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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이야기

명과 2008





엄마는 명과를 유별나게 좋아하십니다.

유년시절에 외할아버지께서 산에 가면 꺾어다주셨데요.

지금은 아빠가 해마다 꺾어 엄마에게 주십니다.

지난 일요일 "영흥도"에 갔다,

산모퉁이를 돌아나올 때 산길을 올라 가시에 찔려가며 꺾어다 주신 것이랍니다.

정리를 해서 식탁에 센터피스로 장식을 하셨네요..

철이 지나서인지 색깔이 그리 좋지는 않군요!!

명과 200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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