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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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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플라워카페 화우] 양수역, 플라워카페 화우 # 음악이 참 좋은 카페 2018 조금씩 조금씩 단골(?) 카페가 되어가는 곳. 양수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플라워카페 화우" 엄마도 나도 마음에 들어하는 잔잔하고 작은 카페.특히 음악이 참 마음에 드는 곳이다. 영화 씨네마 천국에서 나오는 종류의 잔잔한 영화음악들이 플레이 되고 있는데창밖으로 보이는 양수리 연꽃밭과 맛있는 커피맛과 향이 어우러져 음악에 집중하게 되는 곳이다. 카페 화우는 아담하다.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지도 모르겠다. 엄마와 난 지난번처럼 작은 팥빙수와 시원한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엄마께서는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시니,시럽도 넣어본다. 라동이가 빠질 수 없지!!! 가을이 오면,,, 만들어보고 싶은 소품이다.곧 성북동에서 컴잉쑨~!!! 아니 벌써!!!???능소화야,,, 너 달력 잘못 본거 아니니??? ㅡㅡ;;; 왜 벌..
[양평 / 양수역 / 가정천 연밭 둘레길] 양평, 양수역 ~ 운길산역 # 엄마와의 데이트 # 가정천 연밭 2018 보름만에 엄마와 함께 다시 찾은 "양수리역"엄마랑 나는 양평쪽 풍경을 참 좋아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온 종일 같은 곳에서 같은 풍경을 바라보아도 좋은 곳. 양평!!! 이제 곧 장마가 올테고, 더 더워지면 대중교통을 이용한 나들이는 힘들 것 같아~(물론 우리차를 이용한 나들이도 편한 것은 아니지만, 차 안으로 들어오는 땡볕이 참 힘들다;;;)다녀온지 보름 밖에 되지 않았지만,엄마께서 다녀오시길 원하셨다. 뭐,,, 나야 언제나 콜~!!!!:D 분홍색으로 표시한 것이 엄마와 나의 산책길,,,이번엔 북한강을 넘어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지 않던가!!!양수리 구경도 식후경이다. 크크크~ 매번 이 곳에 오면 들깨칼국수를 먹곤 했다.새로운 맛집(?)을 뚫어보자는 엄마의 제안에 다른 가게로 들어가본다. 잔치국수..
[양평 / 양수역 / 플라워카페 화우] 양평, 양수역 주변 여행 # 엄마와의 데이트 # 플라워카페, 화우 2018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시골집"이 생긴 후,엄마는 그러셨다. "이제 시골집을 여행 삼아 다니면 되니, 왠만한 여행은 생각나지 않을 것 같다" "시골집 가는게 즉, 여행 :)" 나야,,, 여행은 여행이고, 나들이는 나들이고, 시골집은 시골집이라 생각한다. 흐흐흐~ 예전보단 시골집에 가야하기 때문에 여행이 좀 줄어들기는 했다.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시골집이라,,,그런데, 시골집에 가면 할일이 태산.쉬는게 쉬는게 아니다 ㅡㅡ;; 그래서인지,,,엄마께서 양평에 바람을 쐬러 다녀오자신다. 엄마와의 데이트 :)목적지는 "양수역"으로 정했다. 작년 즈음에 알게 된 양수역 주변 "들깨칼국수" 가게...들깨가루가 듬뿍 들어 있어 구수하다. 좀 더운 날씨였는데,,,따끈한 들깨칼국수로 몸보신하는 느낌 :) 가게 이름은 모..
[양평 / 두물머리] 두물머리 둘레길 # 옥수수 # 두물머리 연꽃 # 엄마와의 데이트 PART2 2017 엄마와의 남양주 / 양수리 데이트 PART1 => http://frog30000.tistory.com/9235 다시 양수리 환경생태공원을 출발하여, 두물머리로 가던 길에 양수리정통시장 근처에서 옥수수도 샀다. 두물머리 둘레길,,, 지금이 한창 "연꽃축제"기간이다. 주변 세미원은 "연꽃문화제"라 하여 야간 개장도 하고,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세미원은 옛날이 참 좋았던 것 같다. 요즈음엔 너무 상업화 된 듯한 느낌의 세미원이라,,, 우리 가족들에게 멀어져 가는 세미원 ㅡㅡ;; 예전엔 1년에 3~4번 이상은 갔었는데,,, 좀 안타깝다. 우리집은 여행을 자주 다니다보니, (갔던 곳도 여러번 가고,,,) 옛날이 좋았다,,, 라는 곳이 많아도 너무 많다. 그런데,,, 이상하다. ..
[일상 / 남대문 시장] 엄마와의 남대문시장 데이트 2009 엄마와 함께 "남대문 시장"에 갔다. 가끔 찾는 인테리어 가게와 꽃시장을 구경했다. 예쁜 인테리어도 구입하고~!!!! 요즘 인테리어 추세도 파악하고~!! 남대문 시장이라고 해서 싼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몇 년 전에 알았지만, 갈 수록 그런 생각이 더 든다. 남대문 시장에는 일본 사람들도 참 많았다. 사시는 분들!! 이 곳이 일본인지 한국인지 헛갈리네~ 가슴아픈 "남대문"의 복원과 그 옆에서의 발굴작업도 한창이었다. 하루 빨리 멋진 "남대문"을 보고 싶다. * 들어오는 현관 입구가 화사해졌다... 집으로 돌아와 장식을 걸은 후 엄마의 한마디!! "초록이 많기는 정말 많구나~!!!" 남대문 시장 2009.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