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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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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동이와 형제들 / 핸드메이드 인형 가방] 손바느질로 라동이 가방 만들기 # 라동이 가방 2016 라동이 :) 이 녀석은 자꾸만 무언가 만들어주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한다. 손바늘질로 무얼 만드나~ 손이 근질근질 하던 찰라~ "라동이 배낭" 하나 만들어 주기로 한다. 그런데 시작을 너무 어렵고, 장황하게(?) 하여~ 손바닥 1/5 만한 크기의 인형 배낭 만드는데, 10시간 이상을 할애했다 ㅡㅡ;; 엄마는 그렇게 쬐매난거 만들면서 무슨 시간을 그리 쓰냐고 ㅡㅡ;;; 하셨지~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하하~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손가락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다... 천 속에는 투명 상자? 프라스틱? (무어라 설명해야 할지;;;)을 잘라 넣었다. 그러는 바람에 만들기가 더 어려워지긴 했지만, 70년대 각 잡힌 책가방 스타일로 만들어주고 싶었기에 요 방법으로,,, 싸이즈는 라이언 등판크기로~..
[프로젝트 쉐익스피어] 쉐익스피어 # 한국바로크악기 2016 공연에 초대를 받았다. 보통 고음악은 요즈음 접하기 쉽지 않은 음악인데,,,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이브남님 (신동훈씨) 덕분에~ 꾸준히 고음악 연주회를 접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엔 정말 오랜만이다. 그 동안 가족행사에~ 개인 사정 등으로 인해 계속 관람차 참석을 하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이었는데~ 다행히 이번엔 시간이 되서 다행이다 :) 이브남님 덕분에~ 고음악은 고리타분하다라는 생각이 많이 바뀌어서 다행이다. 대학교 다닐 때 음악회 다녀와서 레포트 써야 하는 숙제 중에 가장 싫었던 것이~ 고음악 연주회와 고전 전통 음악 연주회였다. 그 때는 왜 그렇게 졸리던지,,, ㅡㅡ;;; 그래도 지금은 찾아다니면서 보게 되는 고음악과 고전 전통 음악인데, 이브남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게다가 이번..
[일상 / 한파주의보] 한꺼번에 몰려온 강추위 2016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갑자기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로 뚝~ (2016년 1월 19일) 떨어졌다. 날씨를 보니, 계속 영하 14도, 15도,,, 한낮 기온도 영하 11도, 높아야 영하 5도정도ㅡㅡ;;; 하긴 그동안 너무 따사로운 겨울이었지~ 이번 주말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라는데,,, 러시아보다 더 추운 날씨란다. 모두모두 감기 조심하자구여~!!! 너무 추워서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어~ 이불 뒤짚어 쓰고 귤 한장자(?) 까 먹으면서 영화나 한편 볼까?? 따뜻한 허브티 한잔으로 몸을 녹여보자,,, 이제 추운 겨울도 얼마 남지 않은 듯,,, 새해가 밝은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말일로 달려가고 있다. 뭐~ 인생 별거 있나?? 언제나 화이팅~!! 하자!!! [일상 / 한파주의보] 한꺼번에 몰려..
[일상 / 소금님의 소포] 소금님께 선물 받은,,, 끈 주머니 2가지 2015 나의 이웃 블로거 "소금님" 고양이를 사랑하고, 재봉을 잘 하시는 파워블로거시다. 소금님께서 나눔 이벤트를 하셨는데, 짜짠~ 당첨됐다. ^ㅡ^;; 추석이 오기 전, 받은 선물이라 기쁨이 더 크다. 게다가 생각보다 빨리 도착한 소포에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뭐보다 기쁘다는 택배아저씨의 문자며,,, 소금님께 소포 왔다고 사진찍어 보내주신 아빠,,, 소포 소식을 들었을 때, 난 아직 퇴근 전이었던지라~ 집에 돌아오자마자 소포 상자를 열어봤는데, 손수 만드신 소품,,, 감동이었다. 어느 선물보다 정성이 느껴지는 선물.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인가보다 ^ㅡ^;; 소금님께 감사 드리며, 고마움의 마음을 포스팅으로 전해드립니다. ^ㅡ^;; "소금님!! 보내주신 소품이 너무 예뻐서 카메라 셔터를 좀,,, 많이 눌렀..
바보상자 2008 앞에 앉으면, 시간 잘~ 잡아 먹는 바보상자!!!! 컴퓨터 2008.03.06
봄맞이 2008 우리집은 항상 봄이랍니다... 경칩, 우리집 개구리들의 생일도 지나고~ 이제 진짜 봄인가 봅니다. 봄이 오니, 이번에는 아이스께끼의 계절이 기다려집니다... 행복한 우리집 2008.03.06
눈이 펑펑 2008 눈꽃송이가 피었네요~ 어제(2008.02.25) 오후부터 부슬부슬 내리던 눈이, 밤새 내렸는지... 아침에 창밖을 보니 수북히 쌓여 있네요!! 입춘도 지났고, 정원대보름도 지났건만.... 다음주는 개구리도 깨어나는 경칩이고...!! 겨울이 봄이 오는 것을 샘 내는가 .....?? 발산동 2008.02.26
포토샵 성공기 2008 하하... 몇 일을 포토샵과 씨름(?)을 했답니다. 드디어 성공~!!! 무엇을 성공했냐면요 사진에다 글씨쓰기!!!!! ^ㅡ^;; 혼자 포토샵 창 띄워놓고 이것 저것 누르고 . 해 놓고 보니 뿌듯합니다. 끄적끄적 2008.02.23
정월 대보름 2008 오곡밥과 나물... 저희집에 오신 분들 숟가락만 드세요~ Photo by 아빠.... 같은 보름달도 오늘은 달리 보입니다. 오곡밥 한 그릇은 여기에.....^^ 정월대보름 2008.02.20
명과 2008 엄마는 명과를 유별나게 좋아하십니다. 유년시절에 외할아버지께서 산에 가면 꺾어다주셨데요. 지금은 아빠가 해마다 꺾어 엄마에게 주십니다. 지난 일요일 "영흥도"에 갔다, 산모퉁이를 돌아나올 때 산길을 올라 가시에 찔려가며 꺾어다 주신 것이랍니다. 정리를 해서 식탁에 센터피스로 장식을 하셨네요.. 철이 지나서인지 색깔이 그리 좋지는 않군요!! 명과 2008.02.19
각 잡기 2008 여기가 군대인가 하시겠죠??? 제 서랍장입니다. 모두들 보고 놀란답니다. 아빠께서는 항상 "대충대충 하고 살아도 살아가는데 문제 없다~" 이러신답니다. 그러나!!!! 지금껏 보고 살아 왔는데... 어쩌겠어요~ 아직 엄마 실력(?)을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는걸요~ 집안의 물건들이 모두 줄서기를 하네요...^ㅡ^ 그래서인지 주변에서는 저희 아빠가 군인인줄 아십니다. 전혀 아닌데... 나의 끄적끄적 2008.02.10
동생군의 선물 2008 내 동생, 근영군~ 근영군은 가끔 로맨틱(?) 할 때가 있답니다. 누나를 위해 가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한답니다. 몇 년전에도 아침에 "이거 누나~" 하면서 작은 고릴라 인형을 하나를 선물해 준 적이 있었는데... 친구들과 한잔하고 편의점에 갔더니 고릴라 인형들이 줄을 서서 앉아(?) 있길래 누나 생각나서 하나 샀다고~ 근데 끝까지 고릴라가 아니고 원숭이라고 우기네요!!! 아무리봐도 빨간 빤스 입은 고릴라구먼....ㅡㅡ;; 이번에는 작은 비닐에 담긴 무언가 두 봉지를 건냈는데... 귀걸이네요!! 누나가 귀걸이 좋아하는 걸 알았는지~ "동생군~ 고마워~ 이쁘게 쓸께!!!" 주연이의 끄적끄적 2008.01.30 찾았다.... (예전에 찍어 놓은 사진) 바로 요 녀석이랍니다. 아무리봐도 고릴라인데.... 원..
아침 햇살 2008 아침햇살이 눈부셔서... 발코니문을 열었더니 코가 알싸하네요~ 행복한 우리집 2008.01.24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2007 어제 저녁.. 어머니께서 이런 제의를 하셨답니다. "내년 2008년에는 혼자 간단히 가방 싸서 카메라 하나 들고 기차타고, 버스타고,배타고... 봄 여름 가을 겨울 분기별로 4번정도 혼자 여행 다녀오너라!!!" 혼자 세상에 부딛쳐서 많이 보고 느끼고 배우고 오라십니다. 그런데... 조건이 있답니다. 어디를 어떻게 보고올 것인지 프로그램제출을 하라네요~ 하기야 저희 부모님도 여행을 떠나기전에 사전 준비가 철저하십니다. 기회가 되면 혼자 떠나는 여행도 나름데로 보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주연이의 궁시렁 2007.12.15 * 삶이 한편의 동화라면! * 마음 가는데로 세상 살기
즐거운 생활 2007 항상 새로운 악보를 접할 때면 가슴이 설레인답니다. 초등학교 음악시간에 반주는 항상 제 몱이었답니다. 어머니께서 악기 하나는 꼭 완벽(?)하게 가르쳐야겠다는 신념이 있으셨고... 5살때 처음 만난 피아노!! 그냥 피아노가 좋았고~ 피아노에 앉아서 연주하는 것 좋았답니다. 중학교때는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잠시 스쳤지만... 부모님의 후원과 피아노로 끝장을 보자는 생각 덕분에... 지금까지 오게 되었네요! 항상 지켜봐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내사랑 피아노 2007.12.15
천상의 소리 2007 천상의 소리... 플룻 (야마하) 주연이 플룻 2007.12.14
Piano 2007 5살때 처음 만난 나의 친구 피아노!!! 이렇게 질긴 인연이 될 줄 몰랐네요!!! 피아노~ 이 녀석 치면 칠수록 알면 알수록 매력이 넘치는 친구랍니다!!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쇼팽, 라흐마니노프, 바흐, 하차투리안, 모차르트, 브람스, 슈베르트, 드뷔시, 조지 거슈인 ....그 외의 쎄미클래식(유키구라모토, 이루마, 앙드레가뇽...)과 째즈... 끝도 없이 넘쳐나는 악보들!! 듣는 것만으로 가슴이 두근두근하지 않나요?? 나의 영원한 연인,,,피아노!! 내사랑 Piano 2007.12.02
행복한 연말되세요 2007 오전에 엄마랑 아빠랑 시장에서 멋진 트리를 사오셨답니다. 몇 년쓸 생각으로 예쁘고 튼튼하고 멋있는 것으로 구입하셨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은 20년 넘은 것에서 부터 3년 된 것, 방금 구입해 온 따끈따끈 한 것까지!!!! 총출동!!! 납작한 상자에 들어있는 나무(트리나무)를 꺼내 이리저리 펴고... 예쁜 장식들로 트리를 꾸몄답니다. 남은 2007년, 그리고 2008년에도 신나고 즐거운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면서~ 크리스마스 트리 2007.12.01
새로운 시작? 2007 bye~ 12월1일... 이제 2007년도 딱 한달 남았네요!!! 즐거운 일, 행복한 일도 많았던 2007년!! 2008년에도 좋은일, 행복한 일, 신나는 일 많은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한달... 2007년의 마무리달이기도 하지만, 2008년을 새롭게 맞이하는 달이기도 하잖아요!!! 주문을 걸어보세요!! 신나는 일이 생길꺼예요!!! "신나는 일아 생겨라!!! 수리수리 마수리~" (저는 항상 주문을 건답니다!! 그럼 신나고 재미있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ㅡ^) 해피하우스 트리 2007.12.01
가톨릭출판사 마리아홀 2007 고등학교 친구가오늘 백년가약을 맺었답니다. 그리고 우연치 않게 초등학교 동창도 만났지요!! 세상은 참 좁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커다란 호박이 담장 위에 앉아 있네요!! 가톨릭 출판사 2007.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