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 우리동네커피집, 자작나무 이야기] 아기자기 예쁜 카페 # 레몬 모히또 # 계동길 # 감고당길 2016
쌈지길을 출발해 일부러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을 돌아~ 계동길로 왔다. 계동길엔 지난 3월말 찾았다가 기분 좋았던 카페가 있다. 아마 이 근처에 오면 종종 이용하는 단골카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2016년 3월 30일,,, http://frog30000.tistory.com/8559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동네 커피집, 자작나무 이야기" 이번이 두 번째 방문 :) 난 한 번 마음에 들면,,, 여러번 찾아가는 경향이 있다. 매번 새로운 곳을 찾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맛도 좋고, 게다가 분위기 까지 좋다면~ 단골이 안 될 이유도 없지 ^ㅡ^;; 이 길에서 뒷쪽으로(사진의 반대방향) 조금만 걸어가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나온다. 창문 사이로 보이는 풍경도 아기자기 :) 어느 카..
[카페 / 보라] 삼청동 카페 보라 # 적고구마의 보라빛이 매력적인 카페 # 보라빙수 # 보라아이스크림 2016
삼청동 카페보라,,, 보라는,,, 적고구마색의 "보라"를 뜻하는 듯 하다. 요즘 SNS에서 아주 핫 한 곳으로 추청;;; 비주얼이 예뻐서 가보고 싶다고 생각해 두었던 몇몇 카페들 중의 한 곳이었다. 사실, 난 삼청동에 자주 가는 편인데, 요 카페가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어쨋든 삼청동에 가면 가보아야 한다 카페 "보라" 가보도록 하자!! 감고당길에서 살짝 뒷쪽으로 숨어있는 카페보라,,,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그래서 모르고 매번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카페 이름처럼,,, 카페로 들어가는 골목길엔 보라색깔 꽃들이,,, ^ㅡ^;; 카페 규모가 어느정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아담하다. 사실 놀랐다. 카페 이름처럼 "보라"라 쓰여 있는 메뉴들로 골라봤다. 보라 빙수, 보라 아이스크림..
[윤보선길 + 감고당길] 윤보선길 # 감고당길 # 북촌 # 삼청동 # 마리웨일 마카롱 2016
경의선숲길 산책을 마치고,,,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기엔 아쉬움이 남아~ ㅡㅡ;;; 삼청동으로 갔다. 요즈음~ 낮 길이가 길어져서 무언가 나에게 2시간 정도가 더 생긴 듯한 느낌이 좋다 :) 덥지만, 내가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삼청동을 찾은 이유는,,, 궁금했던 보라 빛깔 빙수,,, "카페 보라"에 가기 위해~!!! 그 내용은 다음 페이지에서~!!! 전국의 모든 길 이름을 어찌 다 알고, 다 알 필요는 없겠지만, 경복궁 북쪽 동네는 길 이름도~ 동 이름도 참 헛갈린다. 서촌도 그렇지만 말이다. 보통은 북촌의 아랫동네라 불리우는 이 곳,,, 북촌을 갈 때나, 인사동 왔다가 길 건너서 들르는 이 곳,,, "삼청동" 평소에 이 곳에 오면 감고당길을 이용하곤 했는데, 이번엔 "윤보선길"을 이용했다. ..
[카페 / 오설록 티하우스] 삼청동 오설록 # 그린티 롤케이크 # 그린티 티라미수 # 그린티 오프레도 # 그린티라떼 2016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 오설록 아마도 녹차를 워낙 좋아해서 일지도 모른다. 달콤 쌉싸름한 매력적인 녹차 :) 세트 메뉴 두가지로 모두 녹차로 가득하다. 그린티 롤케이크 # 그린티 티라미수 # 그린티 오프레도 # 그린티라떼 시원한 그린티 오프레도,,, 따뜻한 그린티 라떼,,, 촉촉한 그린티 롤케이크와 부드러운 그린티 티라미수,,, 삼청동 오설록엔 이렇게 좌식 자리도 있어서~ 다리 쫙~ 펴고 쉬어 갈 수 있어서 좋다 :) 여유만 된다면 매일매일 오고 싶은 오설록,,, (엄마의 등짝 스메싱 날아오는 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듯 ㅡㅡ;;;)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카페 / 오설록 티하우스] 삼청동 오설록 # 그린티 롤케이크 # 그린티 티라..
[카페 / 마리웨일] 마리웨일 마카롱 # 900원 마카롱 2016
물론 맛있는 마카롱 카페는 많지만, 결코 저렴하다고 해서 맛이 떨어지는 것 같지는 않다. 마리웨일~ 900원 마카롱 마카롱은 만들기가 쉽지 않아~ 실폐작도 많이 나온다고는 하지만, 비싸도 너무 비싼 건 사실이다. 그런데, 사실 막상 만들어보면 그런 기분은 싹~ 사라질지는 몰라도 말이다. 언젠가 마카롱을 집에서 만들어봐야하는데,,, 아직 도전 전이다. 어렵다고 해서 ;;;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마리웨일"이 생겼다. 마을버스 타고 가면서 알게 됐는데,,, 좀,,, 반가웠던 건 사실이다 >ㅡㅡ
[카페 / 알랑가] 스페셜티 핸드드립 # 파나마 게이샤 # 예멘 모카 마타리 # 단골 카페 2016
핸드드립 커피를 즐기기 위해 가끔 가는,,, 동네에 단골카페가 있다. "알랑가" 처음엔 "알랑가"라는 이름이 어찌나 나설던지,,, "알랑가몰라",,,만 자꾸 생각나서 웃음이 났다. All Life is A New Grace Allowed,,, means "모든 삶은 축복이다" 카페 알랑가는 핸드드립 전문 카페다... 내가 어느 정도 핸드드립에 재미를 붙였을 때, 알게 된 곳. 카페 언니에게 커피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원두도 구입하고, 더치커피도 구입한다. 카페는 작고 아담. 2주 전 즈음,,, 카페 언니에게 "게이샤 원두" 있느냐고 물어보니, 원두가격도 비싸고, 비싼 만큼 동네에서는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취급하지 않는다며, 어디어디에 가면 맛 볼 수 있을 거라고 했었다. 난 항상 궁금했다..
[카페 / 우리동네커피집, 자작나무 이야기] 한적한 계동길에서 만난 아기자기한 카페,,, 자작나무 이야기 2016
항상 궁금했던 그 카페,,, 난 계동인 줄 알았는데 주소엔 소격동이라고 나온다.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삼청동이고, 가회동도 있고,,, 정확한 지역이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다 ㅡㅡ;;; 우리동네 커피집,,, 자작나무 이야기 한적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 그래서 인지 이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카페를 들어가지 않더라도~ 안을 들여다보고 지나간다. 이렇게 아기자기 하기 때문 :) 느낌 좋고 :) 소품이 아주 많아~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엇,,, 집에서의 엄마 작품을 이 곳에서도 만나다니!!! 바닐라라떼,,, 제주 감귤 쿠키 :) 슈크레 머그컵,,, 정말 탐난다. 뒤집어보니, (난 그릇을 잘 뒤집어 본다 관심이 많아서~) 일본 정품이다. 조만간 남대문시장 수입상가를 찾아야 할 ..
[카페 / 꿈마루 북카페] 능동, 어린이대공원,,, 꿈마루 북카페 # 햄치즈토스트 # 유기농 유자스무디 # 카페라떼 2016
햇살에 이끌려 (핑계 ㅡㅡ;;;) 들어간 어린이대공원 꿈마루 북카페,,, 소박한 분위기가 좋았고, 토스트랑 유자 스무디가 참 맛있고, 카페 주인분께서 너~ 무 친절하셔서 기분 좋았던 곳이다. 봄볕이 좋은 하루 :) 북카페에 왔으니, 책을 읽어야 하지만,,, 난 바깥풍경 바라보기에 바빴고~ 사실 봄엔 바깥이 더 좋기 때문에 오래 머무르진 않았다. 때는 점심 시간이었고~ 그래서인지 더 맛있었던 햄치즈 토스트,,, 이 곳 "유자스무디"는 강력 추천~ 하고 싶다. (모두에게 맛있을 순 없으니,,, 참고만 하세요 ㅡㅡ;;;) 새콤달콤~ 상콤달콤~ 하다. 하트모양이 귀여운,,, 카페라떼 :) 카페라떼도 맛있었는데~ 유자스무디가 저런 맛인 줄 알았더라면~ 나도 유자스무디 시켰을텐데,,, ㅡㅡ;;; 나도 하트모양 라떼..
[춘천 / 남이섬] 춘천 남이섬 # 함박눈 내리는 남이섬 # 폭설주의보 # 겨울연가 # 갤러리 박스카페 # 캬라멜마끼야또 2016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폭설 :) 언젠가는 남이섬에서 눈 내린 풍경을 보고 싶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행운이다. 올 겨울 제대로 된 설경을 보지 못해서 그런지~ 더 신이 난다 :) 눈이 펑펑 내리면서 기온이 순식간에 뚝~ 떨어지는 기분이 든다. 옷도 부실하고, 장갑이며, 목돌이도 없고,,, ㅡㅡ;;; 갑자기 굉장히 춥다. 손이 시려워 깨질 듯 아프고, 한 손엔 우산을~ 다른 한 손에 Canon 6D를,,,ㅡㅡ;;; 힘들어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일단은 몸 좀 녹이려~ 구경도 할겸, 선물 가게로 들어갔다.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일본에서의 온천욕이 그리워진다. 아직 봄은 가까운 듯 먼 당신인가보다. 확실히 예전에 비해 눈에 들어오는 상품이 적다. 간단히 선물가게 구경을 마치고,,, 카페에 ..
[카페 / 빈스빈스 커피] 삼청동 빈스빈스,,, 와플이 맛있는 카페 2016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오래 머물렀다. 배가 출출하다. 와플이 먹고 싶다. 와플하면 생각나는 곳,,, 빈스빈스~ 그래서 삼청동으로 간다. 삼청동으로 가는 길~ 길거리 간식으로 붕어빵과 공갈호떡을 사 먹었다. 시장이 반찬인가보다. 오늘 먹은 먹거리들 중에 가장 맛있었다 :) 그리고, 도착한 삼청동 빈스빈스커피~ 사실 이 곳 와플이 정말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보기도 좋은 떡이 맛있는 것일 수도 있다. ㅡㅡ^ 가격은 부담스럽다. 그래도 어쨋든 와플이 예쁜 건 맞다. ^ㅡ^;; 그래서 사 먹게 되는가보다 :) 빈스빈스는 점점 삼청동 카페길 안쪽으로 이사를 가는 것 같다. 광화문 기준으로 점점 멀어진다. ㅡㅡ^ 유독 화려하고 예뻐보이는 "생딸기망고와플"을 주문했다. 17000원. 헉 @ㅡ@;;; 맛은 있는데,,, 방금..
[카페 / 가로수길] 순천, 문화의거리 - 카페 가로수길 2015
순천, 문화의 거리를 거닐다가 찾은 카페,,, 깔끔하고, 소박해 보이는 곳으로 선택. 카페에 들어서자마나 눈에 들어온 글귀~ 참 사랑스러워 :) 테이블 위엔 생화가,,, 빨간 머그컵은,,, 초코라떼 노란 머그컵은,,, 카페모카 달콤하고 따뜻해서 좋았다. 소박하면서 약간은 한국적인 분위기의 카페,,, 저녁엔 순천 터미널 근방에서 1박을 했고~ 너무나도 한적한 순천의 거리~ 늦은 저녁 호프집을 찾는데,,, 걸어도 걸어도 호프는 커녕~ 밥집도 없다. 여기 사람 사는 곳 맞나?? 우여곡절 끝에 순천 시청 앞,,, 조금은 허름한 호프집을 발견. 소주한잔 기울이며,,,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 우린 분명 안주를 시켰는데~ 아주머니께서 자꾸만 단감을 깎아서 대접해주신다. ^ㅡ^;; 이런것이 시골 인심인가?? 이번 순천..
[카페 / 꼬지따뽕] 전주, 자만벽화마을 - 꼬지따뽕 2016
다시 전주에 오면 와야지 했던 "꼬지따뽕" 지난 여행 땐 무료개방 공간인 우모내모에만 지나가서 아쉬움이 있던,,, 외관이 원색으로 색칠되어 있고~ 안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증을 자아냈던 그 카페~ 이번 여행엔 들어가보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외관,,, 만약에 내방을 페인트칠로 꾸민다면~ 한면은 초록색, 한면은 노랑색, 한면은 음,,,, 이런식으로 꾸미고 싶다. ^ㅡ^;; 무료로 개방되는 쉼터,,, "우모내모"도 참 아기자기하다. 카페는 두 곳인 듯 보이지만,,, 모두 한 집이라고 한다. 아랫쪽 무료쉼터까지!! 카메라를 들게 만드는 인테리어,,, 사진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내가 갖고 싶어하는 냉장고도 있더군;;; 음료는 이쪽에서 사고,,, 옆 카페 자리로 옮겼다. 자리도 넓고, 분위기도 더 좋아..
[카페 / 하루일기] 전주, 영화의 거리 # 카페 하루일기 # 아메리카노 2016
모악산 등산을 마치고~ 전주 영화의 거리를 살짝 산책하고~ 카페 "하루일기"를 찾았다. 주변에 프렌차이져 카페가 많던데~ 유독 사람이 많았던 개인카페 :)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듯,,, 난 그렇다. 모두 일괄적인 분위기의 프렌차이져보다는 아기자기하고 개성있는 개인카페가 더 좋더라,,, 물론 커피맛도 더 좋으면 좋고!!!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 카페의 커피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건 왜 인지 모르겠다. (프렌차이즈 커피가 맛있을 때도 있다) 많은 요소가 있겠지만 말야!! 누구란 마시느냐,,, 카페 분위기가 어떠냐,,, 그 날의 기분이 어떠냐,,, 곳곳에 장식된 드라이 플라워가 예뻐~ 난,,, 카푸치노를 주문했는데~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ㅡㅡ;;; 테이블마다 생화도 꼿혀 있고 :) 화장실마져 이쁘더..
[카페 / Coffeesh] 카페 커피쉬 # 피규어구경 # 민트초코라떼 # 카페라떼 # 바나나파운드케이크 2015
남산 재미로의 끝은 "서울애니메이션 센터" 즈음이다. 이 근처엔 내가 좋아하는 카페가 있다. 바로 커피쉬~ 한적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다. 날씨도 상당히 춥고, 다리도 쉬어갈겸,,, 카페로 들어가본다. 오늘의 목적지는 남산 (서울 YTN프라자)이다. 늦은 오전에 나와 6시가 다 되어가도록 아직 남산에 가지 못하고~ ㅡㅡ^ 온종일 동대문으로 명동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 오랜만인데,,, 그 사이에 더 아기자기 해진 것 같다 :) 주인 아저씨도 바뀐 듯,,, (원래 아줌마였던거 같은데~) 정말 한적하다. 커피쉬엔 "피규어"가 많아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 하다. 바나나파운드케이크와 민트초코라떼, 그리고 카페라떼~ 민트초코라떼는 민트랑 초코랑 어울리는 듯 안 어울리는 오묘한 맛 :) 아직까지는 내 입맛엔~ "카페..
[카페 / 고양이똥] 우리집 같이 편안한 느낌의 카페 # 카페라떼 2015
우리동네 근방에서 유명한 카페 "고양이똥" 몇 년 전, 지인을 따라 처음 방문했던 곳이기도 하다. 그 사이 번창해서 3호점까지 있더라는,,, 똥1, 똥2, 똥3으로 불려지는 카페들이다. ㅡ,.ㅡ^ 이 곳은, 고양이똥은 1호점이라 하겠다. 이번이 세 번째 방문:)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로~ 마치 우리집에서 커피 마시는 그런 기분이 드는 카페다. 요즘 상수, 합정엔 요렇게 가정집 개조한 카페들이 많던데,,, 그런 느낌~ 라떼 아트를 좋아해서,,, 카페라떼를 좋아하는 나:) 간혹, 라떼 아트를 그려주지 않는 카페가 있는데, 그러면 매우 섭섭,,, 약간 출출해서 코코넛 쿠키도 함께 주문,,, 나도 라떼 아트 잘 그리고 싶다 :) 집 틀을 그대로 남겨 둔 카페라,,, 예전에는 가정집이었겠구나~ 생각된다. 아..
[카페 / 고양이똥] 분위기 좋은 카페 # 색다른 맛,,, 오렌지콜라보 2015
오랜만에 찾은 "고양이똥" 두 번째 방문(1호점),,, 요즘은 예전보다 커피에 관심이 많다보니, 어느 카페가 좋을까,,, 머리가 반짝반짝해진다. ^ㅡ^;; 커피가 맛있는 집이란 푯말이 눈에 띈다. 테라스도 있다. 살랑살랑 시원한 가을바람 부는 요즘 같은 날씨에 좋을 것 같다. 비가 적당히 온다면 그런날도 좋을 것 같도,,, 어머? 커피앤티페어 에스프레소 잔이 있었네?? (커피앤티페어는 고양이똥을 다녀 온 후 일주일 후에 방문했고, 포스팅하는 지금에서야 눈에 들어온다 ㅡ,.ㅡ^ 아마도 저 컵은 2회 때 에스프레소 잔이 아닐런지,,,) 고양이똥은 카페가 참 감각적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이런 창가의 소소한 듯한 분위기가 난 좋다 :) 날씨가 조금만 더 맑았더라면,,, 어머나?? 포도덩쿨이 있었구나?? 컵이..
[카페 / Eat] 영국식 카페 # 카페잇,,, 악마의 카푸치노 2015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카페잇,,, 예전에 천사다방이 있던 자리다. 카페잇은 체인이었다. 몰랐네,,, 요즘 새롭게 등장한 영국식 카페란다. 카페디자인이 심플하고 컬러풀해서 내 마음에 쏙 들었다. 일회용 종이컵이 내 마음에 쏙~ 든건 처음일세;;; 씻어서 가져오고 싶었는데 참았다. ^ㅡ^;; 악마의 카푸치노,,, 이름이 귀여워서 주문을 했는데~ 그냥 카푸치노와의 차이가 뭐냐고 물었더니~ 달콤한 생초콜릿이 들어간다고 했다. 처음엔 머그컵에 달라고 주문하지 않을 것을 후회했으나,,, 일회용 종이컵이 이렇게 예쁜 건 처음이다. ^ㅡ^;; 심플하면서도 컬러풀한 카페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 창 밖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이 참 기분을 좋게 만든다. [카페 / Eat] 카페 잇,,, 악마의 카푸치노 20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