고,,, 자주 간 듯한 느낌이 드는 건,,,?? [경복궁] 향원정의 가을 2011.11.03
[경복궁] 향원정의 가을 2011 서울의 가을 풍경 중,,, 으뜸으로 꼽히는 곳 중의 한 곳인 "경복궁 향원정" 가을,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다. 단풍이 잘 든 곳이면 어김없이 사진찍으시는 분들의 차지가 된다. 이런 곳이 "향원정" 주변에 2~3곳 있었는데, 자리 경쟁이 치열해(?)보였다. [경복궁] 향원정의 가을 2011.11.03
[경복궁] 가을을 만나다 - 단풍나무 2011 입장 후,주어진 시간은 1시간 뿐이지만, 가을 풍경 물씬 풍긴다고 생각하는2~3곳을 정해 놓다보니 오히려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가을, 워낙 짧다보니 단풍진 풍경만 카메라에 담아도 만족!! 햇살 가득 받은 노오란 단풍나무 바라보며 한참을 바라봤다. 날씨 또한 24도이상으로 따사롭고~ "아~ 좋다~" ,,,란 말이 연달아 나온다. 일본인 관광객들 노란 낙엽에 신났다. 한사람이 땅에 앉아 최대한 많이 낙엽을 모아 움켜쥐고 있다가 날리며 사진을 찍는다. 모두들 웃기다며, 즐거워했다. 지나던 나에게까지 즐거움이 전해졌는지~ 그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었다. [경복궁] 가을을 만나다 2011.11.03
[경복궁] 가을을 만나다 - 단풍나무 2011 커다란 단풍나무가 있는 이 곳,,, 경복궁 중에서도 가을이면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는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작년 사진 파일을 찾아보니, "11월 07일"엄마와 함께 이 곳에 왔었네~ 전국적으로 단풍이 예년에 비해 열흘정도 빠르다더니,,, [경복궁] 가을을 만나다 2011.11.03
[경복궁] 가을을 만나다 2011 광화문을 지나 경복궁으로 들어왔다. "경복궁" 동절기입장 시간이 올해부터 변경된 모양이다. (모든 궁궐의 마감시간은 다르니, 인터넷 검색 요망) 5시까지 입장 완료해서 6시까지 퇴장하면 됐었는데, 한시간이나 앞당겨졌다. (4시 입장마감 / 5시 퇴장) 경복궁이 다른 궁에 비해 유난히 넓다보니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서두르는 건데~ 4시가 넘어서 표를 구입했기에 마음이 더 급하다. "경복궁"은 1년에도 몇 번씩 찾는 곳이란 생각에 해마다 단풍 잘 들고, 이 곳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되는 "단풍나무와 "향원정"쪽으로 무작정 발길을 재촉했다. 그 곳으로 가는 길,,, 단풍이 예쁜 곳에서 잠시 머물렀다. 앞에 보이는 사람들은 모두 동남아 관광객과 중국사람들~ 궁궐이 시끌시..
청계천, 서울등축제 Seoul Lantern Festival 2011 어느것이 네 도끼냐,,,?? 1년에 단 한번,,, 견우와 직녀 박속엔 무엇이 있을까...?? 효녀,,, 심청~!! 혹부리 염감,,, 혹아~ 노래를 불러보렴~!! 곶감과 호랑이~?? 청계천, 서울등축제 Seoul Lantern Festival 2011.11.19
청계천, 서울등축제 Seoul Lantern Festival 2011 작년에 보았던 것도 있고,,, 새로운 것도 있네~ 갑자기 겨울로 치닫은 날씨로 작년에 보았던 것은 대략보고~ 새로운 것만 신경써서 봤다는,,, 청계천, 서울등축제 Seoul Lantern Festival 2011.11.19
청계천, 서울등축제 Seoul Lantern Festival 2011 이런 곳까지,,,, 섬세하다. 청계천, 서울등축제 Seoul Lantern Festival 2011.11.19
청계천, 서울등축제 Seoul Lantern Festival 2011 청계천, 서울등축제 Seoul Lantern Festival 2011.11.19
청계천, 서울등축제 Seoul Lantern Festival 2011 2009년을 시작으로 "제 3회"를 맞이한 "서울등축제 Seoul Lantern Festival 2011"가 2011년 11월 4일 ~ 11월 20일까지 (17일간)열렸다. 올해는 가장 큰 규모로 청계광장 ~ 관수교까지의 1.4 Km 구간에 3만개의 등이 전시되었다. 토요일 저녁광화문을 지나 청계광장에 들어서니 이리저리 꼬불꼬불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깜짝 놀라 일단 줄을 섰는데, 내가 줄 선 곳에서부터 대기 "2시간"이란다. 올해는 연장도 없고, 축제도 단 이틀만 남은데다 유난히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그냥 윗길로 한바퀴 돌아볼까 생각했는데, 기왕이면 이왕이라고,,, 무작정 기다리기로 했다. 1시간 30여분 만에 청계천 아래로 내려 갔는데, 기대감 때문이었을까...?? 줄은 금방 줄어 든 ..
길상사의 가을 2011 길상사에서 소박한 가을 단풍을 만났던 하루~ 가을 정취물씬 느끼며 편안히 쉬었다 갑니다. 올라올 때와 마찮가지로 으리으리한 담장길을 지나~ (이 곳을 지날 때면~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그 옛날 "요정"이었구나!!" 생각 할 듯~!!) 한성대입구역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 "경복궁"으로~ 길상사의 가을 2011.11.03
길상사의 가을 2011 보면 볼수록 신비로운,,, 길상사의 가을 2011.11.03
길상사의 가을 2011 햇살 가득한 날~ 길상사의 가을 2011.11.03
길상사의 가을 2011 길상사의 가을 2011.11.03
길상사의 가을 2011 길상사의 가을은 강렬히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어보인다. 사찰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법정스님"의 맑고 향기로운 말씀!! 길상사의 가을 2011.11.03
길상사의 가을 2011 길상사의 가을 2011.1.03
길상사의 가을 2011 10월, "간송미술관"을 겸해 이 곳을 찾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길상사의 가을을 기다리다 미술관은 놓쳐다. ^ㅡ^ 간송미술관은 5월 보름 + 10월 보름 = 1년에 딱 한달만 열리는 곳이라는데~ 내년을 기약해본다. 이 곳의 단풍은 다른 곳보다는 조금 늦은 11월 초~ 중순이 절정인 듯 보인다. 길상사의 가을 201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