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 양수역 / 플라워카페 화우] 양평, 양수역 주변 여행 # 엄마와의 데이트 # 플라워카페, 화우 2018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시골집"이 생긴 후,엄마는 그러셨다. "이제 시골집을 여행 삼아 다니면 되니, 왠만한 여행은 생각나지 않을 것 같다" "시골집 가는게 즉, 여행 :)" 나야,,, 여행은 여행이고, 나들이는 나들이고, 시골집은 시골집이라 생각한다. 흐흐흐~ 예전보단 시골집에 가야하기 때문에 여행이 좀 줄어들기는 했다.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시골집이라,,,그런데, 시골집에 가면 할일이 태산.쉬는게 쉬는게 아니다 ㅡㅡ;; 그래서인지,,,엄마께서 양평에 바람을 쐬러 다녀오자신다. 엄마와의 데이트 :)목적지는 "양수역"으로 정했다. 작년 즈음에 알게 된 양수역 주변 "들깨칼국수" 가게...들깨가루가 듬뿍 들어 있어 구수하다. 좀 더운 날씨였는데,,,따끈한 들깨칼국수로 몸보신하는 느낌 :) 가게 이름은 모..
[홈메이드 카페 / 인절미 빙수] 인절미 가득,,, 고소한 팥빙수 2016
창고에 있는 빙수기를 꺼내 놓으면,,, 아무래도 그 해 여름엔 빙수를 자주 해 먹게 되는 것 같다. 물론,,, 팥이라든지, 얼음등~ 재료들이 미리미리 준비되어 있어야 하지만,,, 확실히 우유빙수가 맛있기는 한데,,, 우유를 얼려 놓은 것이 없기 때문에~ 물 얼려 둔 얼음을 사용했다. 우유빙수는 부드러운 맛이라면,,, 물을 얼린 빙수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커피 핸드밀을 연상 시키는,,, 수동 빙수기~ 여름이면 등장하는 고마운 녀석이기도 하다 :) 쓱쓱쓱~ 곱게 얼음을 갈아~ 팥조림을 얹고,,, 이번엔 인절미를 듬뿍 얹었다. 그 위에 초코 시럽도 뿌리고,,, 미니 젤리와 하리보 곰젤리도 함께~ 달콤한 홈메이드 빙수가 완성됐다. 오후가 되어서야 알았다. 오늘이 "초복"이었다는 걸,..
파주, 임진각관광지 + 지하벙커 2013
임진강역에서 임진각관광지까진 도보로 5분 정도. 철마는 달리고 싶다.... 몇 년 전 보았던 모습보다 부식이 심화되어 마음이 더 아프다. 미카 3 - 224 근처엔 작은 가게가 하나 있는데, 그 곳에서는 북한돈, 북한 소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임진각 메인 건물로 가기 전, 평화랜드에서 평화기차를 타고 짧게 한바퀴. 어른 4000원. 두개의 선,,, 분단이란 주제로 독일 작가의 사진전도 만날 수 있다. 1990년. 독일이 통일 하면서 지구상 유일한 분단 국가로 남은,,, 대한민국 "우리의 소원은 통일" 6.25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는,,, 평양까지 군수물자를 전하러 갔다가 상황이 좋지 않아 긴급히 임진강을 넘어 후진해서 돌아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단다. "개성"이 멀지 않다... 어느..
[홈메이드 카페 / 모찌빙수] 홈메이드, 생과일 + 모찌 빙수 2011
오랜만에 꺼낸 빙수기로 늦여름 빙수를 여러번 만들고 있다. 만들고 싶어했던 "모찌" 빙수도 만들고,,, 빙수기로 얼음을 갈고,,, 생과일 (골드키위, 멜론 등)과 냉동에서 얼린 색색 모찌,,, 그 밖에 집에서 만든 달콤한 팥, 블루베리쨈, 미숫가루, 우유등을 준비~ 벌써 8월 말, 아쉽지만 빙수의 계절이 지나가고 있다. 블로그에 빙수 사진 몇 몇을 올렸다. 만들 때마다 모두 찍어서 올린 순 없어 예쁘게 만들어지고, 재료가 달라질 때의 사진만 포스팅했다. 홈메이드, 생과일 + 모찌 빙수 2011.08.25
[카페 / 카페베네 / 미스터도넛 / 웨스트엔드 / 롯데리아] 여름,,, 시원한 팥빙수가 좋다 2011
긴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다. 여름,,, 난 "팥빙수"의 계절이 좋다. 얼린 딸기가 상큼한 카페베네 딸기빙수,,, 꼬마곰 젤리가 귀여운 미스터도넛 녹차빙수,,, 웨스트엔드 문화카페 달콤한 과일빙수,,, 그리고,,, 롯데리아 찰떡 팥빙수~ 여름,,, 시원한 팥빙수가 좋다 201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