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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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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 볼거리 가득한 시골집 마당 20180715 사실, 제목엔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은 시골집이라 쓰고 싶었다. 그런데,,, 음~ 사진에서도 보여지듯이 시골집 마당엔 볼거리가 더 많은 건 사실이다. 내 마당, 내 땅이 있다라는 게~ 이렇게 좋을 줄이야.예전엔 몰랐네~:D 시골집 마당에서 가장 큰 아우라를 풍기는 꽃은 "백일홍"이다.면적으론 채송화와 골드메리가 가장 많지만,,, 백일홍의 아우라는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내년엔 백일홍을 많이 심으려고 씨앗을 모으는 중... 지난 태풍 쁘라삐룬에 피해를 입은 백일홍~그 때 넘어진 상태로 자라서 꽃대가 꺽여있다.그래도 생생하고 굵게 잘 살아나서 다행이다. 백일홍은 종류도 많고, 색깔도 다양하던데,,,벌써부터 내년이 기대가 되는군~!!! 작은 과실 나무들도 무럭무럭 잘 자라는 중...살구, 개복숭아,, 그리..
[전원생활] 시골에서의 상쾌한 아침 # 아침노을 # 채송화가 피기를 기다리는 중 20180715 짹짹짹... 기상~!! 시골집에서의 기상은 항상 이르다.새벽 5시 20분, 눈이 번쩍~!!! 지난밤도 참 잘 잤다.처음 시골집에 왔을 땐. 밖에서 들러오는 온갖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무서움도 많이 느끼고, 잠도 푹 자지 못하곤 했는데... 이젠 누가 엎어가도 모르게 푹 자고 일어나기에 개운하다 :D 아침노을,,, 작년엔가??? 서울 집에서 새벽 5시도 되기 전이었는데...창 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무척 붉어 카메라를 들고 옥상으로 올라갔던 기억이 있다. 정말 환상적이었는데,,,오늘도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났다면 그 때와 같은 풍경을 만났을라나??? 마치 저녁 풍경 같다... 아침에 새소리만 가득하다. 세상엔 참 다양한 새들이 사는가보다...별의별 새소리가 다 들린다. 지난 번 웃기가 자라있던 나팔꽃줄기는,,..
[전원생활] 가지와 방울토마토가 주렁주렁 # 작은텃밭 # 꽃이 가득한 정원 20180714 가볍게 짐을 풀고,,,마당을 둘러본다. 가지도 많이 열였고, 방울토마토도 많이 열렸다. 감자는 지난주에 모두 수확해서 끝~!!!감자는 정말 대박이었다 :D 우와아아아아,,,, 정말 크다!!! 라동아,,, 내일 서울로 돌아갈 때 따 가자!!! 어서 자라렴,,, 다음에 오면 맛나게 먹을 수 있도록~!!! 마당엔 꽃도 한창이다. 시골집 상전은 꽃이다.꽃을 위한 정원이요, 꽃을 위한 마당이다. 깻잎,,,지난 번 나 혼자 왔을 땐 잎이 많지 않아,이렇게 작은 것까지도 따 먹어야하나?? 싶었는데,,,몇 주 사이에 쑥~ 자랐다. 식물들의 생명력이란!!!대단해요!!! 올해는 봉숭아물 들이고 싶은데,,, 옮겨 심은 분꽃도 땅에 잘 착상했다. 골드메리도 피고,,, 우리 덕이 어디갔나 했는데,,,, 7월 중순,,,골드메리가..
[전원생활] 너무나 귀여운 딸기 수확 # 시골집 꽃밭 # 리틀포레스트 # 나혼자 시골집 나들이 20180617 이른 저녁까지 먹은 후라,,,여유로운 오후. 낮에 돌과의 전쟁, 천막과의 씨름 ㅡㅡ;;;지칠데로 지쳤다. 이젠 좀 쉬자,,, 시골집엔 일만 하려고 온 것은 아니다!!! 라동이는 딸기 수확에 재미를 붙였다 :)너무나 귀여운 뒷태,,, 끙차,,,끙차,,, 쩝;;; 하나 뿐이라 먹기 아깝네,,, ㅠ,.ㅠ 혹시나 하고 다시 나가 본 딸기밭!!!! 심봤다,,, 아니. 딸기 봤다!!! 빨갛게 익은 딸기 하나 더 발견 :) 신난다. 딸기가 두개.이젠 먹을 수 있어요~ :) 전날보다 꽃이 더 많이 폈다.화려하다. 까마중,,,이라고 부르던데.까맣게 익으면 톡톡 터지는 맛이 별미(?)다. 양이 좀 많으면 샐러드에 데코로 쓰면 좋을 듯.블루베리처럼,,, 집 앞, 데크에서 바로 보이는 풍경이다. 깻잎이 저기에도 있네???내일..